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아마린 리조트에서 호캉스 (Feat. 푸꾸옥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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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아마린 리조트에서 호캉스 (Feat. 푸꾸옥고스트)

친구와 함께한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의 여행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었는데요. 섬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일품이라 편안한 힐링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셔야 하겠더라고요.

제가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숙소는 바로 푸꾸옥 아마린 리조트랍니다. 이번 여행은 관광에 집중하는 것보다 휴식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숙소 선정에 신경을 많이 썼었어요. 깔끔한 골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외관부터 첫인상은 합격이었죠.

체크인 후 직원분께서 바로 제가 예약한 객실로 안내해 주셨어요. 제가 예약한 객실은 디럭스 힐뷰 룸이었고요. 오랜만의 여행에서 친구와 오붓하게 지내보려고 침대는 하나로 진행했었답니다. 친구와 함께 누워 보았는데 좁지 않고 넉넉하더라고요.

소파와 테이블도 놓여 있었고요.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친구는 오히려 심플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푸꾸옥 리조트를 알아보고 예약했기 때문에 친구 반응을 걱정했는데 참 다행이었죠.

저는 네이버 카페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 푸꾸옥 리조트를 알아보았거든요. 여러 곳을 동시에 비교할 수도 있었고요. 덕분에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의 숙소를 찾아 예약할 수 있었답니다. 혜택도 다양해서 알뜰하게 여행을 다녀오기 딱 좋더라고요.

만약 저 혼자 베트남 푸꾸옥 여행 정보를 알아보고 예약까지 하려고 했다면 무척이나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푸꾸옥 고스트를 이용하니까 예약하는 과정도 훨씬 간편해져서 좋더라고요. 왜 많은 분이 푸꾸옥 고스트를 이용하시는지 알겠어요.

화장실 안에는 친구와 제 몫의 어매니티도 종류별로 갖춰져 있었고요. 마침 드라이기 챙기는 걸 깜빡했었는데 다행히 무료로 제공해 주셔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위생 상태가 제 마음에 쏙 들었었어요.

변기와 욕조의 위생 상태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완전히 합격이었죠. 마치 새것처럼 반짝반짝 윤이 나고 있어서 안심하고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고요. 욕조를 보니까 입욕제를 미처 가져오지 못한 것이 아쉽더라고요. 여러분은 꼭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화장실에는 유리로 된 칸막이가 세워져 있었는데 저는 이게 참 좋더라고요. 화장실 안에서도 나름 공간이 분리되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또 샴푸나 바디젤 등의 어매니티가 있었는데 더 필요하다면 직원분께 따로 요청하면 된답니다.

웬만한 어매니티는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푸꾸옥 리조트라서 여행 시 짐을 줄일 수 있어서 간편하겠더라고요. 저처럼 짐 꾸릴 때 덜렁대는 타입이라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필요한 만큼 넉넉하게 마음껏 이용해 보세요.

디럭시 힐뷰 룸의 옷장을 열어 보면 가방과 우산이 들어 있고요. 옷장도 꽤 넓어서 가지고 온 옷을 가지런히 걸어두기 딱 좋았답니다. 물을 뜨겁게 끓일 수 있는 포트기와 생수도 제공해 주셨어요. 커피와 티백도 넉넉하게 있어서 언제든지 티 타임을 즐길 수 있었죠.

호캉스의 꽃은 아무래도 수영장이 아닐까 싶어요. 저와 친구도 수영장에서 살으리렸다 하는 자세로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갔었는데요. 그래서 푸꾸옥 리조트를 고를 때 수영장을 매우 유심하게 비교하며 선택하게 되었거든요.

무려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이라 풍경이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야자수로 둘러싸여 있어서 휴양지 같은 분위기는 덤이었고요. 선베드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 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날씨도 화창해서 수영장에서 놀기 딱 좋았었답니다.

딱 보아도 수질이 맑고 청량한 것이 그대로 전해지더라고요. 햇빛에 피부가 타는 것이 걱정된다면 파라솔 아래에 있는 선베드를 이용하면 되니 걱정 없었고요. 미리 쪼리를 챙겨 왔는데 수영장에서 신으니 딱 적당하더라고요.

수영장에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어서 일부러 수영복도 여러 벌 챙겨 갔었어요. 덕분에 다양한 컨셉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고요.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니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배경이 예뻐서 그런지 막 찍어도 잘 나오더라고요.

직원분들께서 상주하며 수영장 관리를 틈틈이 하시기 때문에 위생도 전혀 걱정 없었답니다. 처음에 수영장에 들어갈 때 커다란 비치타월도 제공받았거든요. 선베드에 그냥 눕기 찝찝하다면 비치타월을 깔고 누우면 돼서 좋더라고요.

객실 예약하면서 조식도 함께 포함했었어요. 저와 친구 둘 다 아침잠이 참 많은 편인데 조식 먹는 날에는 새벽 일찍 눈이 저절로 떠지더라고요. 혹시라도 사람이 많을까 봐 걱정돼서 일찍 내려가기로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조용하고 한적하더라고요.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래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 메뉴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그런지 입맛에 맞는 음식만 쏙쏙 골라 담을 수 있었고요. 또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양이 모자라는 일도 없어서 다행이었답니다.

식당을 둘러보니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테라스도 있더라고요. 실내와 또 다른 분위기의 색다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새벽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간 탓에 조금 쌀쌀해서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식사했지만 다음에는 테라스도 꼭 이용해 보고 싶어요.

조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식사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잘 이용해 보시길 바랄게요.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것이 해결되었던 푸꾸옥 아마린리조트였는데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재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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