푸꾸옥 노보텔 리조트 수영장 조식 가감없는 솔직한 리뷰 총정리

안녕하세요 말레입니다, 간만에 베트남 푸꾸옥에 대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베트남의 총아로 떠오르는 푸꾸옥인데요, 아무리 작은 섬이라고 하지만 어떤 리조트를 선택해야 제대로 푸꾸옥을 즐기고 왔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스러운 분들을 위해 푸꾸옥 노보텔 리조트의 실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아주 객관적인 평을 보고 싶은 예비 푸꾸옥 여행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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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하민이에게는 인지라는 것이 생기고 난 이후로 이번 여행이 3번째 해외여행입니다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뜬 하민군!

하민군이 직접 고른 첫날 리조트는 바로 노보텔 푸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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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푸꾸옥 자체가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 아니라 베트남에서 아예 휴양 아일랜드로 개발을 하고 있는 곳이라 해변이나 주위 경관이나 리조트를 빼고는 휑~ 한 느낌입니다

물론 리조트 내에서 외부로 벗어나지 않으면 그런 분위기는 굳이 느낄 필요가 없지만 말이예요

푸꾸옥에는 그랩이라는 카카오택시같은 공유택시가 영업 중이지만, 사실 각 리조트별로 20-30분마다 운행하는 피크타임 셔틀이 있어서 북부의 빈원더스나 남부의 혼똔아일랜드로의 이동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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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상당히 많은 라운지체어들이 마련이 되어 있구요~ 그리고 너무 일찍 도착한 숙박객을 위해서 가방을 맡아주는 서비스도 자동적으로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었어요

간만에 더운 날씨를 맛보고 있는 하민이는 웰컴드링크가 달달하니 맛있다고 2잔을 혼자 다 마셔버렸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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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앞쪽에는 로비근접 1개의 수영장이 들어와 있습니다

해먹도 있고, 그리고 누워서 태닝을 할 수 있는 썬라운지체어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자리가지고 예약했니 안했니 다툴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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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안쪽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우선 침대는 푹신하고 깔끔하고 100점 만점에 100점! 방에서 냄새나는지가 가장 궁금했는데, 아무 냄새도 없이 정말 깔끔하니 신상리조트라는 것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바닥은 러그가 없이 Wooden pattern의 타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침대 옆으로는 긴 카우치 공간이 있어서 아이랑 놀기 좋았구요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투명하게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걱정 안해도 되어요 화장실 안쪽에서 가림커튼을 내릴 수 있으니 프라이빗은 지켜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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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 완전 깔꼼! 그리고 드라이기 엄청 강해요~ 머리털이 뽑혀 나가는 줄 알았어요~

물론 과장이구요, 그만큼 잘 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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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의 가성비 호텔인지라 캡슐커피머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인스탄트 커피나 차 등이 많이 있어서 적당히 즐겼습니다

컵도 컴플리멘터리생수도 그리고 물끓임 포트도 전부 깨끗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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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좋아하는 분들이 일부러 이곳 테니스장 시설때문에 일로 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룸 바로 아래 있는 저 테니스장에는 저녁에도 이용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 온 분들이 테니스를 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다만 뷰는 리조트 메인 건물동이 해변에 붙어 있지 않고 약간 뒤쪽으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션뷰는 살짝 먼 느낌이네요, 느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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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NATURE 계열 어메니티였는데 어메니티 5종이 향이 너무 고급지고 사뜻했어요

레몬그라스향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자연의 향!!

아이 샤워시키고 바디로션 듬뿍 발라줬는데 촉촉함이 대박! 이거 별도로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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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퀄리티가 정말 좋더라구요~ 앞에 바구니도 달려 있어서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잘 몰라서 대여는 실제 많이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자전거 좋아하심 꼭 대여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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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지만 볼풀도 있구요~ 자동차도 있고~ 연령별로 가지고 놀 것들이 많았어요

한쪽에서는 디즈니 만화도 상영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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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넓은 공간에 쾌적하고 모던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실내가 기본이지만, 착석은 수영장 앞의 노천공간에서도 가능합니다, 바람만 많이 불지 않는다면 말이죠

천정에 매달린 논(베트남 모자) 인테리어가 재밌었어요~

베트남의 여느 5성급 리조트에 가나 다 비슷한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가진 패스츄리 스테이션 ㅋㅋ

정말 5일 내내 묵는다 해도 다 종류별로 못 먹어볼 종류입니다~ 빵순이 빵돌이들 다 총집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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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도 Deep도 정말 다양하구요~ 각종 찬 종류도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오믈렛 스테이션도 있었는데 갓 만든 오믈렛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물론 당연히 쌀국수 스테이션도 있어서 쌀국수도 원없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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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서 말씀드린 리조트 로비 바로 앞에 있는 해먹과 수영장의 모습이어요

건물 바로 아래인지라 많은 숙박객의 시선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것도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바다의 모습은 볼 수 없는지라, 저희는 해변에 있는 제2수영장으로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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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중간에 상당히 큰 부지의 풀빌라 지역과 밀림 조경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풀빌라에는 묵지 않았지만, 바다에 가까운 풀빌라도 참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영장은 커다란 인피니티풀이 있었구요, 그리고 옆에 아이들이 섰을때 허리까지 오는 낮은 키즈풀도 있었어요~

푸꾸옥 노보텔 내부에는 각종 액티비티가 운용이 되고 있는데 요가나 줌바댄스같은 것도 이 수영장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비치쪽에는 노보텔 소유의 썬라운지와 파라솔이 화이트톤으로 여럿 펼쳐져 있었는데 깔끔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마음껏 쓸 수 있었습니다

비치프론트 수영장 바로 앞에서는 룸 번호를 확인하고 타월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아주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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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는거만큼이나 쉬운 관광지를 (섬 하나 딸랑), 도대체 왜 그런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는지 우선 이해가 안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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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는 비용 세이브를 위해서 항공따로, 리조트 따로 직접 플랫폼을 어레인지해서 갔습니다 (내 피같은 돈을 왜 다른 사람 좋은일을 시키나요)

여행고수면 다 아는 국룰이지만 구글을 이용하면 가장 낮은 비용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 노출이 되구요, 지금 이쪽은 아고다가 가장 낮은 요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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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는 특히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여행을 마치고 60일 -120일 사이에 아고다앱 접속해서 캐쉬백을 신청할 수 있구요, 이미 위에 최저가에 또 9-10%를 리펀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번 푸꾸옥 여행에도 이걸로 거의 일정 전체동안 약 70-80만 정도는 세이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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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 제가 이용한 아고다 코드링크 공유드립니다, 예약에 필요하신 분들은 참조하시구요

한푼이 아쉬운 인플레 시대 플랫폼에서 퍼다주는 혜택은 놓치지 말고 다 타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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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노보텔 리조트 최저가 확인 및 캐쉬백 링크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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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푸꾸옥 노보텔 리조트의 조식이나 수영장 컨디션 등등의 후기를 마칩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