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하기 좋은 가볼만한곳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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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베트남 푸꾸옥에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다 같이 가려니 이것저것
정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계획만 짜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푸꾸옥고스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꾸옥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을 발견하고
매진되기 전에 서둘러 친구들과 일정을
맞춰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푸꾸옥 여행이 기대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베트남에서 제일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제 마음을 설레게 했어요.
게다가 푸꾸옥 자유여행인데다가 렌터카를
대여할 시 저희가 직접 운전을 하는 게 아닌
기사님이 포함되어있다고 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푸꾸옥 여행 투어를 선택할 때 가이드와 함께하는
정해진 투어도 있지만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서 갈 수 있는 투어도 있었어요.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서 호텔까지 직접 픽업도
도와주셔서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 가볼만한곳 : 01. 빈원더스
저희가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빈원더스인데요.
빈원더스는 원래 빈펄랜드라고 불렸다고 해요.
빈원더스는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가 있어요.
또 퍼레이드 공연 관람을 할 수가 있으며
아쿠아리움이나 사파리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많은 장소에요.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빈원더스에서
여행을 즐기시기 전 어디를 방문할 것인지
지도를 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시는 게 좋아요.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있어 여행 내내 즐거웠어요.
저녁 시간에도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지만
마감 시간 때문에 임박하게 놀고 싶지 않아
저희는 낮에 천천히 구경하면서 놀이기구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빈원더스에 있는
어트랙션들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생각보다 긴 웨이팅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푸꾸옥 가볼만한곳 :
02. 빈원더스 아쿠아리움
놀이기구를 즐긴 다음 친구들과 저는
아쿠아리움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다양한 물고기와 큰 수족관을 보면서
힐링 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빈원더스 아쿠아리움은 어린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코스들도 있어서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할 때 이곳에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시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다양한 포토존들도 꽤 있어 인생 사진들도
건지며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어요.
▼ 빈펄사파리 / 빈원더스 티켓 가격 ▼
cafe.naver.com
▲ 단품도 가능, 콤보도 구매 가능 ▲
푸꾸옥 가볼만한곳 : 03. 그랜드월드
베트남 푸꾸옥을 방문한다면 꼭 보고 싶었던
그랜드월드의 딘화쇼를 보러왔어요,
딘화쇼를 보기 전 그랜드월드를
쭉 둘러보았는데 베트남 풍습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베트남의 고대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딘화쇼를 보기 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어요.
공연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딘화쇼를
보시려는 분들께서는 시간 체크를
확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푸꾸옥 가볼만한곳 : 딘화쇼
딘화쇼는 베트남 전통 모습을 보여주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었어요.
낮에는 그랜드월드를 구경하면서
행렬 퍼포먼스 같은 페스티벌을 즐겼답니다.
어두운 밤이 되자 낮에는 텅텅
비었던 좌석들이 관광객들로
하나둘 메워지고 있더라고요.
자리는 지정석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공연은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무대 연출로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웅장한 베트남 전통춤과 음악을
느낄 수 있었는데 베트남어로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낮에 그랜드월드에서
미리 예습하고 간 탓인지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었어요.
푸꾸옥 자유여행을 하면서 눈과
귀과 호강한 시간이었답니다.
푸꾸옥 가볼만한곳 :
05 코코넛 수용소
푸꾸옥 자유여행 마지막 날에 방문했던 곳은
푸꾸옥 감옥인 코코넛 수용소에요.
코코넛 수용소라고 불리는 이유는
수용소에 있던 사람들이 먹었던
코코넛 껍질로 수용소를 탈출하기
위해 땅굴을 팠다고 해서 코코넛
수용소라고 불리고 있어요.
베트남 전쟁 때 대략 4만명이
수용소에 갇혀있었다고 했어요.
실제 수용소에서 어떻게 수감자들에게
행동하였는지 생생하게 나타나고 있었어요.
수감자들에게 하는 비인간적인
행동 때문에 관광하는 내내
분노와 슬픔이 공존했어요.
실제 수용소에서 수감했던 컨테이너들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수감자들이
코코넛 껍질을 이용하여 땅굴을
판 모습도 직접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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