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그랜드월드 혼똔섬 케이블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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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부터 생각만 하던 푸꾸옥 자유여행을 저번 주에 제일 친한 친구와 다녀오게 되었어요. 회사 생활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서 얼른 떠나고 싶었는데요. 푸꾸옥을 찾아서 리프레쉬하면서 고갈되었던 에너지를 다 채우고 왔어요.
1. 그랜드월드
첫번째로 방문했던 그랜드월드는 넓은 부지와 수많은 엔터테이먼트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관광 명소입니다. 입구에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건물이 있어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베트남 전통 양식을 잘 살리고 있는 건물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도 잘 보존되고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서양의 한 마을에 온 듯한 환상적인 기분을 푸꾸옥 자유여행에서 느끼게 해주는 건축물도 많이 보였어요. 동서양의 적절한 조합이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죠.
더욱이 24시간 운영되는 휴양지일 뿐만 아니라 쇼핑센터가 있어 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거리를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예쁜 홍등이 주렁주렁 걸려 있더라고요. 산책로가 꽤 넓은 편이라서 지인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지나갈 수 있었어요.
매일 1회의 빅쇼와 13회의 미니 쇼를 관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베트남 문화를 반영한 공연이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쇼 일정 코스, 푸꾸옥 투어 등 도움을 많이 얻었던 푸꾸옥 도깨비 카페 링크는 아래 걸어둘게요.
예쁜 정원 옆에 마련된 산책로도 이색적이었어요. 지루할 틈이 없이 획일화되지 않은 조형물이 나타나서 살펴보는 묘미가 상당했어요.
게다가 곤돌라 보트를 타고 베니스 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양 옆으로형형색색의 건축물이 답답하지 않게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조금 더 가니까 커다란 다리가 둥근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 올라 베니스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하더라고요.
더욱이 베니스 강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주는 게 좋았어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청량감에 한껏 매료되었던 시간이었죠. 푸꾸옥 그랜드월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는 곳이었네요.
2. 피오나스파
미리 예약하고 찾았던 피오나스파는 푸꾸옥 자유여행에서 휴양지의 느낌으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카페 등급에 무관하게 2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이라 가성비 좋았어요. 그 외에도 해피아워라고 해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당하는 시간대에는 30% 할인해주고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푸꾸옥도깨비 입니다. 푸꾸옥 휴양지의 느낌에서 편안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피오나스파 입니다. 피오나스파 (FIONA SPA) 6월3일 재오픈 되었음을 안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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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영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로비에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면서 나에게 맞는 마사지를 고를 수 있었죠.
안으로 들어가니까 백색과 우드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인테리어되어 있었어요.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극대화시켜주는 디자인이라 취향저격이었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까 마사지 침대가 나타났어요. 눕기 전에 꼼꼼하게 살펴보았더니 너무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위치는 야시장 바로 앞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조금 더 상세하게 말하면 씨쉘 리조트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뭉친 근육을 깔끔하게 풀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또한 미리 예약하고 오면 오래 걸리지 않고 접수할 수 있더라고요.
3. 혼똔섬
이번 푸꾸옥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먼저 다녀온 주변 지인들이 혼똔섬을 꼭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 게 재밌었어요. 저는 이번에 스노클링 투어는 하지않았는데 푸꾸옥 투어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 누르시면 상세한 일정 설명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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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디자인된 입장권을 끊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이동했어요. 이곳을 찾은 기념으로 간직하고 싶어지는 카드라서 만족스러웠죠.
알고 보니 우리가 탔던 케이블카는 세상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고 있었어요. 높이도 꽤 높은 편이라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마을과 함께 해변의 풍경까지 시야에 들어와서 감탄사가 많이 나왔어요.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고 적당히 사색할 수 있는 정도로 가서 흡족스러웠네요.
잠시 후 케이블카에서 내려 놀이공원으로 이동했어요. 현란한 비주얼을 띄고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보았는데 짜릿한 쾌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자연 속에서 느끼는 힐링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실감할 수 있는 푸꾸옥 자유여행 명소였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면서 옆으로 펼쳐진 숲을 감상했어요.
조금 더 나가니까 해변이 나타나서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감정이 느껴졌네요. 출렁출렁이는 파도 소리가 특히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데크길을 따라서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가까운 거리까지 이동했는데요. 저 멀리 수평선을 지긋히 바라보면서 근심걱정을 모두 털어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푸꾸옥 혼똔섬 안에도 월드워터가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지금 한국은 추운 겨울이라 이런 곳에 가기 좀 그렇잖아요?
반면에 푸꾸옥은 무척 날씨가 따뜻한 편이라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었어요. 각종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많아서 가족 단위로 오기에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죠. 물도 너무 깨끗한 편이라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4. 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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