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인터컨티넨탈 호캉스 후기

몇 달 전에 갑자기 베트남 푸꾸옥 여행이 가고 싶어 푸꾸옥고스트를 둘러보고 있었거든요. 확실히 이 카페가 푸꾸옥 여행 관련된 정보가 많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프로모션을 보게 되었는데요. 후기도 좋고 여러모로 좋아 보여서 꼭 방문해 보고 싶더라고요. 이번 휴가에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꽤 오래 벼르다가 방문한 푸꾸옥 리조트라서 기대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기대가 클수록 실망할 확률도 높다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저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알차게 호캉스를 즐기다 왔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더라고요.

공항과 거리가 무척이나 가까워서 이동 시간도 얼마 안 걸렸어요. 그리고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비도 아꼈답니다. 셔틀버스에 캐리어를 싣고 오니 몸이 참 편하더라고요. 체력 아껴서 신나게 푸꾸옥 호캉스 즐길 수 있었고요.

저는 친구와 둘이 객실을 이용할 거라 레지던스 룸으로 선택했어요. 객실 종류는 매우 다양하니 푸꾸옥고스트에서 하나씩 비교해 보시면 좋을 듯한데요. 개인적으로 레지던스 룸이 깔끔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침대 옆에는 전화기와 메모지 그리고 시계 등이 놓여 있었는데요. 이 전화기를 이용하니 프런트로 바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객실을 이용하면서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던 것 같아요. 피드백도 무척이나 빠르더라고요.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는 거실도 있었답니다. 소파도 깨끗하고 푹신해서 좋더라고요. 텔레비전도 마음껏 시청할 수 있어서 제대로 휴가를 보낼 수 있었어요. 와이파이도 빵빵 잘 터져서 매우 유용했고요.

레지던스 룸의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공간이에요. 통유리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욕조샷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분위기가 매우 좋아서 대충 찍어도 사진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덕분에 인생샷 많이 건지고 돌아왔어요.

옆에는 샤워 부스가 따로 있었는데요. 샤워기 상태를 체크해 보니 녹슬거나 노후된 부분도 없고 새것처럼 깔끔하더라고요. 온수도 콸콸 나오고 수압도 강해서 개운하게 샤워할 수 있었답니다. 샤워할 때 필요한 샴푸 같은 것도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 좋았어요.

테라스로 나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따로 더 놓여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예쁜 공간을 200% 활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밤이 되니 푸꾸옥 리조트 전체의 조명 덕분에 야경이 무지하게 끝내주더라고요. 높은 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절경이었어요. 이 맛에 푸꾸옥 여행 오지.. 싶더라니까요 ㅎㅎ

옷장 안을 열어보니 손전등과 다리미 등이 있더라고요. 손전등은 갑작스러운 정전 등의 비상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했고요. 다리미는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은근히 쓸만하더라고요. 덕분에 머무르는 내내 옷을 깔끔하게 다려 입고 다녔어요.

가운도 한 사람당 하나씩 제공해 주신 것 같았어요. 객실 안에서 잠옷 대신 입고 다니니 참 편하더라고요. 촉감도 부드럽고 좋은 향기가 나서 제대로 된 호캉스를 즐기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미니 냉장고에 여분의 컵도 종류별로 갖춰져 있더라고요. 마침 친구와 함께 마시려고 와인을 하나 챙겨 간 참이었는데 와인잔이 있어서 매우 반가웠어요. 미리 사 간 간식은 미니 냉장고 안에 넣어 두니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크기는 작지만 은근히 알차게 들어갔어요.

포트기와 커피 머신에 머그잔까지 모두 제공해 주신답니다. 이 정도면 따로 카페를 찾아갈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실제로 객실 안에서 부족하지 않은 티 타임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역시 푸꾸옥 여행 숙소 하나는 잘 골랐다 싶더라고요.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에 방문했다면 수영장은 꼭 이용해 보셔야 해요. 수많은 푸꾸옥 리조트 중에 유독 눈에 띄었던 이유도 바로 수영장이었거든요. 그래서 객실 안에 짐을 풀자마자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내려갔었던 것 같아요.

수영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선베드를 먼저 찜했어요. 파라솔이 있어 그늘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었고요. 간단하게 챙긴 짐을 보관하고 수영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친구는 오일을 바르고 선탠도 했답니다. 선베드에 누우니 침대처럼 편안하더라고요.

사진으로 간단하게 보여드려도 수영장의 어마어마한 규모가 잘 드러나네요.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수영했고요. 날씨는 따뜻했지만 아무래도 야외에 있는 수영장이다 보니 나중에는 추위가 살짝 느껴지더라고요. 큰 수건 하나 챙기시면 좋을 듯해요.

백사장 해변에 있는 푸꾸옥 여행 숙소이기도 한데요. 덕분에 해변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먼저 보여드렸던 수영장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더라고요. 원 없이 물놀이만 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방문해 보셔야겠어요.

객실 예약하니 조식은 무료더라고요. 체크인할 때 안내받은 조식 운영 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였고요. 기억해 두었다가 시간 맞춰 식당에 내려갔던 것 같아요. 식당 근처에만 가도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더라고요.

식당 직원분들께서는 모두 유니폼을 갖춰 입고 있어서 보기 좋았고요.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였어요. 샐러드바를 이용할 때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인사해 주셔서 아침부터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은 조식 왜이렇게 맛있지 했는데 원래 조식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래요. 진짜 제가 갔던 호텔 조식 중 1등이었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금도 그때 먹은 조식이 종종 생각날 정도예요. 오랜만에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만족도 높은 호캉스 원하는 분들께서는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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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엄청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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