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준비물 7월 8월 푸꾸옥 날씨 우기 여행 일정

여름을 맞이해서 베트남 여행 일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가기 전 어떤 준비물을 가져야 가할지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7월 8월 푸꾸옥 날씨 우기 여행 일정을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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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8월 푸꾸옥 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이때 준비를 대충 하고 떠났다가 조금 낭패를 본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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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은 섬으로 된 곳이라 비가 자주 내리고 굉장히 습하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5월~10월이 푸꾸옥 우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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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우기 시즌이라고 매일 종일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었음! 간혹 파란 하늘을 보여줄 때도 있고, 해가 쨍할 때보다는 오히려 걷기에 더 괜찮았던 적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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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찾아본 푸꿕 날씨인데 섬이기도 하고, 여름 한창 푸꾸옥 우기 시즌이라 그런지 거의 매일 비가 내린다고 나와있더라고요. 그렇다고 해도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종일 내리지는 않고,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니 너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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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날씨 역시 7월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그래도 8월은 간혹 해를 보여주는 날도 나와있어서 7월보다는 확실히 더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아닐까 예상해 볼 수 있어요. 실제로 저도 이때 다녀왔는데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못 놀 정도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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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베트남 여행 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준비물이 뭐가 필요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환전은 달러를 가져가서 동으로 바꾸는게 가장 좋고, 더운 여름나라니 예쁜 원피스는 필수! 그외 나머지 것들은 사실 현지에서 대부분 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베트남 와이파이 도시락과 유심은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이 더 안전한 편인데요. 특히 푸꾸옥 유심은 거의 안 터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포켓 와이파이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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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베트남 유심 안내문을 읽어보면 푸꾸옥에서는 사용 불가라고 나오는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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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준비물 중 하나인 와이파이 도시락은 현지에서 전원을 켠 뒤 핸드폰과 연결하면 언제 어디서든 WI FI를 편하게 쓸 수 있고요. 여러 대의 핸드폰과 노트북, 태블릿 등을 하나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장을 가거나 현지에서 여러 전자 기기를 사용하실 분들도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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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페이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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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준비물 와이파이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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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필요한 베트남 여행 준비물은 휴대용 우의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베트남 푸꾸옥 날씨가 비가 많이 오는데 강수량이 높기 때문에 우산하나로 버티기 힘들 때가 많아요. 그래서 우의를 챙겨가서 입고, 우산까지 쓰는 걸 추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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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선글라스도 필수! 비가 많이 온다고 해도 동남아라 당연히 자외선 지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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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고 난 뒤 날이 맑아지면 태양이 어찌나 뜨겁던지 껍데기 다 벗겨지겠다~ 할 정도였다니까요. 7월 8월 푸꾸옥 여행 가실 분들은 선크림도 듬뿍 발라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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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꿕 여행 일정 찾다 보면 항상 등장하는 빈원더스 역시 하필 푸꾸옥 우기 날씨에 찾아간 터라 조금 고생을 하긴 했는데요. 비가 오다가 멈추다를 반복해서 놀이 기구를 타기에는 무리였지만 아쿠아리움이나 워터파크 이용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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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내 눈에 선 눈물이 내리고 ㅋㅋ 대체 이렇게 무섭게 쏟아질 일이냐며 화도 났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아쿠아리움으로 향해서 일정을 진행했답니다. 이때 비속을 달리는 사람들 대다수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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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안에는 여러 가지 해양 동식물들이 살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인어쇼도 진짜 멋있어서 비 올 때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한 스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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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녁에는 비가 그쳐서 분수쇼도 보고 올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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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행 중에 비가 보슬보슬 계속 내린다 그러면 차라리 래시가드 챙겨 입고 워터파크로 가는 일정도 나쁘지 않아요. 실제로 그런 여행객들도 아주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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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원더스 안에 위치한 워터파크에는 재밌어 보이는 워터슬라이드도 많았고, 파도 풀도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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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멈췄을 때는 그랜드월드에도 다녀왔는데 이 안에 테디베어 박물관이랑 카페도 있어서 한낮에 푸꾸옥 여행 일정을 보내기에도 괜찮았어요. 카페와 기념품 숍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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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여기서 또 재미난 쇼도 진행하고 있어요. 물 위에서 왈츠를 추는 무용수들을 보는 것도 꽤 멋있고, 소스 케일도 크니까 푸꾸옥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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