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비다로카 리조트 5만원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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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비다로카 ( Phuquoc Vida Loka Res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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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지인이 다녀오고,

지인의 지인이 또 다녀오고,

세번째 바톤 받아서 나도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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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추천했는지 알것 같았던

푸꾸옥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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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5만원대 리조트라니,

그저 감사하게 잘 즐기다 갈게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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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공항에 내려

그랩 타고 비다로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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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다로카까지 오는 그랩비용은

107000동 나왔다.

( 공항세도 따로 내는듯하다 , 알아서 카드결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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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가성비 숙소 3곳을 추려서

포스팅해보았는데,

그 중 제일 묵고 싶었던 비다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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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더니 천국이잖아요?!!!

( 사실 코티지빌리지도 묵고싶었지만,

위치가 이 곳이 가장 좋고

숙소 옮기기에 귀찮아서 5박 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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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로카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한다.

이미 친절하다는 명성을 많이 들었는데,

말 그대로 친절 보스셨던 직원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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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푸꾸옥이 시골이라 그런지,

뭔가 더 순박한 느낌이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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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싼 리조트인데

조식은 무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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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로카 조식 포스팅은

바로 할게요오 ( 커밍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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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로카 조식당에선,

저녁에 BBQ도 먹을 수 있었고

점심은 일반 식당으로, 카페로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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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내가 예약한

푸꾸옥 리조트 비다로카 룸

여행오기 닥쳐서 예약해서 싼 방이 없어서

2박, 3박으로 끊어서 예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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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00원으로

5만원 조금 안되게 묵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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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은 방은,

제일 싼 방은 아닌것 같고 바로 윗단계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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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푸꾸옥 5만원대 리조트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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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갈로와, 이런 방도 있었는데,

이곳이 6-8만원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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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채 형식이고 룸 내부도 아늑하면서

내가 묵은 룸보다는 넓어서

이 곳도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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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 들어왔을때부터

흰 외벽에 파란 포인트를 줘서

절로 산토리니 생각났던 푸꾸옥 비다로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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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었던 방은 이런 구조였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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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깔끔하고

수건 넉넉하고 어메니티도 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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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리조트 방 안에는,

창문이 두개가 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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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으로는 수영장과 푸꾸옥해변이

바로 펼쳐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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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이트톤 침대에

바닥 장식도 마음에 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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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온것 같자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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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도 있었지만,

서비스로(?) 선풍기도 있었던

푸꾸옥 비다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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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키고,

선풍기까지 키면 겨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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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잘 되어 있고,

침대 뒤쪽엔 콘센트도 있어서 (양쪽 다 )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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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유료서비스

하지만 많이 비싸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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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로카 바로 근처엔

킹콩마트가 위치해있어서

맥주랑 마실거 잔뜩 사다놓고

리조트에서 즐기기 좋은 구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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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포트와 티,

찻잔도 마련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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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와 수건도 넉넉 !

칫솔과 빗도 있고,

샴푸, 바디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