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항공권 6월 가격, 기내식 및 비엣젯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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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더라고요. 한국에서 푸꾸옥을 직항으로 가려면 인천에서 가야 하고, 항공사도 비엣젯 밖에 없더라고요.

덕분에 1년 만에 인천공항 방문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비엣젯도 오랜만에 탑승해서 후기 및 푸꾸옥 항공권 가격 및 기내식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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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푸꾸옥 가는 비행기는 하루에 2회가 있었고요. 저는 새벽 1시 30분 비행기를 탑승했어요. 생각보다 푸꾸옥 가는 사람 많아서 깜놀.

베트남 정부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역 노선 취항을 많이 해서 인천에서 갈 수 있는 곳이 제법 많더라고요. 특히나 달랏 직항이 있어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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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화물이 있는 걸로 예약했지만 빠른 입국을 위해 기내 수화물로 체크인을 했어요. 비엣젯 항공 기내 수화물은 7kg이니 참고하세요. 국내 항공사처럼 봐주는 게 없으니 최대한 7kg 맞추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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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까지 타고 갈 비엣젯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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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탑승한 비엣젯 비행기는 오래된 비행기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의자 상태가 깨끗한 편이었거든요. (의자 상태로 대충 비행기 연식 때려 맞추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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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발하는 노선이 많았던 비엣젯 항공이라 줄지어 서 있었어요.

참고로 비엣젯 항공은 탑승동에 게이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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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좌석과의 거리는 요 정도 163cm인 저에게는 넉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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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발했더니 아침에 푸꾸옥에 도착을 했네요.

베트남은 입국 신고서를 따로 작성 안 해서 큰 이슈만 없다면 입국 신고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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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푸꾸옥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무비자 30일 체류할 수 있답니다. 보통 베트남 입국 시에는 15일인데요. 푸꾸옥만 예외인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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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에는 무료 기내식이 없고요. 사전 주문하거나 기내에서 결제 후 기내식을 드실 수 있어요.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사전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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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항공에서는 물 또한 무료로 제공되지 않아요. 새벽에 목이 너무 건조해서 생수 사 먹으려고 했는데요. 현금 결제 밖에 안된다고.. ㅜㅜ 결국 마시지 못했어요.

현금을 챙겨서 탑승하시거나 탑승 전에 미리 준비하시거나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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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기내식이 있고, 판매하고 있는 음료 종류까지 미리다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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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항공권 6월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봤는데요. 순수 항공료만 확인해 본다면 편도 최저가 인천 출발은 91,000원이었고, 푸꾸옥 출발은 59,000원이었어요.

59,000원 항공권은 6월 탑승하는 건 불가능해서 인천 출발과 동일한 가격으로 봤을 때 전체 항공권 가격을 확인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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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화물 없는 에코로 선택했을 경우에는 최저가 왕복 총액 성인 기준으로 341,161원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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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화물이 있는 디럭스로 선택하였을 경우 최저가는 415,161원이었답니다. 위탁 수화물 유무에 따라 약 7만 원 정도 차이가 있었답니다.

푸꾸옥 항공권 알아보시는 분들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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