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1] 푸꾸옥 여행 출발 - 비엣젯항공 탑승 후기, 푸꾸옥 사랑 여행사 모닝 마사지 투어, 환전

출발 : 3/6 01:45

도착 : 3/11 04:00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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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으로 가는 비엣젯 항공

VJ975편 편도 20만 원 왕복 40만 원 가격에 발권

트립 닷컴 - 수화물 추가로 구입 후 좌석 별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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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은 결항과 연착이 잦은 악명 높은 베트남 저비용 lcc 항공사입니다

좌석이나 수화물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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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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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베트남 푸꾸옥으로 가는 비엣젯 항공은

일단은 편하게 베트남 푸꾸억 섬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입국심사에 별다른 질문도 없이 도장 받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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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 그리고 호텔의 체크인은 보통 오후 3시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희는 푸꾸옥 사랑에서 모닝 마사지 투어 2시간짜리를 신청했습니다

1인당 5만 원의 예약금을 내고 현지에서 마사지가 끝나면

1인당 41불의 투어 요금을 정산하면 당일 저녁에 예약금은 다시 돌려주는 예약 시스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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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사랑에서 진행하는 모닝 마사지 투어는

공항 픽업 - 쌀국수 조식 - 사원 방문 - 마사지샵 - 정산 - 킹콩 마트 -반 세오 중식(별도 요금)

호텔 드랍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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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하기 전에 간단히 베트남 푸쿠옥 맛보고 음식도 먹고

마사지로 몸을 푸는 투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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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성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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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쿠옥사랑 카카오톡 채널이에요

여기서 푸쿠옥 여행에 필요한 투어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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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약 18명의 여행객을 태운 버스가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펀 홍 안~~ 베트남 쌀국수 집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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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희는 아침 식사를 제공받았습니다

(식사 비용이 투어비에 포함되어 있어서 무료)

제법 괜찮은 베트남 쌀국수와의 만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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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비행이라 비행 전에 간단히 먹은 것 외에는

빈속이었기 때문에 쌀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수와 라임을 같이 넣어 먹으면 조금 더 맛있다는~~~

베트남에서의 첫 끼는 베트남 쌀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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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식사를 끝내고 잠깐 소화를 시키고자 방문한 곳은

딘꺼우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다의 신에게 기도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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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꺼우 사원은 바다와 앞에 있는 작은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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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버스에서 내려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첫 베트남을 느껴보았습니다

푸쿠옥 섬의 크기는 약 제주도의 1/3이라 크지 않고

어딜 가도 한 시간 이내 거리라고 합니다

특히 공항과 저희가 머무는 세일링리조트, 풀만호텔도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거리라 15-20분 정도 택시로 소요되는 11-16킬로 이내에

모든 것이 다 있었어요 택시비는 2십만 동에서 2시 쉽 5만 동 사이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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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꺼우 사원에서 가볍게 소화를 시키고

가이드님과 가는 곳은 한인 스파입니다

120분 스파가 투어 요금에 포함되어 있어

약 8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마사지를 받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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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의 베트남 썰이 시작되었고

잠깐 시간에 깨알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주 이야기부터 쯔엉동 야시장 이야기

맛집들을 알려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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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한인 마사지 샵

엘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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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스파에서 두 시간 마사지를 받으며

야간 비행의 피로함을 풀고

호텔 체크인 전까지 시간을 죽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사전에 예약한 호텔에서 얼리 체크인도 문의했었는데요

오전 9시 이전 체크인은 1박 숙박비 전체를

오전 9시 이후 오후 3시 이전 체크인은 숙박비의 50%를 차지한다고 메일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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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파 내부의 모습입니다

네 가지 오일을 선택해서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어요

푸쿠옥에는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스파가 꽤 있었는데요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스파는 나중에 소개해 드릴게요

개인적으로 moon 스파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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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전후 샤워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샤워실이 뒷마당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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