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풀만리조트 조식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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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푸꾸옥 풀만리조트 조식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찾은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제가 머물렀던 리조트를 소개드리려고 하는데요.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조식이 맛있는

푸꾸옥 풀만리조트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뷰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인만큼

꽤나 고급진 리조트 중 하나에요.

우리 커플은 가만에 찾은 푸꾸옥인만큼

좀 더 신경 써서 1베드의

풀빌라로 예약을 했는데요.

아무튼 차근차근 소개드려볼게요~

베트남 푸꾸옥 풀만리조트

풀만리조트 같은 경우에는

중부지방에 위치해 있지만

공항보다는 살짝 아래 쪽에 있어요.

보통은 공항 위로 해서

소나시와 가깝게 자리잡은 곳들도 있지만

어차피 그랩 부르면 10~15분이면 가기 때문에

관광이나 야시장을 가고자 할 때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뷰가 좋고

우리가 여행하는 내내

좀 제대로 쉴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풀만으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된 거죠.

게다가 연박 프로모션을 당시에 하고 있어서

새벽에 도착한다 해도 바로 리조트로 가서

조식 먹고 난 다음 조금 쉬고 있으면

얼리체크인이 바로 가능했거든요.

다만 얼리체크인이어도 1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조식 먹고 짐 보관 후에 시내 나가서

마사지 받고 점심 먹고 돌아오면 딱 맞아떨어져요.

우리 커플은 그렇게 해서 체크인 한 첫날엔

그냥 숙소에서 편하게 좀 쉬었습니다.

푸꾸옥 풀만리조트 - 카바나 풀 엑세스

풀만의 유일한 풀빌라인데요.

1베드룸의 풀빌라로 우리 커플이

그동안 다녔던 숙소 중에선 단연 최고였어요.

보통은 여행 다니면 경비 아끼려고

호텔 쪽으로 가성비 숙소만 찾아다녔는데

정말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하는 것도 있고

푸꾸옥은 우리의 첫 해외여행 장소였기도 해서

다시 온 기념으로 힘을 좀 썼거든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썼을 줄은 몰랐어요.

일단 공간이 꽤나 넓은 편이기 때문에

캐리어를 두고 쓰기는 좋더라고요.

거실이 따로 있지는 않아서 좁을까 걱정했는데

그건 그저 우리의 기우였어요.

진짜 체크인하고 방 들어오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더라니까요.

그리고 우리 커플이 여행 내내 즐겨 입었던 샤워가운.

둘 다 샤워가운의 편안함을 알기 때문에

사실 여행할 때 숙소에서는 거의 샤워가운차림이었어요.

그리고 따로 여행용 신발을 챙길필요가 없는 게

쪼리가 각자 있긴 하답니다.

다만 사이즈가 통일이라서

발이 작은 저에겐 너무 컸어요.

어차피 여행용 크록스 하나쯤은 들고 가면 좋고

아니면 롯데마트에서 장볼 때 사도 된답니다.

객실용 슬리퍼는 나름 잘 신고 다녔어요.

그리고 둘 다 어디 나가는 걸 귀찮아 해서

은근 룸서비스를 좀 시켜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조식이나 점심은 나가서 챙겨 먹었는데

귀찮은 저녁이나 야식 같은 경우엔

종종 룸서비스를 시켰답니다. ^^

그리고 여기가 우리의 침실인데요.

침대가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최측근씨가 한 덩치 하는 사람인데도

둘이 누웠을 때 공간이 널널했답니다.

이불도 너무 얇지 않고 적당히 포근해서

여행하는 우리들에겐 딱 맞았어요.

보세요. 공간이 생각보다 괜찮죠?

저 쇼파들은 두개 합치면 침대가 될 정도고

그 앞으로는 테라스에 전용 수영장까지!

풀빌라 수영장에 대해선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화장실 같은 경우 세면대가 왜 두개일까 하는데

그래도 일단 넓다는 점에서 너무나 좋았어요.

게다가 샤워부스와 욕조까지 별도로 있는 거 보고

크크크 여기는 참 로맨틱하다 싶더라고요.

게다가 이렇게 애미너티도 잘 포장돼있어서

여행 중에 잘 사용하고 그랬답니다.

역시 좋은 리조트는 괜히 찾는 게 아닌가봐요.

그리고 여기가 풀 엑세스 전용 풀장인데요.

아무래도 메인 수영장들보다는 조금 작아요.

그리고 한 가지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4개의 룸에서 하나를 쉐어한다는 점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경우에는

요 좁은 공간이 꽉 찬답니다.

여기에 아무래도 우리가 1층이다 보니까

커튼을 활짜 열어두기가 조금 민망하기도 해요.

반대로 수영장이 바로 코앞이라서

언제든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는 점?

그나마 다행인 건 우리가 휴가 시즌을 좀 피해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풀 엑세스로는 안 온 느낌?

그래서 크게 불편하지 않게 잘 이용했어요.

피크식즌엔 어쩌면 2층이 더 나을지도?

푸꾸옥 풀만리조트 - 수영장

여기가 메인 수영장이에요.

엄청 넓죠?

직사각형의 바다가 바로 코앞인

그런 구조는 아니지만 일단 그냥 짱 넓습니다.

여기는 마사지 받는 것처럼 물이 막 쏴주는데

그냥 따로 들어가거나 하진 않았어요.

작은 유아용 풀장도 있는게

여기에서 노는 것보다

튜브에 몸 싣고 큰 풀장에서 놀더라고요.

수영장이 엄청 크다고 느낀 게

쉬는 공간 뒤로도 물길이 이어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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