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코코넛커피 맛집 츄온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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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코코넛커피 맛집
츄온츄온
푸꾸옥 맛집 츄온츄온은
두번을 다녀온 곳인데.
여태 포스팅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
우연히 포스팅을 안한걸 보고
깜짝 놀랬다.
너무 좋았던 곳인데 여태 왜 포스팅을 안했을까.
여행 사진이 너무 많이 밀려있기도하고.
사진첩을 일일히 열어야해서
자연스럽게 묻힌거같다..
푸꾸옥 여행에서 투어를 하는거 말고는
이쁜 곳 위주로 다녔다.
츄온츄온과 세일링클럽은
무조건 가야 할 필수 코스로
매번 꼽는다.
가도 가도 좋은 곳이다.
츄온츄온 옆에는
이런저런 기념품을 파는건지.
상점이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저번에 갔을때는
안에도 바깥자리도 사람이 너무 많았다면.
이시간엔 의외로 왜 사람이 없지???
해가 지고 있었는데...
해가 질때 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완젼 조용한 모습이었다.
여긴 낮보단 초저녁에 가야 이쁜곳인데.
오히려 낮에 손님이 많아서 당황했다.
야외자리도 텅텅 빔.
저번에 너무 북적여서 그런지
지금 모습은 너무 한산한 모습.
좋긴 하다.
사진찍기도 편하고.
먼가 여유가 느껴졌다.
바다뷰는 아닌 시티뷰인데.
그리 높은 위치가 아닌데도
시내가 잘 보인다.
해가 질때 이자리에서
음료가 아닌 맥주를 마시면
진짜 낭만적일듯하다.
색감이 너무 이쁜
하와이안트로피칼 주스.
맛도 상큼하니 좋고
무엇보다 사진이 잘나온다.
내가 베트남에서 먹어본 코코넛커피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커피다.
위에 올려진 코코넛 후레이크가
식감도 너무 좋고.
많이 달지 않고
원래 코코넛커피는 텁텁한데.
텁텁함은 많지 않고
딱 기분이 좋아지는 맛.
코코코넛커피하면 츄온츄온에서 먹은게
제일 기억에 나고 가장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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