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정보 및 잉크바36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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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정보 및 잉크바360 후기

더 유명해지기 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푸꾸옥에 2박 3일간 여행을 다녀왔어요.

추천 계절이 11월~4월이라

더 늦기 전에 갔다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와 함께

부리나케 티켓을 예매했죠.

이번 여행지로 푸꾸옥을

선택하셨다면 아마 그 선택에

후회는 없으실 거예요.

저희는 2박 3일로

다소 여행 기간이 짧아

부대시설이 다양한

리조트를 예약했어요.

이곳은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5성급 리조트로

아마 국내에서도 호텔을

여러 곳 다녀보셨다면

익히 들어보셨을 법한

브랜드일 텐데요.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춘 리조트로

알려져 있어서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찾는 곳이었죠.

키즈 프렌들리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숙소에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린아이들과도 자주 마주치곤 했는데요.

의리의리했던 로비

5성급이라서 그런지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최근에 지어진 숙소라서

전체적인 룸 컨디션도 좋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알차서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물론

푸꾸옥으로 관광 온 여행객분들로

붐볐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12시로

아쉽게도 얼리체크인은 불가능했어요.

저희는 불필요한 곳에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서 미리 숙소정보부터 파악해

그에 맞춰서 계획을 짰답니다.

그 덕분에 얼리모닝 투어를 돌고 나서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바로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넉넉하고 컨디션 좋았던 룸

저희는 클래식 룸에서

2박 3일 동안 묵을 예정이었는데요.

클래식 룸은 성인 2인 정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에

가족 단위 여행객분들이라면

성인 2명 소아 2명 정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사실 성인 2명이 쓰기에도

공간이 넉넉해서

마치 룸타입 업그레이드를

받은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각자도생이라서 침구도

트윈으로 지정했는데

각 침대의 크기가 양옆으로

넉넉해 잠버릇이 고약한 저에게

딱이었죠.

객실은 타입별로 구조가 각각 다르겠지만

냉장고 및 스마트tv 등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객실에는 전용 발코니가

딸려있어서 객실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푸꾸옥의

전경을 고층에서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한 켠에는 미니바가 갖춰져 있어요.

커피포트와 가볍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찻잔이 있고요.

투숙객들이 이용할만한 여러 물건이

복잡하지 않게 비치되어 있었어요.

저희처럼 연박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1박 후 간단한 객실 청소를 맡기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혹시나 하고

귀중품을 잃어버리진 않을까 하잖아요.

이러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건

객실 내 금고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바라봤는데

연박으로 묵을 땐 꽤 유용하게 쓰였어요.

넓은 세면대와 욕실

세면대는 가로로 널찍한 편이라서

챙겨온 세수용품들을 두기 좋았어요.

향기 좋은 바이레도 핸드워시와

손 소독용 알코올 티슈들은

객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더라고요.

그리고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욕실은

세면대와 욕조 및 화장실

그리고 샤워부스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쾌적한 사용이 가능했었는데요.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지만

밤에는 블라인드를 열고

리조트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욕조는 1인이 사용하게엔

충분한 공간이었고

받침대가 있어 목욕하면서

개인용품을 올려놓을 수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까지

바이레도의 제품들로 배치되어 있었고요.

덕분에 기분 좋은 향을 뿜뿜 내비치며

힐링 가득한 샤워를 마칠 수 있었어요.

샤워기 수압도 약한 편은 아니었던지라

구석구석 개운한 마무리가 가능했죠.

꼭 이용해봐야하는 잉크바360

첫날은 숙소를 간단하게 훑어보고 나서

더 늦기 전에 잉크바로 서둘러 향했어요.

19층에 위치한 잉크바는

오후 5시부터 밤 12시 30분까지

운영하는 바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메뉴 라스트오더는 밤 11시

음료 라스트오더는 자정까지 이니

참고하시고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라요.

19층 내부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들썩들썩 즐겁게 지내기에도 좋지만

저희는 시원한 야외 바람을 맞으며

음식을 즐기고 싶어서 바깥으로 향했어요.

잉크바360은 아름다운 선셋을 즐길 수 있어

푸꾸옥 인터컨티넨탈에 방문하신다면

꼭 들려야 할 시설 중 하나더라고요.

그리고 밤늦게까지 운영을 하다 보니

리조트의 야경도 눈에 담을 수 있고

신나는 분위기의 루프탑 형식이라서

성인이라면 누구나 즐기기 좋은 곳이었죠.

저희는 BEEA B세트를 주문했어요.

BEEA B세트는 치킨윙스와 양파튀김

그리고 사이공스폐셜2병이 제공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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