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가볼만한곳 야시장 쇼핑 CHOU CHOU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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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여행 가볼만한곳 야시장 쇼핑 CHOU CHOU 땅콩

베트남 푸꾸옥 여행

CHOU CHOU 땅콩

글/사진/영상 유지

지난 1월에 다녀온 Phu Quoc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최서단에 위치해

진주섬이라고도 불리는 이 아름다운 휴양지에

여태 3~4번 정도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요-

섬 자체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어딜 가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해서

해외 휴양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혼똠 케이블카

선셋 사나토

그랜드월드

4~5일 정도면 웬만큼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푸꾸옥 가볼만한곳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대표적인 명소도 10개 내외로 적당한 편인라

하루는 호캉스만 즐길 계획이라도

5일 전후의 일정으로 여행하기가 꽤 좋답니다.

푸꾸옥 여행 중 꼭 가야할 곳은

앞서 보여드린 혼똠, 선셋 사나토, 그랜드월드 등

각자의 매력이 확실한 곳들인데

저는 로컬 시장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푸꾸옥 야시장도 빼놓지 않고 늘 방문했어요.

현지인 관광객 할 것 없이 늘 사람이 붐비는데

구경하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알차게 챙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ㅎㅎ

진주섬이라는 별명 답게

섬 특산품인 진주도 꽤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가판대에서 파는 것보다

푸꾸옥 야시장 내 매장으로 된 곳에 방문하면

훨씬 더 퀄리티 좋은 진주도 구매할 수 있어요.

저도 5월에 왔을 때 한 10만원 조금 넘게 주고

홍여사님 선물 용으로 비드 목걸이 구매했는데

퀄리티가 정말 괜찮았답니다ㅎㅎ

이외에 이런 먹거리들도 정말 다채로워서

푸꾸옥 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은

한 끼 식사 정도는 여기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요.

야시장 내 해산물 식당들 가격이 꽤 괜찮았거든요.

물론 맛도 있었고요ㅎㅎㅎ

야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시식용 땅콩을 주는 곳들이 몇 있는데

푸꾸옥 땅콩도 쇼핑리스트로 꽤 유명하답니다.

이미 푸꾸옥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ㅋ

여러 땅콩 가게들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야시장 초입 왼쪽에 위치한

CHOU CHOU 땅콩이랍니다.

(츄츄인지 알았는데 슈슈로 발음한다고 해요ㅋ)

사장님이 프랑스분이신데 베트남 여행 오셨다가

지금 사모님을 만나서 결혼 후에

가게를 오픈하셨다고 하는데

사장님 이름을 걸고 하는 곳인 만큼

굉장한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고요.

근데 자부심 느끼셔도 충분할 만큼 진짜 맛있어서

더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ㅋㅋ

야시장 입구 가까이에 있는 곳이 1호점인데

제가 방문한 날은 마침 사장님이 나와계셔서

이날 처음 실물 영접을 했네요ㅋㅋ

여긴 푸꾸옥 여행 갈 때마다 꼭 들렀던 곳이라

여태껏 3~4번은 다녀왔거든요.

로고에 사장님 얼굴이 있는데

로고가 실물을 잘 못 담았더라는ㅎㅎ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게라

한글로 된 안내판도 많이 보였답니다.

푸꾸옥 땅콩 CHOU CHOU 종류는

총 3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했어요.

메뉴판에는 사진과 함께 영문 표기가 되어 있어

취향껏 선택하면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먹는 땅콩이랑은 약간 다른데요-

기본적으로 고소한 맛이 깔려있기 때문에

상큼하거나 과일향이 나는 맛은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달달, 짭짤, 매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치즈, BBQ, 매운 타마린드,

갈릭&칠리 등이 괜찮았어요ㅎㅎ

혹시 고민된다 하더라도 걱정 노노해요.

메뉴 딱 짚어 시식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시식을 정말 아낌없이 내어주시거든요.

충분히 시식하고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절~대 없답니다ㅋ

사이즈는 100g/200g/300g/500g 중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가장 작은 사이즈인 100g짜리가 35,000동,

한화로 약 2,000원 조금 안 되는 가격입니다.

특히 100g짜리는 푸꾸옥 여행 후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 돌리기에도 참 좋답니다.

저도 갈 때마다 10통 넘게 사 오지만

정작 여기저기 나누느라

제가 먹을 건 거의 없다는 후문ㅋㅋㅋㅋ

큰 사이즈를 구매하면 가격 할인이 되긴 하지만

뚜껑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면 눅눅해질까봐

그냥 100g짜리 엄청 쟁여와서

오픈한 건 그날 바로 순삭하는 편이에요.

조금이나마 가격 할인 받고 싶으신 분들은

큰 사이즈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푸꾸옥 야시장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CHOU CHOU 땅콩 2호점이 나오는데

1호점이나 2호점이나

갓 볶은 땅콩을 패킹해서 파는 건 동일해요.

CHOU CHOU 땅콩은

푸꾸옥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킹콩마트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마트가 매장보다 약간 더 저렴하긴 하지만

갓 볶은 걸 패킹한 건 아니기 때문에

진짜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1호점이나 2호점에서

구매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오늘은 푸꾸옥 여행 후기와 함께

꼭 구매해야 할 아이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잘 참고하셔서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라요.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 시 참고할 다른 정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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