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호핑투어 2박3일 다시 가고싶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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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친구들과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어요.
매년 휴가와 연휴가 붙어있는 명절마다
저의 절친들과 여행을 다니곤 했었는데
재작년 부터 상황이 좋지 않아
한동안 못 가다가 오랜만에 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여행이
더욱 더 기대되고 즐거웠는데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떠들썩하게
모여서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예전에 그 여행했던 기분이 확 올라왔었고,
그리고 호텔에서 저희를 픽업 후
목적지로 데려다 주었어요.
우리의 목적지이자 이번 여행 가장 기대되는
일정이 바로 푸꾸옥 호핑투어 였어요.
처음에 친구들과 재밌게 보낼 여행지를 찾다가
푸꾸옥고스트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카페를 보니까 다양한 볼거리와 시설도 깨끗한
여행 관련 정보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여행 후기도 보니 다들 만족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푸꾸옥으로 결정하게 된 것이였죠.
푸꾸욱 호핑투어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해요.
푸꾸옥의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보며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아요.
보트를 타고 오션펄 아일랜드를 들리는데
1차, 2차 두 번에 걸친 멋진 장소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있어요.
보트를 타고 출발하기 전에
해안에서 다들 사진을 찍는 모습이에요.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며 설레임이 더했어요.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사진에 담을 수 있고
이국적인 모습이라서 관광객들이 많아요.
연출을 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고
드론을 띄워서 바다 사진과 영상을 찍거나
해양 레저활동을 담는 사람도 보였어요.
푸꾸옥 호핑투어를 하는 곳에서
다른 레저 스포츠도 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바나나 보트, 글라이딩 같은 것들도
재미있어 보였어요.
오랜만에 해외 여행이라 그런지
가뜩이나 신이 났었는데 즐길거리가
많아서 더욱더 신나게 즐길 수 있었네요.
스피드보트는 말 그대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여러 곳을 돌면서
호핑투어를 가능하게 해줬어요.
배를 타고 일정을 다도는데
5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아무래도 짧지 않은 시간이라 혹시 배멀미를
하시는 분은 꼭 멀미약을 챙기셔야 할것 같아요.
오션펄아일랜드는 메이룻섬의 일부인데요.
섬 곳곳에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가
많이아서 찾아 다니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곳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수산물을 파는 시장도 있었어요.
스노쿨링하면서 봤던 것들이 수족관에 있어서
신기했던것 같아요.
푸꾸옥 호핑투어를 출발하기 전에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해요.
배에서는 탈의가 가능한 공간이 없어서
대부분 래쉬가드를 옷 안에 입고와서
배를 타기 전에 갈아입거나
배에서 겉옷만 간단히 벗더라고요.
푸꾸옥 여행에서 한국인들만 하는 투어인데
스노쿨링 가이드가 영어로 진행해서
놀라신 분들이 몇몇 있더라고요.
그래도 가이드가 쉽게 설명해주고
함께 하던 한국인분들이 같이 설명해줘서
이해를 못하거나 하신 분은 없었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가이드가 유머가 있어서
다들 즐거운 모습이었어요.
날씨가 안 좋으면 스노쿨링 일정이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우리가 여행하는 첫 날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다행이었죠.
푸꾸옥 호핑투어가 기본 일정인데
여기에 추가 옵션으로 패러세일링이나
씨워크, 스킨스쿠버, 제트스키가 있어요.
다른 분들을 보니까 하나만 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다 해보시더라고요.
이럴 때 아니면 기회가 흔치 않고
한국의 바다와는 또 다른 모습이라서
해외 나왔을 때 레저 스포츠를 즐겨야 한데요.
푸꾸옥 여행하는 사람들이
레저 스포츠를 많이 하는데 오늘은 다들
스피드보트로 호핑투어를 나왔나봐요.
좋은 자리에 다들 모이는 모습을 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는 가족들과도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패러세일링 하는 분들도 보이고
해변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도 친구들과 해변에서 물놀이도 했는데
배를 타고 나가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아무래도 스노쿨링이 좋긴 좋더라고요.
푸꾸옥 바다는 색깔이 좋고 하늘에 구름이
예쁜게 잘 어울려서 사진에 계속 담게 되요.
이동하는 곳 마다 사진을 안찍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예쁘더라고요.
배는 빠르게 이동하는데 사진찍고
눈에도 절경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호핑투어를 하면서 스노쿨링하기에
물이 차가우면 어쩔까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갑자기 뛰어들던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생각보다 물이 차다고 했어요.
날씨는 약간 덥지만 물속은 그보다는 차니까
그런 부분은 생각하시고 천천히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수영을 못하시는 분들도 구명조끼를 입으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되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구명조끼도 잘 구비 되어 있더라고요.
물속은 물밖과는 너무 다른 세계였어요.
밖에서 보는것보다 물속은 훨씬 맑았고
깨끗하며 물고기도 많이 있었어요.
물이 무서워서 호핑투어를 못 하시는 분은
낚시를 하시는 것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투어가 끝나면 물놀이를 해서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 위해서 식사를 주는데
해물 라면같은 것을 주었어요.
물놀이 후에 먹는 라면은 꿀맛이에요.
오션펄에서 선베드와 타월은
개인이 구비를 하거나 따로 구매해야되니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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