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3박 4일 여행 워터파크 사오비치 등 렌트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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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가를 받아서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코스를 짤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푸꾸옥 3박 4일 여행 동안 알차게 여행하고 괜찮았던 곳들을 적어볼까 해요.
저는 푸꾸옥 렌트카를 통해 공항픽업을 이용했는데요. 아직 항공편이 수월하지가 않아 공항에 떨어지는 시간이 애매하더라고요.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아 준비했어요.
안전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됐어요. 일정 뿐 아니라 렌트카 까지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많았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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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똔섬
제일 먼저 소개할 곳은 바로 혼똔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섬까지 들어가야 해서 무척 이색적인 추억으로 남았어요.
다양한 놀이시설이 즐비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경사가 꽤 급한 롤러코스터를 보자마자 얼른 타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더욱이 혼똔섬 해변에서 에메랄드빛 풍경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국적인 바다의 전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한껏 심취했답니다.
기다랗게 마련된 물 위의 갑판을 따라서 걷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밟을 때마다 탁탁 소리가 나서 자연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한국은 무척 추운 겨울인데 여름날씨를 푸꾸옥 워터파크로 즐길 수 있었어요. 물이 깊은 편이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었네요.
신기하게 생긴 놀이시설이 많아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잊고 있던 동심의 감정이 마구 쏫구쳐 나오는 게 기억에 남았어요.
시원한 물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푸꾸옥 여행에서 제대로 채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푸꾸옥 워터파크는 무척 넓은 편이라서 쾌적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서양식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서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순간이라서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던 곳입니다.
2. 사오비치
다음으로 소개할 푸꾸옥 3박 4일 여행한 곳은 바로 사오비치입니다. 신비롭게 생긴 모래 색깔에 반해서 코스에 넣었던 곳이에요.
곳곳에 즐길거리가 넘쳐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용했어요. 바다를 보면서 타는 그네는 그야말로 꿈만 같은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높은 곳까지 계단을 타고 차분하게 올라가 보았는데요. 끝 부분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어렵지 않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네요.
그뿐만 아니라 나무 사이에 흔들 침대가 걸려 있어서 한번 누워보았어요. 누워서 지긋이 눈을 감고 사색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맨발로 모래사장을 걸으니까 세상을 다 가진 듯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물욕이 이 순간만큼은 없어지면서 이렇게 매일 살면 마음이 풍족하겠다 싶더라고요.
그 외에도 보트와 튜브 등 물놀이를 조금 더 다채롭게 해줄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푸꾸옥 사오비치 주변의 멋진 자연 풍경을 보면서 보내는 이곳에서의 시간은 꿈만 같았습니다.
3. 피오나 스파
며칠 동안 열심히 명소를 돌다 보면 온몸이 쑤시고 근육이 뭉치기 마련이잖아요? 푸꾸옥 여행 동안 두번 들린 곳이에요.
우리가 찾았던 피오나스파 역시 푸꾸옥도깨비를 통해 각종 할인 혜택이 많아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가격에 비해서 퀄리티가 무척 뛰어난 편이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까 원목재로 만들어진 부분이 많아서 특히나 마음에 들었어요.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형태로 인테리어되어 있어 취향저격이었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침대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부드럽게 살결을 감싸주는 듯한 수건이 깔려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흠잡을 게 없을 정도로 청결 그 자체였습니다. 침대의 높이도 적당해서 누웠을 때 만족감이 높았어요.
그리고 피오나스파 안에서 답답하지 않게 바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멋스럽게 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전달되더라고요.
4. 야시장
피오나 스파 바로 근처인 야시장으로 방문했어요. 푸꾸옥 여행 동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에요. 베트남을 찾으면 꼭 야시장을 들리라고 카페에서 많이 언급해서 오게 되었어요.
우선 다양한 제품들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게 좋았어요. 여기에 상인들도 한국 관광객들을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어 엄지척이었습니다. 특히 이 여권 지갑 만들기는 많은 이들이 만들어 가듯, 저도 여러개 만들어 사왔어요.
여행하는 동안 가볍게 입기에 안성맞춤인 옷들이 많이 보였어요. 직접 재질을 만져보았는데 너무 가볍고 부드러운 편이라서 해변을 찾을 때 입기에 괜찮겠더라고요.
그리고 먹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에 좋았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수족관에 가득 들어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곧바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즐비하고 있었는데요. 위생적인 것은 물론이고 가짓수가 다양해서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곤달걀이라고 불리는 부화 직전 오리도 보였는데요,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먹어보진 못했어요. 이렇게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5. 호국사
마지막으로 소개할 푸꾸옥 3박 4일 여행 동안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곳은 바로 호국사입니다. 시내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어 그 의미가 컸어요.
안으로 들어가니까 금빛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공간이 나타났어요. 고풍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을 잘 담고 있어서 놀라울 따름이었죠.
게다가 용 장식이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보자마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다들 이렇게 웅장한 경관을 보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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