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항공권과 호치민 가성비 숙소 준비하기

급 결정된 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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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트남은 태국보다 덜 좋아하지만

항상 항공권이 더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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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3번, 무이네 2번, 나트랑 2번,

달랏 1번, 호치민 2번, 닌빈 1번, 하노이 1-2번

이렇게 갔다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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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베트남에 많은 관심이 없던 차였는데,

몇달 전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고 온 터라

이번 동남아 여행은 베트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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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우는 푸꾸옥을

급 가기로 결정했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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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결정하고,

출발하는 비행기표는 끊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표와

푸꾸옥 가성비 숙소는

이틀 전에 마무리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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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한달살기 포스팅 궁금하신 분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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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항공권은,

현재 비엣젯만,

인천 - 푸꾸옥 직항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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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항공을 타시는 분들은,

호치민에서 경유해서 가시거나

호치민 며칠 묵었다가 가셔도 좋은 루트 !

푸꾸옥 직항 타고 들어가는게

제일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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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선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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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탈탈 털고,

마일리지를 돈 주고 조금 더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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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호치민 편도 마일리지 발권을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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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동남아 차감 마일은,

편도 2만 마일, 왕복 4만 마일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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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두명이 가게 되는데,

4만 마일밖에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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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마일리지로 왕복 끊고,

한명은 조금 더 싼 비행기를 끊고

따로 오는것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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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다 편도로 끊어서

함께 가는 방법이 있다 !

( 가족 마일리지 합산이 되어있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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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호치민 대한항공 마일 발권은

4만 마일리지 ( 편도 2명 ) + 유류할증료 20만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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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꾸옥 여행 계획은,

호치민 2박 후에 넘어가는걸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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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은, 정신도 없고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

정신 바짝차려야하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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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시골보다는,

먹거리도 풍성하고, 놀거리도 많기에

호치민 먹방 하려고 2박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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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가성비 숙소는

대충 2-4만원대에 포진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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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거리인 브이비엔거리 근처

혹은 호치민 1군이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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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행자 거리에 위치한

호치민 숙소같은 경우는,

워~~낙 더럽다, 잠깐 방 비운 사이에 돈을 훔쳐갔다,

사진과 다르다, 예약하고 갔는데 방이 없다고 했다,

새벽 내내 시끄럽다, 방음이 전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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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많긴하다 .

그래서 사실 복불복인 느낌 !!

왜냐하면 아무 일도 없던 손님은 그곳을 괜찮게 생각하고,

무슨 이슈가 있던 분들은 최악의 호텔로 생각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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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 숙소가 그러함 비싼 곳은 괜찮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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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가성비 숙소를

매의 눈으로 미친듯이 스캔해서

결국 평점 8점대의 준수한 다이남 사이공 호텔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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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다 2박 예약 6509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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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호치민 1군 한국인 인기많은 호텔인

시티 오아시스 호텔도 눈여겨봤는데,

그곳은 이미 풀부킹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

( 1박에 5만원대였는데 9만원대정도로 올랐음 )

다이남 사이공 호텔 예약 전에,

내 예약 리스트에

마지막까지 올라와 있던 호치민 가성비 숙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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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키 부티크 호텔과

그린 스타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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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호텔은,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호치민과 푸꾸옥 갔던 지인이

묵었던 숙소고

위치 나쁘지 않고, 그냥 가성비 숙소로

묵고 왔다고 해서 우선 리스트에 넣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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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키 부티크 호텔은,

가격도 저렴했지만 ( 1박 2만원 초 )

우선 위치는 최상의 위치면서

미친듯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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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숙소 사진은 믿지 마시오

그것이 멘탈에 이로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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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여행자 거리 한복판,

호치민 클럽 짱짱한 곳에 있어서

새벽 5시까지 시끄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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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도 바로 앞이고,

호치민 맛집들도 즐비해서

끝까지 고민했지만.. 잠이 더 중요한 사람..

포기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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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맛집을 굳이 검색하지 않았지만,

또 한번 검색하면 계속 파고드는 성격

우선 즐겨찾기는 다 해놓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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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포피스 피자는 먹어줘야되고,

쌀국수도 가서 검색해서 먹으면 되고 하는데

이 집이 현지인 반미 맛집이라고해서

저장해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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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홍호아

이곳과 다른 반미집이 호치민 반미 투탑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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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블로그 검색해서,

호치민 맛집들을 즐겨찾기 해놓다가

우연히 이 곳은 구글 맵 그냥 보다가 발견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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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숙소와 가까운 카페여서

가려고 저장했다.

방쿠앙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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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에선 쌀국수 포피스피자 에그커피

콩카페 요렇게만 생각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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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위비엔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