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호텔 깔끔한 솔바이멜리아 시설이 인상적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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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푸꾸옥 솔바이멜리아 후기 써보려고 해요. 지난번에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던 호텔이 있는데 만족스럽게 이용을 했던 곳이에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룸 컨디션과 수영장, 식당까지 모두 만족하며 이용했고 한국에 돌아오고나서도 자꾸 떠오르는 곳이라 알려드려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곳 푸꾸옥 호텔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체크인 전 간단한 웰컴 드링크도 주시더라고요. 다양한 음료 종류가 있어서 선택하는데 애를 조금 먹었답니다. 친절한 직원분께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료도 알려주셔서 그걸로 선택해서 마시게 되었네요.
로비에는 편안하고 푹신한 쇼파와 의자들이 여기저기 구비되어 있었어요. 여행을 온 관광객이나 이제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지친 몸을 잠시라도 편히 쉬어가라는 푸꾸옥 호텔의 센스가 아닐까 싶어요. 푹신한 의자는 잠시만 앉아있어도 피로가 싹 풀리는 듯 했거든요.
한켠에는 이렇게 몸을 뉘일 수 있는 커다란 침대같은 매트리스도 있었어요. 이곳을 이용하는 투숙객은 없었지만 여기에 누우면 잠이 솔솔 올 것 같은 부드럽고 퐁신한 재질의 매트리스였어요.
매트리스에 잠시 앉아보았는데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예술이었어요. 높게 자란 야자수와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베트남 푸꾸옥에 온 것이 실감나더라고요. 뜨거운 햇살까지 내리쬐었는데 로비는 다행히 아주 시원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굉장히 쾌적했답니다.
스탠다드 룸
체크인을 잠시 기다렸다가 한 후 배정 받아서 올라온 스탠다드 룸이에요. 넓은 퀸 침대 하나와 쇼파 테이블 그리고 테라스까지 간결하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는 깔끔한 방이었어요. 특히 침대가 굉장히 편하고 푹신했어요. 여행을 하며 쌓인 여독을 제대로 풀어줄 것만 같았죠.
침구는 모두 화이트톤으로 아주 깔끔했어요. 양쪽에 놓인 협탁에는 전화기 두 대 올려져 있는 것이 다여서 더욱 편했어요. 협탁에 소품들이 놓여있으면 걸리적거려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간이 조명이 천정에 매달려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또 침대 헤드가 높게 있어서 머리를 박거나 부딪히는 경우도 없어서 좋았어요. 또 나무결로 되어있는 헤드였지만 마감도 깔끔해서 다칠 염려도 없었어요.
베개는 높이가 적절하고 베개피도 아주 깨끗하게 세탁되어 있었어요. 세탁 세제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아주 깔끔하게 세탁을 한 것 같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여행을 오기 전 푸꾸옥고스트를 통해서 푸꾸옥 솔바이멜리아를 알게 되었는데요. 10월 31일까지 예약시 공항과 리조트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제공 해주고 조식을 30%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 바이 멜리아 베트남 최남단 푸꾸옥 섬의 서쪽 Truong 비치와 인접한 열대 정원 위에 자리잡은 리조트로 모던하고 밝은 분위기의 리조트 내에서휴일 동안 멋진 시간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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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본제공되는 물과 티비도 설치되어있었어요. 외국에 나가게 되면 이해는 어렵더라도 꼭 티비를 켜서 프로그램이나 광고 같은 것을 보게 되는데 이곳 푸꾸옥 호텔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을 홀린 듯 보게 되더라니까요.
물을 따라먹을 수 있는 물 통도 한쪽에 구비되어 있었어요. 한국어도 쓰여있어서 더욱 반가웠어요.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이 아니라서 환경 친화적인 느낌도 들어서 좋았어요.
침대 옆에는 넓은 쇼파와 테이블이 있었어요. 이곳에 앉아 티비를 보곤 했어요. 쇼파가 굉장히 푹신하고 보조 쿠션까지 있어서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이 테이블에서 간단하게 음료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푸꾸옥 호텔에는 각종 티와 물병, 커피포트까지 준비되어있었어요. 이 물병에 물을 따라먹으면 되어서 물을 따라서 수영장에 가지고 갈 수도 있고 여행에 들고갈 수도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또 저녁에 일정을 끝내고 돌아와서는 따뜻한 티 한잔을 하니 피로가 완전히 녹아버리는 기분이었어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와 작은 냉장고도 준비되어있었어요. 많은 것을 보관하기는 어려웠지만 간단한 음료정도는 보관이 가능해서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또 옷걸이가 굉장히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옷을 여러벌 챙겨오는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가 보이는 섬세한 공간이었어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구비된 테라스는 이곳에 서서 바다를 보며 힐링을 하기 좋았어요. 층이 높은 층이라 그런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테라스 난간도 안전하게 높게 되어있어서 참 좋았어요. 또 푸꾸옥 리조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답니다.
메인 수영장
밖으로 나가 수영장으로 향했는데 이미 많은 투숙객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의 규모가 커서 복잡하지 않게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군데군데 보이는 야자수와 저 멀리 보이는 넓고 광활한 바다까지 한 눈에 보여 더욱 즐거운 수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중간중간 나와서 쉴 수 있도록 썬베드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또 이렇게 넓은 수영장임에도 불구하고 수질이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수심은 살짝 깊은 편이라 어린 아이들과 동행하려면 보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해요.
조식당
수영을 즐기고 돌아가는길에 넓은 식당이 있어서 들러 구경해보게 되었어요. 테이블이 엄청 많고 내부가 꽤 넓더라구요. 많은 투숙객들을 수용하기 위한 아주 넓은 식당인 듯 느껴졌어요.
이렇게 식당인데도 특이하게 소파 테이블도 있었어요. 정갈하게 놓여진 수저들에서 푸꾸옥 호텔의 센스를 볼 수 있었죠
대가족이나 단체로 방문했다면 이렇게 넓은 테이블에 앉아도 좋을 듯 했어요. 6인에서 8인까지 한 테이블에 착석이 가능한 아주 넓은 테이블이었어요. 게다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깥이 훤하게 보이니 답답한 느낌도 없었죠.
음식이 준비되는 공간도 꽤 넓었어요. 어떤 음식이 준비될지 굉장히 기대가 되더군요. 저는 이곳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돌아왔답니다. 조식에도 다양한 음식 종류가 있고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서 꽤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었어요.
수영장부터 객실, 식당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했던 푸꾸옥 솔바이멜리아는 다음번 베트남 푸꾸옥에 방문하더라도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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