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코스 어디어디 다녀왔을까요?

바쁜 일상에 치여 조금에 여유가 허용되지 않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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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 대한 갈망이 높아져만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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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 전 황금 같은 4박 5일간의

여름휴가가 주어졌을 때

꾸옥으로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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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꾸옥 여행코스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4박 5일간 다녀온 일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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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푸꾸옥 여행코스로 유명한 그랜드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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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쇼핑몰 밤에는 야시장으로 유명한 곳인데

맛집부터 마사지샵 네일샵까지

볼거리도 많지만 즐길 거리도 꽤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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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북서부 관광단지에 위치한 그랜드월드는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면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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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알록달록한 건축물을 끼고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밤에는 대규모 공연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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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온도차가 확연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낮 4시부터 방문하셔서 주위를 가볍게 둘러보시다가

저녁 식사 후 유료 공연을 즐기면

그랜드월드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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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월드는 복합쇼핑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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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사지+네일샵부터 현지식 맛집까지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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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베트남 마사지로 유명한

그랜드월드 내 크라운스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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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크라운스파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시설이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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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설문지를 주시는데

꽤 구체적인 질문에 나에게 필요한

맞춤형 마사지가 제공된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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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가볍게 상담을 진행하고

2층 관리실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맞춤형 케어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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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마사지에 특화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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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먼지 하나 없이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에

안심하고 베드에 누워 케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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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베트남 여행은 수어번 다녀온 사람으로서

가격 대비 퀄리티있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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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은

다름 아닌 빈펄사파리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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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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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사파리는 버기카를 타고 구경할 수 있는 동물원과

버스를 타고 구경할 수 있는 사파리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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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날이 더워서인지

버스를 타고 야생동물들을 보는 게 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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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종의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베트남 내 최대규모를 가진 사파리이지만

그중에서도 기린에 대한 인기가 정말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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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식당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음식을 먹으면서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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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각자 자기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미니멀한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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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사파리는 국내 동물원에 비해 종도 다양하고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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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 및 셔틀버스가 잘 되어 있어

푸꾸옥 여행으로 한 번쯤은 꼭 다녀와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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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소개할 푸꾸옥 여행코스는

즈엉동야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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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특유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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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엉동야시장은 노점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현지식 먹거리뿐만 아니라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은 물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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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하면 진주가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즈엉동야시장에는 진주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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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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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면 싱싱한 과일과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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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바로 싱싱한 어류들을 맛볼 수 있는 횟집이 있어

해산물 러버라면 지나칠 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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