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준비물 리스트 토글 여행자보험 비교

항공 업계가 펜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항공권이 벌써 매진될 정도로 해외여행 계획한 분들 많이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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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있는 여행지로는 일본을 비롯해 태국, 홍콩, 베트남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신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는 푸꾸옥 여행 계획한 분들을 위해 푸꾸옥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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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부터 여행자 보험까지 빠진 것은 없는지 하나하나 비교하고 체크해가며 푸꾸옥 여행 짐을 꾸려보시기 바랍니다.

항공권만 예약하면 푸꾸옥 여행 준비의 반은 끝난 셈입니다. 항공권은 무조건 빨리 예약할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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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항공권 평균 가격은 30~40만 원 대이며 성수기에는 50만 원대로 오르기도 합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자주 들여다보며 평균 항공권 가격을 파악하고 있다가 저렴한 티켓이 나오면 재빠르게 예약해 보세요!

참고로 푸꾸옥 직항 비행기는 비엣젯 하나뿐인데요. 모든 비행편이 새벽에 도착해 투어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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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반 혹은 대가족 여행 시에는 추가 요금이 들더라도 얼리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하고요. 푸꾸옥 자유여행 계획한 분들은 얼리 모닝 투어를 신청해 체크인 전까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꾸옥에는 풀빌라, 리조트, 호텔 등 다양한 종류의 숙소가 있습니다. 어떤 숙소를 선택하든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또는 가족 구성원에 따라 비교해 숙소를 정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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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객이라면 간이 주방을 갖춘 리조트 객실을 추천하고요. 커플 여행객이라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글로벌 체인 호텔에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지에서 어떤 갑작스러운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해외여행자 보험을 꼭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청난 사고로 병원을 가는 경우보다 대부분 물이 안 맞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등 일상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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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푸꾸옥 여행 때 해산물을 잘못 먹고 현지 응급실에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밤새 링거 맞고 몸은 괜찮아졌는데 치료비가 걱정되더군요. 다행히 단기 여행자 보험을 들고 간 덕분에 큰 지출 없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여행자 보험은 각 업체별로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 주는 토글 여행자 보험인데요. 웹과 앱 둘 다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또한 여행 갈 때뿐만 아니라 캠핑, 낚시, 등산 등 내 상황에 맞는 보험으로 비교 선택이 가능해 국내 여행시에도 유용해 보였어요.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이번 달 말에 필리핀 출장이 있어 또 토글을 가입해봤는데요. 여행 출발, 도착 날짜와 여행 국가를 입력하고 결제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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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이 완료되면 토글에서 카카오톡 알림이 와서 보장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사용 가능 신용카드를 들고 가면 편하지만 일부 소규모 가게에서는 카드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전은 베트남 화폐인 베트남 동으로 하면 되고요. 항공권과 마찬가지로 환율 변화 추이를 잘 관찰하다가 조금이라도 유리할 때 바꾸면 됩니다.

유심은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저렴한 편이지만 전화번호가 바뀌어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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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로밍은 유심 교체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듯이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요. 유심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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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장, 단점을 비교하고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 보세요. 참고로 호텔, 식당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잘 잡히히는 편이었습니다.

푸꾸옥 날씨는 크게 건기(11월~4월)와 우기(5월~10월)로 나뉩니다. 연평균 기온이 31도 안팎이라 가벼운 여름 옷차림을 챙겨가면 되는데요. 선글라스, 모자, 팔 토시, 양산 등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도 같이 챙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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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기에는 비가 자주 올 뿐 기온은 큰 차이가 없어 건기와 똑같은 옷차림을 준비하면 됩니다.

푸꾸옥 휴양지는 물과 관련된 관광이 많습니다. 호텔 수영장은 물론이고 호핑투어,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수상 레저가 있는데요. 아침저녁으로 물놀이를 하다 보면 수영복이 2벌 이상은 필요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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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진 촬영할 때 물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방수케이스 혹은 방수팩을 가져가면 도움이 됩니다.

숙소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지만 향이 마음에 안 들 수 있으니 평소에 사용하는 구성대로 준비해 가는 편이 좋습니다. 클렌징 폼은 없으니 꼭 챙겨가세요!

푸꾸옥 전압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220V입니다. 콘센트 모양도 똑같아서 별도의 어댑터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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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노트북 등 전자기기는 잘 챙겼는데 간혹 충전기를 두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빠짐없이 챙겼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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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할 전자 기기가 많다면 3구 멀티탭을 추가로 챙겨가면 좋아요.

푸꾸옥은 실내에서 계속 에어컨을 틀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간단한 감기약, 해열제 정도 준비해 가면 좋아요.

푸꾸옥 여행 준비물 알아보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용한 토글 여행자보험 주소도 남겨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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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내용은 대동소이하니 토글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의 여행자 보험을 비교하셔서 안전하고 든든한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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