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새벽도착 모닝투어 스파와 마트까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출처]베트남 푸꾸옥 여행 새벽도착 모닝투어 스파와 마트까지

많은 분들이 보다 럭셔리한 휴양 시설과 한가로움을 만끽하기 위헤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직항 비행기가 그 악명 높은 비엣젯뿐에 없다. 게다가 시간도 새벽비행기 뿐이고, 현지에도 푸꾸옥 새벽도착인지라 리조트 체크인까지 남는 시간을 어떻게 소화해야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이때 아침 식사부터 관광지 구경, 마트 장보기와 스파까지 포함되어 있어 공항 도착부터 리조트 체크인 전까지 시간을 알짜배기로 보낼 수 있는 푸꾸옥 모닝투어를 고려해본다면 체력도 아끼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베트남스토리의 투어로 다녀왔는데 전용 차량과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시간을 보냈다. 그럼 아래 자세한 이야기를 적어보기로.

1. 푸꾸옥 후띠우 남부식 쌀국수

푸꾸옥 새벽도착 후, 입국 수속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투어를 전담할 한국인 가이드가 대기하고 있었다. 곧바로 전용 차량에 짐을 싣고 아침을 먹으러 고고. 모닝투어 첫 일정은 베트남 남부식 쌀국수 먹부림으로 시작되었다. 예능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바 있고 현지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라 하는데, 내부 시설도 청결했다.

고기와 완자 외에도 새우와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 들어간 남부식 쌀국수는 맛이 아주 시원했다. 야채나 향채, 레몬즙, 다대기 등을 취향껏 첨가할 수 있고 기본 쌀국수 자체가 호불호 없이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을 만한 먹거리라서 맛있게 싹싹 먹었다.

2. 딘커우 사원

아침 식사로 배를 채운 뒤에는 베트남 푸꾸옥 여행지 중 하나인 딘커우 사원으로 향했다. 해변에 자리한 자그마한 사원인데, 규모는 작지만 화려하게 꾸며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당 건물이며 이곳에서 내다 보는 해변 뷰가 멋져서 알차게 둘러본 곳이다.

아침 해가 떴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덥지 않았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느라 시차 적응도 덜 되어 있고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푸꾸옥 모닝투어 관광지들은 짤막하게 구경할 수 있으면서도 볼거리는 알찬 곳들이라 힘들이지 않고 둘러볼 수 있었다.

3. 촌촌카페

다음으로 향한 곳은 촌촌카페. 높다란 언덕 위에 자리한 카페이기 때문에 산과 시내 뷰, 그리고 바다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도 멋졌지만, 전원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실내 분위기도 깔끔하니 멋졌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쉬기에 괜찮았다. 이곳에서는 1인당 음료를 한잔씩 즐겼는데, 음료 또한 베트남스토리 푸꾸옥 모닝투어에 포함된 것임. 나는 코코넛칩을 올린 코코넛 커피를 선택했는데 아주 달고 시원했다.

4. 킹콩마트 장보기

촌촌카페에서 오전 시간을 보낸 뒤에는 장을 보러 킹콩마트로 향했다. 과자와 음료를 포함현 베트남 현지 먹거리부터 기념품까지 웬만한 쇼핑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보유한 품목이 다양했다. 한국 라면과 과자도 많이 있어서 컵라면 등을 사기에도 괜찮았음.

라탄 가방이며 유리잔, 마그넷 등의 기념품도 종류가 꽤 다양했는데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가짓수가 다양했다. 베트남 푸꾸옥 여행 일정 중 마트를 또 갈 계획이 있다면 구태여 이때 쇼핑을 다 해결할 필요는 없겠지만 만약 아니라면 여기서 자질구레한 기념품까지 다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5. 스파 60분

베트남스토리 모닝투어에는 스파도 포함되어 있었다. 현지에서 시설과 평이 괜찮은 마사지샵에서 60분 코스로 원하는 종류를 골라 받을 수 있다.

밤 비행기, 거기다 비좁고 불편한 비엣젯 항공 시트에 구겨 박혀있다시피 몇시간을 날아온지라 몸이 찌뿌둥했는데 테라피스트의 관리를 받으며 늘어져 있으니 잠도 솔솔 오고 몸도 개운하니, 근육이 싹 풀린 느낌.

6. 현지식 점심식사

모닝투어 마지막 코스는 현지식 점심식사였다. 뷰나 분위기가 괜찮으면서 베트남 분위기 현지색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골라 안내한다고 들었는데 이날 우리가 가본 곳은 해변 옆에 자리한 식당이었다.

찰싹이며 밀려들어오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분짜를 먹으면서 점심을 보냈다. 식사를 마무리하고, 차를 타고 리조트로 향하니 마침 체크인을 할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는데 그야말로 푸꾸옥 새벽도착부터 이른 오후까지의 시간을 알차게 잘 보낸 것 같다.

이렇게 내가 다녀온 베트남스토리의 푸꾸옥 모닝투어 후기를 정리해보았다. 해당 투어는 가족이나 지인 단위의 일행끼리만 전용차량과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돌아다니는 투어이기에 낯선 사람들과 섞여서 불편하게 차량을 쉐어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차 안에 캐리어를 비롯한 많은 여행가방을 싣어도 자리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양손 가볍게 오전 관광을 할 수 있다.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지만 만약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위 페이지를 참고해보셔도 좋겠다.

Hủ Tiếu Mực Tư Hường

42 Đ. 30 Tháng 4, Khu 1,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진꺼우 사원

6X84+VHM, Khu phố 2,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쭈온쭈온 푸꾸옥 비스트로 & 스카이 바

Dương Đông, Phú Quốc, Kien Giang, 베트남

킹콩마트

141A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Dương Tơ, Phú Quốc, Kiên Giang, 베트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