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가볼만한곳 푸꾸옥 날씨가 다했던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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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푸꾸옥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푸꾸옥 가볼 만한 곳이 많다고 하길래
꼭 가봐야지 했는데
푸꾸옥 날씨가 좋을 때 다녀왔답니다.
푸꾸옥은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되어서
대부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이기 때문에
4월이 지나가기 전에는 다녀오자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다녀와서 날씨 여향을
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고 올수 있었어요.
푸꾸옥의 실시간 정보나 여행정보들은
푸꾸옥 고스트에서 도움받았는데
혹시라도 여행 계획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현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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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이번 여행에 다녀온 관광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후기를 남겨볼게요!
"그랜드월드"
가볼 곳이 굉장히 많은 곳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휴양지 푸꾸옥을 갔다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그랜드월드를 다녀왔어요.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세워져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는데요.
사진상으로 봤을 때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봤을 때도 이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곳이기도 했어요.
아마도 푸꾸옥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더 빛바랜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곳이 유럽인지 베트남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이런 분위기인 곳도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고 알록달록 건물들을 보니
더 설레었던 것 같아요.
알록달록한 상가들은 전부 일체형이 아니라
전부 다양한 상점들이 많이 입점해있는
하나의 타운으로 생각이 들었어요.
레스토랑부터 시작해서 카페, 마사지숍
기념품 숍 그리고 야시장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입점해있는 곳인데요.
그랜드월드에도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었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워낙에 구경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었기에
외관만 보고 지나쳤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딘화쇼"
그랜드월드 안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저녁시간에 진행하고 있는
딘화쇼를 보기 위해서 반나절 정도는
그랜드월드에 시간을 쏟아부었어요.
덕분에 이날 그랜드월드의 모든 것을
다 보고, 알고 온 느낌도 들었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여행 속의
또 다른 여행을 했던 것 같아요.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슬슬 딘화쇼를
관람하기 위해서 그랜드월드 안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이동했어요.
8시 10분경에 공연이 시작하기에 미리 가서
자리를 맡았답니다.
처음에는 기대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고
여행 왔으니까 공연도 보고자가 하고
관람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화려했고
웅장하면서 이미 공연 시작을 알리자마자
압도당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지루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고 베트남어로 공연을
했지만 몸짓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멋있었던 공연이었어요.
음악과 조명들이 오히려 공연을 더
신비롭게 만들어주었고 생각지도 못하게
베트남 공연의 흥미로움까지 알게 되어
저는 딘화쇼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선셋 사나토"
제 개인적으로 푸꾸옥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선셋 사나토에요.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 삼아서 칵테일
한 잔 마시기에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죠.
특히나 이곳은 해질 무렵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을 정도로 해지는 야경이
예술이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곳
이기도 하는데요.
푸꾸옥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고
택시 타고 한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게다가 곳곳에 크게 세워져있는 조형물들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특히 인생 사진을
건지기에도 좋은 배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선베드를 비롯해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쉬면서 바닷바람
그리고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마음 정화되는 그런 기분도 들었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클라이맥스라고 말할 수 있는
해가 넘어갈 무렵이에요.
특히나 이 시간에 모든 분들이 사진 찍기에
바쁘기 때문에 어디에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서 사진의 완성도가 조금은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여행 온 만큼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건
다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그건 아마도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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