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비엣젯 VJ979 SKYBOSS, 피크타임 모닝투어, 페퍼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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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8
지난 11월 이후 두번째로 향하는 푸꾸옥
두번째 탑승하는 비엣젯
새벽비행을 앞두고 있었지만
휴식에 대한 열망이 더 컸던 상태
이 시간에는 대부분 이 비행기를 타러 오는 분들 뿐이어서 공항이 매우 한산하다
(인천공항 주차장에서부터 본 분을 푸꾸옥 리젠트에서 마주칠 정도로)
면세품 찾고
셔틀 트레인 타고
탑승동에 와서 만난 비엣젯 항공기
일단 너무 졸립다
이번에 SKYBOSS 요금으로 티켓팅한 덕분에
그나마 다행히 비상구석에 앉을 수 있었는데
기내식까지 주는 줄은 몰랐다
솔직히 비엣젯의 기내식이 전혀 기대되지 않았는데
궁금한 마음에 비몽사몽 주문은 했다
반신반의 하며 주문했던 버블티까지
컵라면은 유료인 것 같긴 한데
기내식을 주문하지 않은 SKYBOSS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 오퍼를 주기도 한다
내가 주문한 싱가포르식 면 요리
사진만 찍고 바로 꿈나라행
(왼쪽 위 버블티는 버블티가 맞았을까)
남편이 주문한 토마토파스타도 별로였다는데
이 싱가포르식 면 요리가 더 별로였다고 했다 ㅎㅎ
엎드려 자다가 왼쪽 팔이 마비될 뻔 한 위기를 여러차례 겪고
우기의 끝자락인 푸꾸옥에 도착
역시 한참 젖어있는 땅
거의 1년만에 다시 돌아와서인지 익숙하다
리젠트에 얼리체크인을 부탁하긴 했지만
새벽 6시는 아무래도 너무 이르니까
어쩔 수 없이 예약한 모닝투어
리젠트로 바로 갈까도 싶었지만
수영장에서 노숙하는 것 보다는 마사지라도 받는게 나을 것 같았다.
그리고 리젠트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하이랜드 커피라도 한잔 하고 들어갈 생각이었다
푸꾸옥 피크타임에서
'페퍼스파'가 포함된 모닝투어를 예약했다
공항픽업+식사+스파90분+심카드 구성
공항 출구로 나오니 손님을 찾는 여러 드라이버들 중에
피크타임 팻말을 든 직원을 찾아서
예약자 확인 후 심카드를 받고,
드라이버를 만나서 출발했다.
페퍼스파는 우리가 경험했던
델루나나 더베이스파를 피해서 고른 선택지이고
후기가 많지는 않아서 좀 고민하긴 했다
시설도 넓고 깨끗한 편이기는 했지만
재방문할 만큼 인상적인 마사지는 아니었다.
마지막에 간 후추 두 병 선물이 인상적이었다.
지난 푸꾸옥 여행 때
한국인들로 가득했던 반쎄오 가게에 우리도 왔다 ㅎㅎ
모닝투어와 계약된 가게이니 큰 기대는 없었는데
나름 반쎄오가 맛있긴 했다.
요 얇은 라이스페이퍼는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
드라이버분께 양해를 구하고 걸어서 바로 옆 킹콩마트에 들러
동일 제품은 아니지만 유사한 thin 라이스페이퍼를 하나 구입했다
(호치민에 가도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호치민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thin 버전)
다음 투어는
푸꾸옥 관광지 1곳 정도를 들르는 것인데
사실 우리는 푸꾸옥에 관광보다는 그저 휴식이고
남편이 점찍어둔 하이랜드 커피 지점이 이미 있어서
그쪽으로 이동을 부탁했다.
여기 갔다가, 호텔 바로 갈거다 하니 흔쾌히 OK 해준 드라이버
이곳 하이랜드 커피는
푸꾸옥 사오 비치 해변에 위치한 카페로
예쁜 바다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Bãi Sao, Ấp 4, Phú Quốc, Kiên Giang 92500 베트남
우기인지라 하늘이 잔뜩 흐려
맑을때 만큼은 아름답지 않았지만
충분히 휴양지 바이브가 느껴지는 건물과 인테리어였다
폴딩 도어와 넓은 홀
한쪽 면으로는 바다가
한쪽 면으로는 초록색 정원이 가득한 카페
오픈 에어이긴 하지만
순식간에 휴양지 감성에 젖게 하는 예쁜 카페
날씨가 좋았다면 커피를 들고 바깥 테이블에 앉았어도
정말 그림같았을 것 같다
베트남에 왔음을 증명해주는
하이랜드의 카페 쓰어다
여전히 진하고, 맛있다
얼음이 녹아 적당한 농도가 되기도 전에
호로록 마셔버리는 커피
카페에서 드라이버와 약속한 30분을 순식간에 보내고
드디어 리젠트로 출발!
이번 푸꾸옥 리젠트는
지난번 방문 그 이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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