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명소부터 맛집 마사지까지 클리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는

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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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영상 유지

지난 1월에 8박10일 일정으로 다녀온

Phu Quoc 여행기 가져왔어요!

Phu Quoc도 정말 자주 다녀온 곳 중 하나인데

한참 개발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코시국 이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변했거나

새롭게 생긴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최근에 다녀온

Phu Quoc의 명소들과 푸꾸옥 맛집,

푸꾸옥 마사지도 함께 소개드려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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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중 가볼만한 최고의 명소는

바로 혼똠 썬월드 케이블카라는 생각입니다.

혼똠은 본섬 남쪽에 자리한 작은 섬인데요-

여유로우면서도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예전부터도 정말 유명했지만

현재는 워터파크까지 조성되어

이전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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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섬에서 혼똠으로 들어갈 때는

3선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데

3선 해상 케이블카로서는 세계 최장으로 인정되는

약 7.9km 길이라 탑승 시간도 꽤 길어요.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멋져서

케이블카를 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경험이 될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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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선셋 사나토입니다.

본섬에서도 일몰 명소로 특히 유명한 곳인데

특별한 조형물들이 해변을 가득 채우고 있어

갈 때마다 늘 인산인해였던 곳이에요.

선셋 사나토는 일몰 무렵 가장 예쁜 곳이니

가시기 전에 꼭 날씨 어플 확인하고

구름이 많이 없는 날 방문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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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섬 북부에 위치한 그랜드월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곳인데

테디베어 박물관도 있고 분수쇼도 하고

볼거리가 정말 다양했답니다.

공간 자체에서 유럽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어요.

저는 밤에만 방문해보았는데

낮에 가면 훨씬 예쁠 것 같더라고요ㅎㅎ

웬만하면 오후 4시쯤부터 방문하셔서

야경까지 함께 즐기고 오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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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푸꾸옥 자유여행은 일정이 길어서 그런지

한 일주일쯤 지나니 한식이 급 땡기더라고요.

당시 머물렀던 노보텔 근처에

푸꾸옥 맛집으로 소문난 한식당이 있어서 갔는데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져서 보니

3년 전에도 방문한 적 있는 곳이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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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은 구이 요리는 물론이고

해물탕, 돌솥비빔밥 같은 단품 메뉴도 있었는데

여긴 정말 간만에 방문해도

여전히 한국과 다름 없는 맛이 느껴졌네요.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모를 정도로

퀄리티 좋은 한식 메뉴가 가득해서

부모님과 함께 여행 오신 분들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현지 로컬 식당과 비교하면 가격이 비싸지만

베트남 물가 자체가 저렴해서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는 확실히 저렴하고요-

한국인에게 인기 많은 푸꾸옥 맛집인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글 맨 아래에서 살짝 공유드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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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중 머물렀던 숙소가

풀만, 빈펄리조트, 노보텔,

프리미어 빌리지 였는데요-

그나마 노보텔이 시내랑 좀 가까워서

노보텔에 머무를 때는 로컬 스파도 방문했어요.

원래 베트남 여행 중에는

1일 1스파 해줘야 제맛이니까요ㅋ

저는 소나시 쇼핑센터 근처에 있는

더베이스파&네일에 방문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인데다

소통이 원활한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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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스파&네일은 사실 푸꾸옥 마사지 치고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한국과 비교하면 많이 저렴하지만

로컬 샵과 비교하면 그렇지 않은데요-

그만큼 로컬 샵에 비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국인 사장님께서 관리하는 곳인 만큼

청결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었달까요.

가운 하나하나 포장까지 되어 있는 건

현지에서 정말 보기 드무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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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실의 경우 룸이 기본적으로 넓은 데다

베드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여럿이 방문해도 쾌적하게 케어 받을 수 있었고

풋케어 시 사용되는 재료들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

베트남 여행인 만큼 핫스톤으로 받았는데

몸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서

노곤함이 달래지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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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마사지 케어 후에는 샤워를 할 수 있고

욕실 겸 화장실도 룸마다 마련되어 있는데

저는 호텔이 가까워서 샤워는 패스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에 방문하셔서

바로 공항으로 가시는 분들은

깨끗이 씻고 출발하셔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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