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숙소 추천 가족여행으로 딱이었어

안녕하세요. 아직 피서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바로 얼마전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 다녀왔는데요. 매번 벼르고 벼르던 푸꾸옥으로 다녀왔는데, 숙소 선택까지 만족감이 높아서 정말 좋은 휴가를 보내고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가족 숙소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푸꾸옥 숙소 추천하려고 한 번 정리를 해봤어요.

푸꾸옥 숙소 추천 : 노보텔 푸꾸옥 리조트

Novotel Phu Quoc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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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꾸옥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 즈엉동 야시장 차로 약 20분

* 전용해변

제가 이번에 가족 숙소로 결정했던 곳은 바로 노보텔 리조트였어요. 본섬 서쪽 해변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에서는 차로 13-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도 엄청 좋은 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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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푸꼭에서 수오이타잉 관광지나 즈엉동야시장, 딘커우 사원 등 명소들과도 차로 15-22분정도로 접근성이 좋구요. 셔틀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로비가 엄청 큼직하고 모던한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화려한것도 좋지만 저는 이런 모던한 느낌의 세련된 감성을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세계적인 체인리조트 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됨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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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러 가니까 이렇게 웰컴드링크를 내주더라구요. 비행기 내려 리조트 도작하니 체크인시간이라 크게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방 안내를 받을 수가 있었어요.

제가 이번에 여기 노보텔에서 이용했던 객실은 디럭스방갈로 룸인데요. 푸꾸옥 가족 숙소 찾아보실때 호텔 느낌보다는 단독적인 독채빌라, 방갈로 원하신다면 여기 진짜 추천이에요. 참고로 저는 이번 푸꾸옥 가족여행 정보나 숙소 프로모션 등은 푸꾸옥 숙소 추천 받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카페도 함께 참고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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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는 큼지막했고, 베드헤드가 독특해서 인상에 깊이 남더라구요. 뭔가 라탄 패널이 둥근 타원으로 큼지막하게 있었는데 덕분에 휴양지 숙소라는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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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양 사이드로는 이렇게 간접조명으로 활용이 가능한 작은 독서등이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단스탠드 조명보다 이런 게 좋아서 저는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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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숙소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룸 자체가 큼지막해서 좋더라구요. 침대에서 욕실이 보이기는 해서 이런게 불편하실 분도 계실텐데, 안에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게 별도로 설치 된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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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한쪽에는 카우치도 있고 그 앞으로 콘솔이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는데요. 작은 거울이 있어서 메이크업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좋아서 저도 화장대로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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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 객실의 매력은 바로 이렇게 뻥 뚫린 테라스와 마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아요. 잔디는 맨발로 걸어다녀도 될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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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도 이렇게 라탄 테이블과 의자 세트가 있어서 쓸데 없는 여유 부리기도 좋았어요. 이런 마당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숙소로 제법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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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무가 바쁘신 분들은 여행을 가서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여기서는 여행 중 업무를 봐야 할 일이 있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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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이렇게 미니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마실 프리생수와 함께 전기포트 그리고 몇가지 차와 커피 그리고 커피잔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욕실도 생각보다 큼지막하고 세면대가 넓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세면대를 파우더공간처럼도 활용하는 입장이라 이렇게 널찍한게 좋았어요. 쉐이빙 거울도 있어서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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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욕조가 있다는 게 좋았는데, 사실 여행가서 반신욕하면 피로 푸는데 정말 좋잖아요. 게다가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신다면 욕조 있는 곳이 가족 숙소로 제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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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이나 이런 비품들도 깨끗하고 청결하게 잘 비치되어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객실 컨디션이 좋아보여도 욕실에서 실망할때가 있곤 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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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공간에는 이렇게 개인 금고도 비치가 되어 있어서 귀중품이 있어도 여기 넣어두고 안심하며 다닐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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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이렇게 다리미 판과 다리미도 있더라구요. 사실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린넨 소재 원피스나 셔츠 챙기시는 분들은 캐리어에서 꺼낼때 다리미로 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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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은 엄청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넉넉했고, 여유분 옷걸이도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풀장 이용할때 가운도 잘 사용했구요.

풀장은 진짜 크고 넓었는데요. 세련된 느낌도 물씬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풀빌라 객실도 있지만 메인풀도 저는 나쁘지 않아서 만족 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 놀기에도 나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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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풀장에서 사진이 잘 나와서 사진 정말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특히 노을질때 찍으면 진짜 예쁘게 나와서 푸꾸옥 숙소 추천해주고 싶어요. 방문해보실 분들은 이 점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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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드로는 선베드와 파라솔도 나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고 특히 풀 전망이 해변이라는게 진짜 좋았어요. 그래서 일몰을 보는게 더 예쁠 수 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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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풀은 생각보다 깊은 편이라서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수심이 조금 깊을 수는 있어요. 그래도 너무 어린 자녀들 아니라면 어른들이 같이 놀아주기에는 무리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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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 선베드에 누워서 일몰을 바로보며 멍때리는걸 정말 즐겨했던 것 같아요. 며칠 머무는 내내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많이 되어서 푸꾸옥 가족여행 결정하길 잘했다라는 생각 많이 했죠.

참고로 이 숙소의 또하나 장점! 바로 프라이빗비치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요. 풀장에서 바로 해변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두가지 모두 즐기면서 시간 보내기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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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발리볼 네트도 설치되어 있어서 마치 플로리다 같은 해변 느낌도 물씬 느껴졌던 것 같아요. 고운 모래사장과 끝없는 바다 지평선이 진짜 탁 트이는 마음을 들게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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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도 이렇게 파라솔과 선베드를 리조트에서 비치해두고 있기 때문에 그냥 전용 풀장처럼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라는게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호캉스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조식 얘기일 것 같은데요. 여기에서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부터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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