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발마사지 피오나스파 이 구역의 원탑

지난번 푸꾸옥 방문때 스파샵을 못간 한을 풀기위해, 내노라하는 유명 스파샵을 모조리 방문하며 스파샵 투어를 하였어요. 좋은 곳들이 많았지만 꼼꼼하고 예민한 일행까지 만족시켰던 곳은 푸꾸옥 피오나스파 한 곳 뿐이었어요. 많이 걸어다녀 지쳤던 발에 쉼을 선물해 줄 수 있었던 푸꾸옥 발마사지의 대가 다녀온 썰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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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느낌 가득한 주변 분위기와 사뭇 다른 휴양지느낌의 외관은 주변을 지나가다가도 호기심에 들어가 보고 싶을 정도로 모던하고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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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바로 앞(200m 거리) 씨쉘 리조트 사거리에 위치해 푸꾸옥 마사지가 끝난 후 야시장을 들리는 것 까지 스무스하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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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는 외관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어요. 푸꾸옥의 휴양지 분위기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식물과 벽화로 인테리어해 둔 실내는 스파샵다운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이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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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리 푸꾸옥 도깨비를 통해 카카오채널로 예약 후 방문했어요. 푸꾸옥 여행의 다양한 정보가 한 곳에 모여있는 푸꾸옥 도깨비를 참조해 여행준비를 하니, 할인혜택으로 여행경비도 아끼고 계획도 수월하게 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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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을 거치며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만큼, 손을 씻는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푸꾸옥 피오나스파의 로비에는 손씻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그 습관을 그대로 이어갈 수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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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처럼 꾸며진 내부를 구경하다보면 웰컴티와 다과를 내어주셔요.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메뉴판을 받아 마사지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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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사지에서부터 아로마, 선케어까지 마사지의 종류가 다양해 원하는 스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었죠. 우리는 각자 취향대로 골라 마사지를 선택하였어요. 그중 저는 푸꾸옥 발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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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샵은 2층으로 되어있어 1층에서는 상담을 받고 2층에서 마시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올라가는 계단마저 화사하고 아름답게 꾸며놓아 취향저격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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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는 화사한 조명불이 들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잠시 스쳐가는 계단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쓴 세심함이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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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으로만 공간을 분리해둔 곳에서는 알지도 못하는 옆사람이 신경쓰이기도 하는데, 푸꾸옥 마사지를 받을 관리실은 일행끼리만 사용할 수 있게 프라이빗한룸으로 되어있어 마음이 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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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발마사를 받기 전 먼저 가운으로 환복하고 족욕을 받아요. 푸꾸옥 휴양지 느낌이 가득한 가운에서는 은은하게 좋은 향이 나서 관리를 청결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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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푸꾸옥 발마사지 과정이 시작하기 전에는 먼저 시작시간을 체크해주셔서, 관리받은 시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믿고 관리를 받을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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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파 전에 받는 족욕으로 몸에 열을 내요. 스파샵에서 받는 족욕은 몸에게 곧 있다 시작된다고 알려주는 느낌이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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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곧이어 관리사님이 오셔서 발을 주물러주시며 케어를 해 주셔요. 손끝에서부터 오랜 내공이 느껴져 성공적일거라는 좋은 예감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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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담그고 있으면 레몬그라스 향이 솔솔 올라와 몸과 마음이 부드럽게 풀리면서 이완되는 느낌이 무척이나 신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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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실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베드에 누워 쾌적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베드의 수건도 새것으로 매번 갈아두는지, 뽀송하고 부드러워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는 촉감이 일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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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는 오일은 라벤더, 일랑일랑, 코코넛 세 종류가 있고, 오일성분이 궁금해 여쭤보니 아로마 오일 프롬네이쳐로 피부자극없는 순하고 건강한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셔 안심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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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발마사지만를 선택한 것이 아쉬울 만큼 관리사님의 실력이 출중하셔서, 1주일 이내 재방문하여 30% 할인을 받고 전신마시지를 한번 더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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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력에서 비롯된 근육 하나하나 풀어내는 스킬에 몸이 가뿐해지는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으니, 처음부터 전신마사지를 받는것도 좋은 선택이실거에요. 관리실에는 샤워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하고 난뒤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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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개별로 잘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오고가며 드러워졌을 손을 씻을 공간도 물때 없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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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에는 해바라기 샤워기와 코브라 샤워기 두 종류로 마련되어 있고 수압도 좋아 청결하게 거품들을 씻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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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푸꾸옥 마사지 샵인 만큼, 곳곳에서 한국어를 만날 수 있어 반가웠죠. 잊고간게 없냐는 친절한 멘트에 한번 더 감동을 받았지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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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에 상관없이 경력직의 깊은 내공을 보여주셔서 방문 후기를 작성하는 곳이 있다면 꼭 별 10개 이상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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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후에는 코코넛 쿠키와 음료를 준비해주셔서 마지막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받으며 기분좋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스파샵을 나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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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피오나스파 일정 후에는 계획한 일정대로 즈엉동 야시장을 구경했어요. 푸꾸옥에서 유명한 후추, 땅콩, 진주 뿐만아니라, 비치웨어, 라탄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어 볼거리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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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곳인만큼 야시장에는 현지인들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여 물건 뿐만아니라 사람구경까지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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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다보면 늘어나는 짐들을 담기위해 가방을 파는 곳을 찾았지요. 짜임새좋은 뜨개가방과 튼튼한 라탄가방 중 고민을 하다, 수납력이 좋은 뜨개가방을 골라 구매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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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답게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 차마시는 것에 취미가 생긴 친구에게 선물할 예쁜 찻잔과 라탄받침대도 구매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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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보니 여권지갑을 만들어주는 곳이 있더군요. 이름을 새겨주니 추억과 함께 간직할만 하여 스스로를 위한 선물로 하나 구매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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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과 관련된 먹거리 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많아 입도 눈도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어요. 마사지를 받고 야시장까지 들린 후 호텔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높은 만족도에 재방문까지 했던 곳이라 푸꾸옥 발마사지 샵을 추천해 달라고 하신다면, 푸꾸옥 피오나스파 강력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