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케이블카 선셋투어 자유여행 후기 + 날씨 정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53 조회
- 목록
본문
베트남 푸꾸옥 케이블카 선셋투어 자유여행 후기 + 날씨 정보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일정은 좋은 푸꾸옥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 그리고 하루는 북부 쪽 빈펄 사파리와 그랜드월드 쪽 관광을 하고, 하루는 남부 쪽 썬월드 케이블카와 혼똔섬, 선셋사나토를 즐기는 것이다.
우리 부부도 딱 그렇게 했는데, 푸꾸옥 자유여행이 편했던 것이 푸꾸옥 고스트에 딱 맞는 투어 상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에는 북부 쪽 푸꾸옥 사파리+그랜드월드 투어를 알려드렸기에, 이번에는 남부 쪽 베트남 푸꾸옥 케이블카 선셋투어 후기를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푸꾸옥 고스트에서 베트남 푸꾸옥 케이블카 선셋투어를 이용했는데 정말이지 여행 코스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썬월드 케이블카를 타고 혼똔섬에 들어가서 자유시간을 즐긴 뒤에 코코넛 수용소를 관람하고 선셋 사나토에서 멋진 푸꾸옥의 일몰을 감상한 후 마사지를 받고 저녁으로 쌀국수까지 먹는 완벽한 일정이라는 ㅎㅎㅎ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자세하게 Go Go ~!
cafe.naver.com
썬월드 푸꾸옥 케이블카
오후 1시쯤 호텔에 마중 나온 픽업 차량! 푸꾸옥 케이블카 선셋투어가 좋은 게 인원에 맞게 전용차량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는 것이다.
차량을 타고 이동한 곳은 푸꾸옥 섬 남부에 있는 케이블카 스테이션이었다. 바로 혼똔섬으로 들어가는 썬월드 케이블카를 타러 간 것이다. 썬월드에서 엄청한 자금을 들여서 짓고 있는 주변인프라들도 상당히 볼만해서 가는길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
여기가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하는 곳! 투어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기에 함께 간 가이드가 표를 끊어줘서 좋았다.
가이드가 티켓 끊는 동안 주변 포토존에서 기념샷 한 장! 이런 것이 투어의 장점인 듯 ㅎㅎㅎ 처음 가는 곳도 아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 말이다.
워낙 인기가 좋은 푸꾸옥 여행지다보니 사람들이 항상 많다고 한다. 하지만 줄이 금방 줄어서 웨이팅 별로 없이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갔다.
이것이 푸꾸옥 케이블카! 무려 길이가 7,899.9m 로 얼마전까지만해도 세계 최장 케이블카였던 만큼 케이블카 크기도 상당히 컸다.
출발하자마자 워낙 높고 멀리 가다 보니 은근 속도감이 있는 것이 놀이기구 타는 기분도 나는게 정말 신났다. 가족여행 가신다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듯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뷰가 너무 좋아서 완전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혼똔섬으로 가는 내내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케이블카 내부가 상당히 넓고 거의 통창인데다가 머리 위쪽 창은 열려있어 사진찍기도 참 좋았다.
푸꾸옥 섬에서만 있으면 절대로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가 있는 것이 장점! 저 멀리 항구에 배가 가득히 있는 장관이라던지, 너무나 맑은 푸꾸옥 바다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같은 것들 말이다.
혼똔섬 썬월드 아쿠아토피아
거의 20분쯤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 보면 혼똔섬이 보이고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썬월드 놀이동산에 도착한 것이다.
우기인데도 푸꾸옥 날씨가 이때는 상당히 좋았다. ㅎㅎㅎ
푸꾸옥 자유여행에서 놀이동산하면 빈펄만 떠올리는데 썬월드도 있다는 말씀! 놀이동산과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느낌인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토피아가 좀 더 메인인 느낌이었다.
이곳에서 대략 2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즐길 수가 있기 때문에 나름 몇 가지 어트랙션을 즐길 수가 있다. 다만 베트남에서도 엄청 핫한 워터파트인 만큼 인기 어트랙션으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꼭 워터파크를 즐기지 않아도 안쪽에 있는 해변을 즐길수도 있고,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커피나 식사를 즐길수도 있다.
역시나 돌아가는 길도 푸꾸옥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 아무래도 처음보다는 좀 더 풍경을 즐길 수가 있다는 ㅎㅎㅎ 느낌 아니깐 ㅎㅎㅎ
코코넛 수용소
다음 여행 코스는 코코넛 수용소! 푸꾸옥 옛 수용소로 원래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였을 때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베트남 공산군들을 수용했던 곳으로 전쟁의 아픔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다.
미국들이 잔혹하게 베트남 공산군들을 고문하고 가둬둔 것을 재현해 놓아서 썩 보는 게 유쾌하지는 않았으니 참고하시길~!
여기가 코코넛 수용소라고 불리는 이유는 코코넛 껍데기로 땅굴을 파서 탈출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 땅굴을 체험해 볼 수가 있었다.
재미있는 건 코코넛 수용소를 다 보고 나오니 코코넛을 파는 가게가 나왔다는 것이다. 덕분에 이렇게 코코넛 한 잔을 마실 수가 있었다는 ㅎㅎㅎ 사실 그냥 푸꾸옥 자유여행으로 갔다면 안 갔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선셋투어로 가서 베트남 역사의 일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선셋 사나토
Sunset Sanato
다음 행선지는 베트남 푸꾸옥 케이블카 선셋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선셋 사나토였다. 푸꾸옥 선셋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그렇다 보니 일몰을 즐기고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많은 선셋 사나토가 인기가 좋다.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구매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투어에 포함되어 있어서 가이드님이 처리해 주셔서 아주 편하게 입장했다.
아직은 해가 지기 전이었는데,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기 넘 좋았다. 라운지 바도 있기 때문에 음료 한잔하면서 푸꾸옥 바다와 일몰을 즐겨도 좋다는 ㅎㅎㅎ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