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항공권 직항 새벽도착 프라이빗 웰컴투어 푸꾸옥여행 코스 호국사, 사오비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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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항공권 직항 새벽도착 프라이빗 웰컴투어 푸꾸옥여행 코스 호국사 사오비치 등..
사진.글. NowStudio.트래블에이미
얼마전 다녀온 푸꾸옥여행 이야기로 인사드리는 트래블에이미 입니다. 푸꾸옥은 두번째 방문으로 코시국 이전에 다녀올때 베트남 항공권으로 직항을 안타고 경유를 해서 다녀 왔었는데, 한번 갈아타는게 어찌나 피곤하던지.. 이번에는 푸꾸옥 직항 비엣젯 항공권 이용을 하였는데, 새벽도착 이었지만, 프라이빗 웰컴투어가 있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만족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면서 푸꾸옥 직항으로 새벽도착이면 체크인을 하기 훨씬 전에 도착을 하여서, 새벽부터 어찌하나..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프라이빗 웰컴투어가 있다면 걱정은 노놉! 우리끼리 다니는 프라이빗 투어로 마사지 포함 일정이라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푸꾸옥여행 코스 중에서 변경하고 싶은게 있다면 변경도 가능하여서 굿!
프라이빗 웰컴투어 푸꾸옥여행 코스
공항픽업 - 아침식사 - 코코넛수용소 - 사오비치 - 호국사 - 마사지 - 킹콩마트 -점심식사 - 호텔샌딩
푸꾸옥 공항에 도착을 하면 예약자 이름을 들고 서 있는 가이드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을 보자마자 바로 안심~ 캐리어는 차에 싣고 투어를 시작 합니다.
에어컨 빵빵이라 다니는 내내 넘 시원하게 잘 다녔어요. 푸꾸옥 항공권 직항 새벽도착이라도 프라이빗 투어라 그런가 우리끼리 다니니 넘 편했어서 컨디션이 생각보다 넘넘 좋았네요.
원래는 공항픽업을 마치고 바로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데,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나와서 항구에 있는 작은사원에 먼저 들러 보았어요. 아침부터 고즈넉한 사원에 들러보니 공기도 좋고 머리도 맑아지는거 실화임(?) 날씨가 생각보다 덥지 않고 아침, 저녁에는 선선했던건 안비밀 입니다.
푸꾸옥 여행을 하면서 스노쿨링 할때도 항구에 들렀었는데, 여기에 배가 진짜 많아요. 예전에 푸꾸옥 다녀왔을때는 내내 호캉스만 했어서 몰랐는데, 프라이빗 웰컴투어를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말이에요.
아침식사를 하러 갔는데, 여기에서는 국물보다는 밥이 땡겨서 밥이랑 고기랑 나오는걸로 주문을 해서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을 챙겨먹지도 않지만, 밖에만 나오면 이렇게 꼬옥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참참~ 푸꾸옥에는 오징어국수가 유명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가시면 오징어국수는 꼬옥 한번 맛보고 오세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카페에는 꼬옥 들러줘야 한다며 카페인 섭취를 하러 카페에도 다녀 왔었어요. 역시 우리끼리 프라이빗 투어라 코스 변경이 가능해서 마음에 든다~ 카페는 바다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로 곳곳이 포토스팟이라 아침부터 사진 찍기 바빳구요.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새벽도착 웰컴투어가 아니라면 바글바글한 사람들과 함께 했었겠지만, 이렇게나 한적해서 넘 좋았음요!
코코넛커피를 주문했는데, 말모말모! 이거 진짜 쥰맛으로 푸꾸옥여행 내내 코코넛커피와 망고스무디를 달고 살았었네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카페에 들렀다가 릴렉스 하러 마사지샵으로 향했는데, 안내를 해주신곳이 완전 로컬샵으로 찐이닷~ 새벽비행의 피로를 싹 풀어주셔서 넘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사지샵에서 이렇게 물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한 배려도 사랑합니다.
푸꾸옥여행 코스로 빠질 수 없는 호국사에도 다녀왔는데, 아기자기하게 넘 잘해놨지 모에요.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꽤 있더라구요.
푸꾸옥여행을 하면서 호국사에 다녀온다면 모자 하나는 꼬옥 챙겨가세요. 계단을 슬슬 오르면서 다녔는데, 돌아보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땡볕이라 쓰고 갔었던 모자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왔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동자승 모형물도 만날 수 있었는데, 이거보니 우리 딸 생각나고.. 닮았거든요ㅎㅎ 곳곳에 볼거리가 넘쳤던 푸꾸옥여행 코스였습니다.
호국사의 하이라이트 꼭대기에 있는 불상인데요. 여기에서 내려보는 바다 전경이 멋있었고, 역시나 가장 큰 사원이라더니 볼거리가 넘치네요. 여긴 꼬옥 들러봐야 합니다.
호국사에서 코코넛수용소에 들렀다가 사오비치에도 다녀왔는데, 푸꾸옥에서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물빛을 자랑하는 비치로 유명하답니다.
한적한 비치로 사진을 찍을때마다 그림이 되는곳 이었어요. 당장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사오비치로 뛰어들고 싶었으나 우리에겐 나머지 푸꾸옥여행 코스가 있으니 참아봅니다.
프라이빗 웰컴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점심식사였는데, 점심식사를 했었던 레스토랑이 사오비치를 바라보는곳이라 뷰가 일단 기가막혔고, 시원한 음료부터 한잔 해주었습니다.
주문했던 메뉴는 시푸드와 볶음밥, 샐러드 등.. 점심식사도 엄청 든든하게 했었습니다. 역시 뷰가 좋으니 음식도 더 맛난것 같은 느낌으로 새벽부터 시작했었던 프라이빗 웰컴투어 찐 알차닷!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이상 푸꾸옥 항공권 직항 새벽도착 프라이빗 웰컴투어 푸꾸옥여행 코스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 보았는데, 많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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