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1.]베트남 여행-푸꾸옥 3박 5일 여행 준비&출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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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기념으로
급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고,
힐링하고 돌아온 3박 5일의 이야기 스타뚜!!
내가 살면서 가본 해외여행이라곤
일본 여러 번과 괌뿐.
동남아 국가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내 생일을 맞아
베트남 푸꾸옥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일본 도쿄 여행 다녀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또 여행 뽐뿌가 와서 급 결정해버린 해외여행! 이번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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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세웠던 상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일단 지난 포스팅에서 썼던 것처럼
'여기어때' 해외 특가로
베트남 푸꾸옥 항공&풀만리조트
3박 5일권을 인당 549,000원에 예약.
(노광고 내돈내산)
여행 출발 1주일 전인 2월 14일에,
여기어때 가입 이메일로
항공&호텔 바우처를 받았다.
프린트 해갈까 했는데, 그냥 캡처본만 가져감.
그래도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했다~!
그리고 베트남은 필요한 입국 서류 1도 없어서
맘 편히 여권과 몸만 준비...ㅋㅋㅋ
새벽 비행기인데 지방에서 출발하는지라
버스편이 없음...ㅠㅠ
어쩔 수 없이 짝꿍 차 가지고 가기로!
혹시 몰라서 '인천공항 예약주차장'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두었다.
그리고 유심은 현장 구매보다
한국에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기에
피크타임에서 예약!
가격은 매일 4GB 10일권이
2인에 15,800원이었다.
(노광고 내돈내산)
하루 전에 이렇게 유심 교환권을 보내준다.
이걸로 푸꾸옥 공항에서 바꾸는 시스템.
그리고 풀만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인
<매드카우>도 내 생일 당일로 예약 완료!
예약 안 해도 갈 수는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ㅋㅋㅋ
그냥 자리만 예약하는 거라,
따로 결제할 필요도 없이 간단했다.
풀만리조트에서는
리조트-공항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시간표도 미리 체크!
'여기어때'에 문의했을 땐
푸꾸옥 공항 도착해서
풀만 데스크에 바우처를 보여주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가보니 따로 데스크는 없었고
명단에서 이름 확인 후 탑승!
베트남 여행 필수품이라는 동 지갑도 구매!
베트남 화폐인 '동'은
단위도 크고 지폐 종류도 많아서
사기(?)당하기가 쉽다고 한다ㅎㄷㄷ;
베트남 여행 카페에서 '동 지갑' 관련 글을 본 게
금요일 오전 11시쯤이었는데,
마침 딱 금요일 오전 11시~12시까지
동 지갑 이벤트 판매 라이브를 하는 업체가 있었음!!
이건 운명인 게야....
이벤트 스티커도 받고 잘 구매했다ㅋㅋ
(노광고 내돈내산)
푸꾸옥 현지에서 돈도 넣어놓고 찍어본 사진ㅋㅋ
매우 잘 썼다고 한다...!!
베트남 여행 시 환전은 달러가 가장 좋다고 해서
500달러도 환전 완료!
(단위가 클수록 동 환전 시 환율 좋음.)
이 달러를 리조트 내에서 동으로 환전할 예정ㅎㅎ
사실 300달러만 할까 했는데,
나중에 달러 쓸 일이 있어서 좀 더 했다ㅋㅋ
역시나 갓 베트남 물가! 달러 남았음둥
아, 참고로 100달러는 신권인지 확인 필요!
구권은 베트남에서 환전불가라고 한다ㅠㅠ
100달러짜리 신권은 위 사진처럼
가운데에 파란 선이 있다.
늘 쓰는 여행 계획표인데
이번 여행은 힐링 호캉스 컨셉이라
계획을 별로 안 세우고 가서 뭔가 걱정됐다...
잘못 쓴 부분도 있는데, 수정도 안 하고ㅋㅋ
하지만 막상 가서는
계획대로 안 했다는 게 함정ㅋㅋㅋ
가져가서 잘 썼던 소지품은
방석, 목베개, 샤워기 헤드&필터!
본격 여행 시작이다!
새벽 2시 10분 비행기인데,
우리는 전주에서 출발해서 버스 없음ㅠㅠ
자차로 3시간쯤 달려서 밤 10시 반 도착!
예약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차량 번호가 바로 뜨며 예약 확인 되었다.
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가긴 넘 춥고 멀어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바로 건너편에 정류장이 있었음.
장기주차장 4-1번의 시간표이다.
22시 36분 버스를 타면 되겠군!
그나저나 한국 돌아왔을 땐
셔틀이 끊길 시간이군...ㅠㅠ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기로....ㅎㅎ;
1분 늦게 버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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