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 - 5일차

푸꾸옥여행 - 5일차

#푸꾸옥 #푸꾸옥여행 #푸꾸옥노보텔

#푸꾸옥리젠트 #regent

#푸꾸옥노보텔 에서의 마지막날 조식먹고선 괜시리 아쉬운 마음에 한바퀴 쭉 돌고 방으로 돌아가서 짐을 싸기 시작

#푸꾸옥노보텔조식 이 무난하게 괜찮았어서

#리젠트 로 옮기고 나서도 종종 생각이 났음

사실 다시 온다면 굳이 #오션뷰방갈로 등등 방갈로로 갈 것 같진 않다만 좋았다.. 좋았어

호텔룸은 10만원 대에 묶을 수 있다고 하고, 대신 독채 방갈로가 아예 독채가 아니라 옆방과 이어져 있는 부분이 아쉬웠고, 가족끼리 라면 돈 좀 보태서 리젠트로 갈거 같긴하다.

우리가 4박을 노보텔에서 한 건 #푸꾸옥 주요관광지를 다 돌아보고 싶어서 #푸꾸옥리젠트 대비 저렴한 방으로 한 건데 나름 여기도 나는 맘에 들었다. 음 남편한테도 다음번에 올 때 그냥 호텔룸으로 해서 저렴하게 노보텔 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몇번을 말했는지 모른다 ㅋㅋㅋ (대충 만족스럽다는 뜻)

리젠트가 역시 역대급이긴 했지만 ...

괜시리 아쉬운 마음에 4일 동안 한 번도 안나갔던 발코니에 앉아서 동영상도 찍어보고, 조식먹고 체크아웃까지 여유롭게 짐싸고 누워있다가 11시 40분쯤 체크아웃.

#노보텔리조트 에서 불편대장이 몇가지 불편했던 점은 일단... 내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지 프론트 직원들과 대화가 안통했다..

그리고 화장실 문짝이 고장나있었고,

매일 청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침대 시트에 모래가 있어서..(예민)

뷰도 좋고, 그래도 왠만한 시설이나, 서비스는 다 이루어져 있고, #소낙시야시장 과의 거리도 가까워서 저녁에 비싼 호텔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점, 내부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수영장이나 해변 부대시설(카약 등등)도 잘 되어있는 점은 맘에 들었다.

카카오톡으로 #더베이스파 로 미리 예약한 픽업요청에 맞춰서 스파에서 온 차를 타고 스파를 즐기러 출발! 이 날은 4일째에 #빈펄사파리 투어랑 헤메기 덕에 발바닥이고 다리가 다 아파서 #아로마마사지로 진행했다.

하... 또 그리워지는 푸꾸옥.. 나 돌아갈래..

더베이스파는 한국인 사장님이라서 카카오톡으로 문의 했을 때 소통이 진짜 편했다.

그리고 앵간한 마사지에 만족 못하는데 여기 직원분들 나보다 등치도 작으신데 어쩜 그렇게 시원하게 해주시는지..

마사지 끝나고 주시는 달달한 차.

뭔차인지 모르겠으나 맛있다. 먹으면서 앉아있으니 들어오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사장님께 병원 추천 받은 덕분에 잘 다녀왔다고 인사하면서 들어서셔서, 이래저래 타지에서 말도 안통하고 답답하고 막막할때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는 듯 해서 좋아보였다.

마사지가 끝나고 드디어 대망의 #리젠트 로 출발! 미리 스파 사장님께 카톡으로 리젠트 픽업&샌딩서비스가 가능하냐 여쭤봤었고 가능하시다고 해서 샌딩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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