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항공권 에어텔부터 날씨까지 한 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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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아둔 휴가를 써서 가장 좋다는 2월에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다.
평소라면 자유여행으로 갔을테지만 이번엔 푸꾸옥 항공권이 포함된 푸꾸옥 에어텔로 약간 세미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시간이 없어서 했던 선택인데 아주 잘한 선택이었음!
지금 베트남 푸꾸옥은 건기라서 날이 많이 덥지 않아 그 누구보다 알차게 여행을 즐기고 온 느낌!
그래서 다음 타자로 떠날 분들을 위해 푸꾸옥 항공권부터 푸꾸옥 여행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리려고 한다.
베트남 푸꾸옥 숙소-세일링 빌라
베트남 푸꾸옥에서 선택한 숙소는 신상숙소인 세일링클럽으로 4박 5일동안 아주 알차게 묵었다.
체크인을 오후 3시고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며 리셉션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안 된 숙소라 깔끔한 컨디션이 가장 큰 장점!
룸 타입도 다양하니 같이 오는 일행들에 따라 고르기 좋았음.
우선 첫번째 룸에 있던 더블베드는 둘이 누워자기 딱 좋았고 푹신푹신하니 꿀잠가능!
침대 바로 앞에있는 통창을 통해 화창한 푸꾸옥 날씨도 볼 수 있었음~
룸 크기도 넉넉하니 캐리너도 쫙 펴놓고 짐정리를 해도 공간이 부족하단 느낌이 전혀 없었다.
다음룸은 트윈베드 두개가 있던 방으로 침대를 남이랑 같이 못쓰는 분들이 쓰면 딱 좋을듯.
벽에 장식되어 있는 물고기 장식도 포인트가 되었고 여긴 옆에 창문이 있었다.
고개를 돌리면 푸릇한 야자수가 짜잔 나타나니 이 또한 힐링포인트!
아침에는 암막커튼을 치고 있으면 빛 한점 들어오지 않았다.
배게도 넉넉하니 3개씩 준비되어 있어 끌어안고 자기도 딱 좋았음.
모던한 느낌의 키친엔 아일랜드 형태의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다.
인덕션도 있으니 간단한 음식을 해먹을 수 있었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딱 내스타일!
화장실도 깔끔 그 자체였는데 욕조앞에 트레이가 있어서 굿!
여기에 따뜻한 차 한잔을 올려놓고 목욕을 즐기면 바로 힐링 그 자체였다.
어매니티도 작은병이 아니라 큼지막한 통에 준비되어 있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쏙 들었던 세일링빌라는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음.
베트남 푸꾸옥 풀빌라 답게 프라이빗한 수영장도 딸려 있었다.
푸꾸옥 날씨가 워낙 좋아서 수영을 즐기기 딱 좋아서 간만에 맘껏 수영을 즐긴듯.
높은 담벽이 있어 밖에서 보일 염려가 없으니 우리끼리 즐기기 좋았고.
파라솔과 선베드도 있어서 휴양지에 온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었음.
베트남 푸꾸옥 날씨 - 건기
2월의 푸꾸옥 날씨는 건기로 연중 여행에 최적기라고 할 수 있었다.
베트남 푸꾸옥의 건기는 10월 말부터 4월까지고 우기는 5월 말부터 10월초까지!
베트남은 지역별로 날씨가 조금씩 다른데 푸꾸옥은 다른데보단 조금 더 더운느낌?
푸꾸옥 날씨 평균기온도 24~26도 정도라 살짝 덥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바람이 살살불어 마치 한국의 선선한 여름느낌이었다.
그리고 여행내내 비도오지 않아 특히 해변을 걷기 딱 좋았다.
하지만 바람이 살짝 부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할듯.
이때 베트남 푸꾸옥에 온다면 낮에는 반팔이나 얇은 긴팔을 입으면 좋고.
아침이나 밤에는 살짝 추울 수 있으니 걸칠 수 있는 얉은 걷옷을 가지고 다니면 완벽했음.
습한느낌도 없어 꿉꿉하지 않으니 여행내내 날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었다.
그래도 푸꾸옥 날씨는 다낭이나 다른 지역보다 낮과밤의 온도차이가 크지 않은 편!
푸꾸옥 여행을 즐기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여유롭게 한적한 오솔길을 산책했던 시간.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 시기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푸꾸옥은 휴양지 느낌이 제대로 났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바다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야자수가 둘러싸고 있는 해변가는 푸꾸옥 날씨도 좋으니 어디서 사진을 찍던 인생삿이 가능했음.
베트남 푸꾸옥 볼거리 - 혼똔섬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 베트남 푸꾸옥 혼똔섬에 갈때 탔던 케이블카는 존잼.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각종 놀이기구도 알차게 즐길 수 있었음.
알고보니 이 케이블카가 세계에서 제일 길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꽤 오래탔던 거 같기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광경도 장관이었는데 마을이 이렇게 예쁠 일이냐고~
베트남 푸꾸옥 혼똔섬의 맑은 바다와 색색깔의 지붕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그림같았다.
놀이기구도 시시하지 않았는데 특히 롤러코스터가 존잼이다.
그리고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 아까 케이블카에서 봤던 바다가 나타나니 이 또한 힐링!
게다가 안에 워터파크까지 있었고 날씨도 물놀이를 즐기기 딱 좋았다.
친구들 모두 신나서 다들 거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야무지게 즐기고 온듯.
직장이다 보니 푸꾸옥 항공권과 숙소를 따로 예약하고 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푸꾸옥 고스트의 푸꾸옥 에어텔을 이용해 다녀옴.
여행자 보험은 물론 우리같이 성인 4명이 예약하면 풀빌라로 진행해 준다.
4박 5일 일정 중 푸꾸옥 항공권은 오전 1시 45분에 출발하는 비엣젯 항공으로 여행을 꽉 채워 즐길 수 있었다.
물론 푸꾸옥 항공권 일정도 선택 가능함!
게다가 숙소도 내 취향으로 고를 수 있으니 이런 푸꾸옥 에어텔이 어디있울까?
그리고 이른 새벽에 도착해도 걱정 없으니 공항에 고스트 공항 데스크가 있었다.
여기에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유심부터 환전까지 한 번에 가능!
이글을 보는 분들도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우리처럼 알찬 여행하고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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