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날씨 리조트 빈펄 풀빌라 사파리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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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 날씨 리조트 빈펄 사파리
우리가 작년 요맘때 간 것 같다.
확실히 8월 9월 10월은 우기다. 그래서 11월부터가 피크라는 말이 많음.
같은 나라인데, 우기때랑 건기때랑 나라 자체가 달라보인다는 말이 있지.
우리도 우기에 다녀와서 쨍 한 날씨보다는, 축축한 날을 더 많이 만났는데~ 확실히
동남아는 비가 크게 오거나 계속 오는게 아니라 우기에도 다닐만하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빈펄리조트. 동남아는 거의다 가봤는데,
확실히 우리가족들의 성향에 맞는 곳은 빈펄만한곳이 없는 듯 하다.
직원들 굉장히 빠르고 딱딱 체계적이라서 빈틈이 없는 느낌.
울 애기들 다 커서 알아서 잘 노니까는 우리부부가 더더 육아가 수월해졌다.
아이들이 물개들이라서 원하는만큼 수영하라며 풀빌라로 결정했는데 엄~청 잘했다 싶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물에 동동 떠있고, 밤 늦게까지 동동 떠있고.
여윽시 여~행의 묘미는 수영아니겠느냐며 말이지.
우리는 한국에서도 거실에 잘 모여잇는데, 외쿡에서도 거실에 한 자리씩 잡고 앉아서
대화도 많이하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간식을 허락하지 않는데,
외쿡에서는 내가 풀어주기 때문에 간식타임도 신나게 갖고.
우린, 여행지와서도 이르게 잠들지 않고, 하루 꽉꽉 채운다.
..
그리고 하루는 빈원더스에서 신나게 놀아야지?? 빈펄랜드가 기다리고 잇잖아.
그냥 걸어다니는 것만도 행복, 카메라를 쉬게 할 수 없다며 사진도 많이 찍고!!
무엇보다 물고기 좋아하는 우리 아가들 물고기 구경 실컷하고.
입구부터 바다거북이가 너무 귀여워.
사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 참 좋았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서 수월하게 둘러볼 수 있었음. 코엑스의 거의 반 정도하는??
귀여운 우리 공주님, 작년이니 6살이네 아빠한테 꼭 안겨서 관림이 제 맛이지??
우리공주 7살되서 해외를 3번이나 나갔다왔는데 확실히 점점 클수록
여행이 더 수월해져서 더더 재밌다.
볼게 많지 않다고 했는데 사진은 엄청 남겼네.
나의 기록이기도 하고, 우리 아들이 좋아해서 사진을 지울 수가 없음.
남겨놓기로!!
굉장히 멋스럽게 잘 꾸며놓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다.
한 바퀴로는 아쉬워서 서너바퀴는 돌아서 돌아서 본 듯!!
항상 고마운건 우리남편의 체력. 연하남편 만나길 잘 했음. 크크크
확실히 육아는 체력싸움이라서, 체력왕인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 하고 있다.
우리 아들이 엄마아빠사진도 남기라며 한 컷 담아줬는데,
또 이렇게 1년 젊었던 나의 모습을 보니 참 좋군!!
굉장히 웅장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조형물들이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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