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도착 첫날 얼리모닝투어 필수 (유심까지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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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발하는 푸꾸옥 비행기는 밤 출발해 새벽 도착인데요. 이럴 때 이용하기 좋은 투어가 있어 푸꾸옥에 도착하자마자 이용했어요.

푸꾸옥 자유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한다는 얼리모닝투어 이용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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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얼리모닝투어는 푸꾸옥 공항에서부터 시작해요. 생각보다 아담했던 푸꾸옥 공항은 짐이 없으니 금방 입국장을 통과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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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공항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여러 여행사가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 푸꾸옥 자유여행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현지 직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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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에 바빠서 현지 유심을 준비 못 해서 어떡하면 좋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그런 걱정 따위 할 필요가 없었어요. 모닝얼리투어 예약할 때 유심도 같이 신청하시면 현지에서 데이터 빵빵한 유심까지 해결 가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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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동안 인터넷 끊김 없이 아주 잘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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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고스트 얼리모닝투어 일정이에요. 투어 일정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을 하는데요. 비행 도착시간에 맞춰 시작해 호텔 체크인 시간 전에 끝나는 투어라 다른 투어에 비해 길게 진행된다는 점.

하지만 호텔 체크인 전까지 알차게 보낼 수 있으니 푸꾸옥 자유여행 하실 때 이것만큼 적절한 투어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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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모닝투어의 시작은 바로 아침식사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베트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인 쌀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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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꽤니 넓은 곳인데다가 메뉴판에는 한글로 표기가 되어 있어 주문하기도 편하더라고요.

다양한 쌀국수가 있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소고기 쌀국수를 먹어줘야 할 것 같아 차돌박이 쌀국수로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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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온 차돌박이 쌀국수, 한국에서 본 차돌박이와는 비주얼이 달라 차돌박이가 맞나 싶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잡내도 안 나고 엄청 부드러워서 놀라웠답니다. 국물도 깔끔한 편이라 처음 베트남 쌀국수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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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쌀국수로 배를 채운 뒤, 뷰가 좋다는 손트라힐 카페로 향했어요.

숙소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카페인데도 뷰가 좋아서 푸꾸옥 자유여행 필수 코스로 꼭 들리는 곳 중에 하나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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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진짜 좋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더라고요. 푸꾸옥도 이제 우기가 시작이라고 하지만 저희가 여행했을 때는 낮에는 날씨가 진짜 좋아 다니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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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트라힐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가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수박주스와 코코넛 커피랍니다.

코코넛 커피 위에는 말린 코코넛이 올라가 있어 고소하면서도 씹는 식감까지 있어 별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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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힐링 좀 하다가 방문 장소로 이동했어요. 다음 장소는 바로 베트남 현지인들이 좋아한다는 호국사에요. 호국사는 푸꾸옥에서 가장 큰 절이며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대요.

그래서인지 입구에서부터 기념사진을 찍는 현지인들이 진짜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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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시키는 불상, 베트남 다른 지역에 가도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불상이 있는데, 푸꾸옥 역시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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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인들이 얼마나 종교에 진심인지를 느끼고 볼 수 있었던 장소였어요.

종교는 없지만 종교시설에 오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 여행할 때마다 한 번씩 들리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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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사오비치는 푸꾸옥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비치 중에 하나라고 해요. 푸꾸옥 자유여행에서 빠지면 안 될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날씨가 더워서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바다 색깔 하나는 진짜 예쁘더라고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온 거라 예쁜 옷을 입고 있지 않아 인생 샷을 건지지 못한 게 살짝 아쉽네요.

얼리모닝투어 이용하시는 분들은 예쁜 옷 입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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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하면 무조건 들릴 수밖에 없는 킹콩 마트인데요. 푸꾸옥에서 쇼핑하면 킹콩 마트라고 할 정도 규모도 크고 왠만한 거 다 구매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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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품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품, 먹거리, 과일 등등 푸꾸옥 자유여행하면서 필요한 걸 다 구입할 수 있어서 꼭 들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