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호텔 래디슨블루 수영장 룸이 예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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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랫만의 해외여행에서 머물렀던 푸꾸옥 호텔 래디슨블루는 푸꾸옥 공항에서 약 50분 거리 위치하고 있으며 72시간 전에 항공편 시간을 알리면 공항에서 호텔까지 무료셔틀버스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어 굉장히 편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키즈클럽이나 피트니트센터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전용비치가 있어 숙소에서도 바다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호캉스를 즐기기도 제격이였어요.
2018년 8월에 오픈한 5성급 신규 리조트라 푸꾸옥 래디슨블루는 정말 아름답게 조성된 풍경도 예쁘고, 시설도 좋았지만 푸꾸옥에서 꼭 가봐야 하는 빈펄랜드까지도 1km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 거리라 위치도 굉장히 좋았어요.
예약은 푸꾸옥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 예약에서부터 여행 팁과 후기까지 많은 정보를 얻었던 푸꾸옥 도깨비를 통해 하니, 프로모션 기간이라 할인혜택까지 받아 좋은 가격에 예약했어요.
푸꾸옥도깨비에서는 리조트&호텔 프로모션 진행중이라 푸꾸옥으로 숙소를 예약 하실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면 다양한 혜택들과 할인을 받아가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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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특히나 로비의 조명도 독특하니 예뻐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
12시 체크인 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로비를 한바퀴 둘러보았어요. 로비의 크기도 넓었고 앉을곳도 넉넉해 편안하게 휴식하기 좋았어요.
더운 날씨라 자주 갈증이 나는데, 얼음 가득 동동 띄워진 시원한 웰컴티를 한잔 마시니,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은 듯 갈증이 싹 풀렸어요.
예약한 디럭스 트윈베드룸으로 이동하는 길 부터 푸꾸옥 호텔은 마음껏 수영하고 휴양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솟구쳤어요.
푸꾸옥 호텔인 래디슨블루의 후기에서 봤던 것 처럼 유럽식으로 꾸며진 방과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기 전 들뜨는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룸에 들어가보았어요.
인테리어는 유럽의 중세시대의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채광도 좋아 룸의 분위기를 한껏 더 화사하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침대는 트윈베드라 각자의 침대에서 편안하게 휴식 할 수있어요. 배게도 2가지로 준비가 되어있어 높이에 맞게 베개를 골라 사용할 수 있어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 호텔의 디럭스 트윈베드 룸에는 풍경을 감상하기 좋도록 테라스에 모던한 의자와 미니테이블이 놓여져 있었어요.
이국적으로 조성해놓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짐을 풀기도 전에 테라스에 앉아서 맥주 한캔 마시며 여행을 왔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어요.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 이국적인 야자수와 원형 수영장, 인공섬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얼른 수영장에 뛰어들어가고 싶더라구요.
짐정리를 빠르게 하고 수영장으로 가기 위해 옷장을 열어보니, 휴양지느낌이 물씬나는 가운과 순백의 가운, 여분의 넉넉한 옷걸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비가 올 때 사용할 수 있는 우산과 런더리 백 등 디테일 하게 구비해놓은 물품들에서 세심함이 느껴져 후기가 좋았던 이유도 실감할 수 있었어요.
슬리퍼도 실내에서 신을 실내화와 풀장과 리조트 내를 오가며 사용할 수 있는 쪼리 두종류로 섬세하게 마련되어있어, 구비된 것을 사용하니 따로 슬리퍼를 꺼내지 않아도 되어 짐챙길때도 편리하더라구요.
욕실도 로비의 느낌과 비슷하게 대리석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생수와 컵, 세면대도 간한 물건을 올려둘 수 있는공간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어메니티는 서랍속에 일회용 키트로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치약과 칫솔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은 다 마련되어 있었고 퀄리티도 좋아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요.
바디로션 뿐 아니라 스킨 로션 등도 어메니티로 준비되어있어, 파우치를 꺼낼 일이 없더라구요. 민감한 피부에도 잘 맞는 약산성으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없이 잘 사용했어요.
욕실은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나뉘어져 있어서 샤워할 때 물 튈 염려없이 깔끔하게 샤워를 하고 부스를 정리하고 나올 수 있어 쾌적했어요.
욕실은 샤워기나 화장실 모두 수압이 좋은 편이라, 물이 내려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 든든했어요.
욕실에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어, 따뜻한 물을 받아 반신욕을 하니, 여행의 피로도 싹 풀려 아침에 일어나서도 모닝 반신욕을 하며 개운한 하루를 시작했어요.
룸을 둘러 본 후, 고대하던 수영장으로 한걸음에 달려 나갔어요. 입구에는 커다란 안내판이 있어 수영하기 전 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풀장으로 들어갔어요.
후기에서 볼때도, 테라스에서 볼 때도 멋졌지만 실제로 보니 원형 모양의 수영장과 중앙의 원형 섬이 너무 멋스러웠어요.
수영장 부근으로는 선베드와 야자수가 많아 이국적인풍경을 자아내요.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포토존처럼 느껴질 정도라, 예쁜 사진을 건지기도 좋았어요.
수온도 따뜻한 편이라 몸이 잘 풀려 수영하며 놀기 딱 적당했어요. 푸꾸옥 래디슨블루의 풍경 자체도 너무 예쁘고 시설도 좋았던 푸꾸옥 호텔 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와, 또 가고싶은 곳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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