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하기 딱 좋았던 날씨

안녕하세요, 여러분!

맑고 화창했던 푸꾸옥 날씨 덕분에

푸꾸옥여행하는 내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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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편안하게 쉬다가 바다로 가서

신나게 노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어요.

제가 묵었던 숙소와 방문했던 관광지를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푸꾸옥여행 정보 커뮤니티

푸꾸옥 고스트에서

운영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예약한 숙소인데

기대 이상이더라구요.

​

여러 가지 정보도 얻고

다른 분들이 직접 남긴

후기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했답니다.

​

https://cafe.naver.com/MyCafeIntro.nhn?clubid=23683173

숙소 로비에는 바가 있는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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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께서 친절한

미소로 상냥하게 맞아주신

덕분에 기분 좋게

체크인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래디슨블루 스윗 오션뷰 룸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여기저기

둘러보며 객실 상태부터

꼼꼼히 체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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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첫인상은

백 점 주었어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딱 제 스타일이었거든요~

침대는 따로 요청하면

트윈 베드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한 듯하더라구요.

함께 객실을 쓰는 일행과

편하게 공간을 분리해서

침대를 이용하고 싶다면

트윈 베드로 예약해 보세요.

트윈 베드라고 해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저와 친구는

침대에 큰 신경을 안 써서

그냥 더블베드 그대로 갔어요.

사이좋게 꼭 붙어 자자며 시시콜콜한

농담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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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보니

바스락거리는 침구의 촉감도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갓 세탁한 세제 냄새가

은은하게 나는 듯해서

더욱 좋았어요.

화장실은 화이트 톤의 대리석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더라구요.

변기와 욕조의 위생 상태도 깔끔했고

생각보다 좁지 않아서 친구와 함께

이용하기에 딱 적당해 보였어요.

밤에 욕조에 물 받아놓구 목욕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각종 어매니티, 비누, 수건, 가운 등의

다양한 용품도 갖춰져 있어요.

가지런히 줄 맞춰 진열되어 있는 걸 보니

사소한 것 하나도 세심하게 신경 쓰신

티가 나는 듯하더라구요.

한쪽에 놓인 꽃 한 송이가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줘요.

어매니티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골라 쓰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는 여행 갈 때 짐을 간단히 꾸리는 걸

선호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두

남기지 않고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혹시나 부족하다면 직원분께 조금 더

요청 가능하답니다.

숙소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뷰가

아닐까 싶어요.

래디슨블루 스윗 오션뷰 룸이라는

객실 이름답게 테라스 너머로 푸른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테라스 난간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가리는 부분 없이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테라스로 나가 보니

바다뿐만 아니라 숙소 안에

있는 야외 수영장까지

그대로 내려다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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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이루어진 난간이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금방 적응할 수 있었구요.

익숙해지니

시야 방해 없이 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객실 안에 있는

냉장고도 열어 보니 맥주와

음료수가 두 캔씩 들어 있더라구요.

잠들기 전에 친구와

테라스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한 캔씩 마시니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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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유독 선선하게

느껴지는 푸꾸옥 날씨에

테라스에 나가 휴식을 취하니 힐링이

따로 없더라구요!

신나는 호핑투어를 위해

시간 맞춰 버스에 탑승했어요.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가이드분께서 사전에 따로

지켜야 할 것도

따로 공지해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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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도 한 사람당

하나씩 나누어 주셨어요.

호핑투어 가는 길의 푸꾸옥 날씨는

구름이 살짝 끼었지만

여전히 쨍쨍했어요.

한국인 전용으로 운영하는 호핑투어라서

뭔가 편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버스에서 내려 가이드분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

버스 안에서 볼 때는

푸꾸옥 날씨가 조금

흐린가 싶었는데

막상 나오니 딱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