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세일링클럽 신상 리조트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푸꾸옥 리조트에서 알차게 쉬고 온 후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만큼 만족스러웠던 숙소가 없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라 열심히 사진 찍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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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 가기 전 이것저것 혜택을 꼭 찾아보는 편인데 마침 푸꾸옥 고스트라는 곳을 통해 숙소랑 같이 연결해서 비행기 티켓을 프로모션으로 이용해서 그런지 경비를 되게 아낄 수 있었어요. 혹시 필요하실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같이 올려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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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인 푸꾸옥 세일링클럽은 수영장 및 스파 등등 모든 편의시설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인터넷을 찾아보았을 때부터 인기가 많았던 곳이었는데요. 사실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로비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부터 퀄리티가 달라서 체크인하며 한 잔씩 마셔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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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푸꾸옥 풀빌라를 고른 이유가 바로 저렴한 가격에 정말 넓은 숙소를 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집 수준의 방이라 들어가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질 수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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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는 넓은 다인용 소파를 기준으로 탁자가 준비되어 있는데 소파가 푹신하고 넓으니까 단체로 여행하러 와서 여기 하나만 잡아도 충분히 놀고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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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이렇게 넓고 소파가 넓으면 티비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작게 보일 수밖에 없는데 티비도 크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이질감 없이 보는 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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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가 있는 반대편에는 큰 테이블을 기준으로 식탁이 있는데 밥 먹을 때도 유용하지만 의자와 테이블 높이가 적절해서 그런지 급한 일을 하기에도 괜찮더라고요. 밤에는 위에 있는 작은 조명을 켜서 와인을 마셔도 분위기 있게 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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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도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있었고 냉장고 및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현지의 식재료로 요리해 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꿈의 주방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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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는 와인잔부터 샴페인 잔, 물컵 등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고 커피 머신까지 있어서 고객의 편리를 최대로 맞춘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번거롭게 전화해서 요청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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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는 각종 음료수 및 주스, 푸꾸옥에서 유명한 맥주 등등도 준비되어 있었고, 간단하게 와인 안주로 할 수 있는 치즈라든지 초콜릿도 들어있어서 이걸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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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풀빌라는 2층으로 되어있어서 1층에는 주방 및 편의 공간이 있고 2층이 본격적인 침실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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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서랍에 슬리퍼와 가운이 있어서 입고 돌아다닐 수 있고 옷걸이도 잔뜩 들어있어서 옷 걸어둘 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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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는 1층과 비슷한 크기의 티비가 있는데 보통 티비는 거실에만 있고 방에는 없는 푸꾸옥 풀빌라도 많다고 했거든요. 이곳은 둘 다 있으니까 어디서든 원하는 걸 볼 수 있게 해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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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가 있는 방은 트윈룸으로 되어있는데 여기가 메인 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넓고 탁 트인 창문과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방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 해가 너무 들어온다 싶으면 암막 커튼을 이용해서 가리고 푹 잘 수 있게 만들어놓은 센스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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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공간에는 서브룸으로 더블배드가 있는데요. 침대가 무려 3개나 있는데도 넓은 공간들이라 이곳이 얼마나 넓은지 감이 잡히시나요. 더블 배드가 있는 방은 옆으로 더 큰 옷장이 있어서 캐리어를 두거나 잠옷 등의 생활복을 둘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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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모두 푹신하고 바스락거리는 호텔 이불이라 잠자리를 심하게 가리는 저도 푹 잘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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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샤워실과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있는 공간인데요. 샤워실 안에 있는 어메니티는 보통 작은 사이즈로 구비해놓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야 괜찮지 지속해서 쓰다 보면 몇 번 안 되는 양이라 계속 요청할 수밖에 없잖아요? 푸꾸옥 세일링클럽은 큰 사이즈라서 속 시원하게 팍팍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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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도 분리된 공간에 있어서 좋았고 휴지도 넉넉했고, 무엇보다 변기가 정말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찝찝함을 느낄 틈도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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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건 바로 이 야외마당인데요. 숙소와 함께 연결되어있는 공간이라 별도로 이동하지 않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게다가 테이블과 함께 별도의 수영장도 딸려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놀고 싶을 때는 이곳을 자주 사용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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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는 우산도 넉넉하게 있어서 비가 오는 등의 기상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고 양산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다용도의 우산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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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는 야외수영장도 가지고 있어서 숙박하는 고객들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자연환경 속에 프라이빗한 수영장이라 여기서 사진 찍으면 엄청 예쁘게 나와서 저도 몇장씩 찍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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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하나지만 정말 크고 넓어서 많은 사람이 와도 여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고 밤에는 여기서 풀 파티도 열린다고 해서 밤에는 야외 수영하러 많이 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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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배드도 많이 있으니까 물놀이하다가 쉬려고 눈치 게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런 점도 리조트 측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들어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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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옆에는 바가 있어서 출출할 때 들어오면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데요. 양식부터 푸꾸옥의 전통 음식, 일식, 작은 한식 종류도 있어서 입맛에 맞게 시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푸꾸옥 전통 메뉴를 먹어봤었는데 거부감 없는 맛이라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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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도 있어서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는데 보통 바는 밤에만 운영하지만 이곳은 낮부터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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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에는 스파샵도 따로 있어서 번거롭게 어딘가를 알아보고 예약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는데요. 원하는 날짜에 프런트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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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샤워 공간도 있어서 마사지를 받고 찜찜하다 하시면 샤워를 할 수도 있었는데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어메니티는 물론이고 넉넉한 수건과 일회용품이 있어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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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마사지나 족욕을 받는 공간도 있어서 많이 돌아다닌 날에는 필수로 받는 곳이었는데 정말 시원하게 해주시고 힘 조절도 장난 아니라서 돌아가는 날까지 계속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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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리조트에는 지하 마켓도 연결되어 있어서 건물 하나에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각종 선물부터 시작해서 간식이나 술 등등 정말 마트처럼 다 팔고 있어서 멀리 가지 않아도 한큐에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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