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일정 코스 2탄 남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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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낭을 찾아서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어요. 덕분에 이번 달에는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카페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세 곳을 뽑아서 여유롭게 둘러보고 왔는데요. 베트남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곳부터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곳까지 완벽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지난 베트남 여행 일정 코스 중부편에 이어 오늘은 남부 편을 소개하려고합니다.
1. 호국사
제일 먼저 소개할 푸꾸옥 남부 일정 및 코스로는 호국사이며 푸꾸옥에서 제일 큰 불교 사원에 해당합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건축 양식울 볼 수 있는 곳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게다가 시원하게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경사가 너무 급한 편이 아니라서 오르내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계단이 용 무늬로 장식되어 있는 것도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이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전체적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답니다.
부지가 엄청 넓은 편이라서 뻥 뚫린 시원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화분과 함께 나무도 많이 심겨 있어서 일품이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명소의 사원을 들여다 보았더니 영적으로 보호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직선과 곡선을 적절하게 잘 조합해서 편안한 비주얼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니까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었답니다. 햇빛이 적당히 들어오고 있어서 따스한 느낌이 과하지 않게 들었어요.
의자 위에는 읽어볼만한 책자도 있어서 한번 열어보았는데요. 온통 베트남어로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다양한 소품들을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더라고요. 커다란 옥 불상은 물론이고 18개의 돌조각으로 장식된 용다리 그리고 사원 꼭대기의 거대한 종탑은 베트남 불교의 진가를 보여주었어요.
2. 사오비치
다음으로 소개할 푸꾸옥 자유여행 명소는 바로 사오비치 해변입니다. 썬베드가 형형색색으로 모래사장 위에 배치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휴식 공간이 적절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숲 속에서 맨발로 모래사장 위를 걸어다니는 행복감에 한껏 매료되었던 순간입니다.
바다 근처라서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게 잘 불어왔어요. 출렁출렁이는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이 우리에게 마치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듯 했어요.
우리를 반겨주는 파도에 발도 담궈보고 직접적으로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기에 에메랄드빛의 경관을 뽐내고 있으니까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하는 동안 대체적으로 날씨가 더운 편이었어요. 물에 들어가면 차가운 냉기가 머리 끝까지 전달되어서 쭈볏쭈볏 정신이 번쩍 들기도 했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사오비치였어요. 이런 장점 때문에 여러 즐길거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3. 혼똔섬
셋째 날에 찾았던 혼똔섬은 티켓을 끊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영어도 잘 하셔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세상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를 보유하고 있는 명소였어요. 시작하는 지점에는 로마 컴셉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마을이 펼쳐져 있어 이색적이었죠.
높은 곳을 따라서 이동하니까 어느덧 혼똔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안전하게 직원분이 문을 열어주신 덕분에 바로 내릴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다양한 테마파크가 마련된 곳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괜찮은 명소에요.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었던 이 조형물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전체적으로 어떻게 혼똔섬이 구성되어 있는지 미리 지도를 보고 파악할 수 있었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웠네요.
보기만 해도 높이가 아찔한 자이로드롭 앞에 도착했어요. 하늘에 닿을 듯한 높이를 뽐내고 있었으며 고소 공포증이 있어 타지 않기로 결정했답니다.
주변 시설이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기분을 선사해주었어요. 포토존으로 사용할만한 곳이 많아서 인생샷도 어렵지 않게 건질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산책로를 따라서 이동하면 해변으로 갈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양 옆으로 초록색으로 뒤덮인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니까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어요.
안전하게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지 바다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사이즈별로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더욱이 저 먼 바다 중심부까지 갈 수 있도록 다리가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튼튼한 원목재로 제작되어 있어서 위를 걷는데 쾌감이 상당했어요.
끝까지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까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더라고요. 바로 이런 게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으로 워터파크를 찾아서 바다에서 즐기지 못한 물놀이를 마음껏 누렸어요. 오랜만에 아이가 된 듯이 동심의 감정을 마구 끄집어낼 수 있었네요.
수심이 적당한 편이었고 수질이 깨끗해서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더운 날씨에 걸맞게 물은 너무 시원해서 금방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식힐 수 있었죠.
미끄럼틀도 꽤나 기다랗고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설치되어 있었어요. 왜 한국인들이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으로 이곳을 찾는지 알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테마파크 앞의 포토존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휴식을 취했어요. 뱀이 서로를 바라보면서 무서원 표정을 짓고 있어 기억에 남더라고요.
물 미끄럼틀은 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안전하게 탈 수 있었으며 위험 요소가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바닥이 전혀 미끄럽지 않아서 뛰어다녀도 괜찮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우리는 오전 일찍 찾아서 이미 놀이시설을 한번씩 탄 후라서 다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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