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_부산 푸꾸옥 왕복 항공권, 호텔 4박 예약하기

부산-푸꾸옥 노선은 아직 직항이 없어서, 인천을 경유하여 비엣젯을 탈지, 호치민을 경유하는 베트남 항공을 이용할지 선택하는 것이 이번 여행의 시작이었다. 가격은 베트남 항공이 조금 비쌌지만, 비엣젯 항공은 피하고 싶었고, 인천 경유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가환승을 하는 것도 불편할 듯하여, 베트남 항공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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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모두 몇 주 전 남편이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여 푸꾸옥에 다녀올 때 찍은 사진이다.

갈 때는 호치민 경유, 올 때는 하노이 경유였는데, 수시로 스케쥴이 변동된다며 불만이 컸었다. 이번에는 그러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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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지난번 여행의 살린다 리조트가 너무 좋았다고 4박을 모두 살린다로 하자고 했지만, 지난번 호텔에 풀박하기에는 남편이 지겨울듯하여 2박+2박으로 나눴다. 푸꾸옥 호텔, 리조트들은 정말이지 모두 너무 좋아보여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평점 믿고 가기로^^

처음 2박은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식 포함이고, 룸은 가장 기본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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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아고다에서 가져온 것(예약도 아고다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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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만에 푸꾸옥에 다시 가는 남편은.. 샐린다 리조트가 그렇게 좋았다고 한다. 후기도 좋고 평점도 좋길래, 후반 2박은 여기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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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포함, 공항 셔틀 서비스 포함, 룸은 가장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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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남편이 찍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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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에 따르면 호핑투어, 워터파크, 케이블카, 사파리 등은 모두 가볼만하다고 하였지만.. 우기에 이런 투어를 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휴양이 목적이라, 현재로선 계획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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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남편이 찍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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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까진 아직 몇주가 남았는데, 또 덜컹 달랏 항공권을 예약하는 바람에.. 두 건의 여행 계획과 대학원 공부가 서로 섞여서 뒤죽박죽이다. 그치만.. 올해이기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라 무척 기쁘게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