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푸꾸옥 빈원더스 가격 할인 & 놀이동산 + 아쿠아리움 + 워터파크 코스 추천!(식음료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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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푸꾸옥 빈원더스 가격 할인 & 놀이동산 + 아쿠아리움 + 워터파크 코스 추천! (식음료 바우처)
푸꾸옥 자유여행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곳이 빈원더스에요. 저는 사파리가 더 기대되었지만 ㅎㅎ 결론적으로 둘 다 너무 재밌었고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그러니깐 베트남 푸꾸옥 가시는 분들은 빈원더스랑 사파리는 꼭 다녀오세요. 별표 백개!
Khu Bãi Dài, Phú Quốc, Kien Giang 92512 베트남
푸꾸옥 빈원더스 역시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파리, 그랜드월드와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여기를 집중공략 하시려면 숙소를 북쪽으로 잡으시는게 이동하기 좋습니다. 저는 북쪽 2박, 남쪽 2박 잡았는데 그래서 쯔엉동 쪽에는 못 갔어요. 그랩 타고 가기에 좀 멀더라고요~
빈원더스랑 사파리는 하루씩 잡고 다녀오시는 게 제 생각으론 베스트인데 체력이 좋다면 사파리 - 빈원더스 - 그랜드월드까지 하루에 쌉가능합니다. 그래도 힘든 건 각오하고 가세요~ 푸꾸옥 빈원더스 가격인데 현장 구매보다는하면 돼서 편하고요. 빈원더스 내 레스토랑이나 매점에서 입장권 큐알코드 보여주면 현금처럼 이용 가능해요.
Enter Vietnam's largest and most modern amusement park! Thrilling on high-speed rides, enjoy sideshow games, or highly entertaining shows or
www.kkday.com
조금이라도 더 여유롭게 즐기고자 푸꾸옥 빈원더스 오픈런 했는데요. 확실히 오전시간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의 전세 낸 것처럼 놀았어요. 입장할 때는 그래도 사람이 꾀 있겠구나 했는데 워낙 넓다 보니 분산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린 빠르게 탈 거 다 타고 놀 거 다 놀고 오후 늦게 나왔어요. 12시 넘어가면 확실히 사람 많아지니 여유롭게 즐기려면 오전에 가는 거 추천합니다.
우선 푸꾸옥 자유여행 빈원더스 가기 전에 동선을 어느 정도 짜고 가면 발품을 덜 팔 수 있습니다. 입장하고 나서 안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성이 보이는데요.저는 수영복이랑 큰 수건은 따로 준비해 갔는데 아예 수영복 입고 온 사람들도 있었어요.
짐을 보관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놀이 기구를 타러 갔는데 이쪽은 키가 140cm가 넘어야 탈 수 있는 것이 대부분 이더라고요.(놀이기구 앞에서 키확인 해요.) 그래서 둘째는 구경만.. 저는 쫄보라 역시 구경만 하다가 남편이 그래도 하나 타봐야 하지 않냐고 ㅋㅋㅋ 강제로? 하나 같이 탔는데 정말 느므 무서웠어요. 소리소리 지름 내릴 때 같이 탔던 베트남 커플이 웃더라고요. 오전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타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어트랙션이건 바로바로 탑승 가능합니다. 대신 아무도 안 타고 있어서 이 놀이 기구가 어떻게 운행하는지도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더 무서움 ㄷㄷㄷㄷ
대관람차는 모두가 탑승 가능했는데 꼭대기까지 올라가니 애들이 이것도 무섭다고. ㅎㅎ 저는 고소공포증은 없어서 다행히 괜찮았지만요. 푸꾸옥 빈원더스 전체를 조망할 수 있으니 한번 타볼만합니다. 엄청 시원하진 않아도 캐빈마다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요. 아쿠아리움이 거북이 모양인데 위에서 보니 더 멋지고요. 그 뒤로 우리 호텔인 쉐라톤도 보이더라고요.
사진 위쪽에 있는 놀이기구는 둘째도 탈 수 있어서 넷이 같이 탔는데 후룸라이드랑 비슷하지만 더 짜릿해요. 반전이 있음 ㅎㅎㅎ 놀이기구 잘 못 타는 저도 재밌게 탔어요.
신나게 놀다 보니 점심시간! 애들이 베트남 음식 적응을 잘 못해서 햄버거 있길래 들어갔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애들은 버거 시켜 달래서 주문했는데 돼지갈비구이랑 같이 나온 밥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역시 시장이 반찬인가 봅니다. 여기서 식음료 바우처 사용해서 거의 거저먹었어요. 버거가 우리 돈 9000원 정도고 돼지갈비와 밥이 나오는 껌승은 8000원 정도라 저렴해요.
그리고 아쿠아리움에 도착했는데요. 거북이가 정말 거대하죠? 이 앞에서 다들 인증샷 찍길래 저도 찰칵! 운 좋게 아쿠아리움에 딱 도착하니 인어쇼 (14시) 시작하기 10분전 ㅎㅎ 그래서 자리 잡고 앉아서 봤지요. 아쿠아리움은 시원해서 그런지 밖에서는 사람 구경 잘 못했는데 여기 오니 다 모여 있더라고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고 펭귄도 볼 수 있었어요.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이번에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놀이동산으로 고고! 이쪽은 인디언과 옛 미국의 모습으로 꾸며 놓았는데요. 꼬마기차도 타고 말도 타고 ㅋㅋㅋ 거대한 뱀 미끄럼틀도 탈 수 있어요. 오락실이랑 총 쏘기 같은 게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요. 키가 140cm이하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쪽을 공략하시면 뽕뽑아요~
첫째가 이쪽은 좀 시시하네~ 했는데 이거 타고 둘 다 식겁.. 사실 저도 이게 유아용이라 천천히 돌아가는 줄 알았거든요. 갑자기 애들이 옆으로 돌면서 날아가는데 진심 놀랐어요. 그래서 바로 세워달라고 ㅠㅠ 너무 마음의 준비 없이 태워서 ㅎㅎㅎ 암튼 그렇습니다.
푸꾸옥 빈더원스에 애들이 푹 빠져서 신나게 놀고 피날레는 워터파크로 장식했어요. 아까 보관했던 수영복 찾아서 갈아입고 다시 물품 보관소에 짐을 맡겼는데요. 락커는 1개 대여하는데 2시간 기준 50,000동(약 2500원)입니다. 우리는 짐 보관한지 두 시간이 넘었는데 추가요금을 내라고 하진 않았어요. 바로 옆에 남녀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그쪽에서 갈아입으면 되고요.
푸꾸옥 빈더원스 워터파크 역시 어린이들 노는 곳과 더 어린 유아들 노는 곳이 따로 있었고요. 안전 요원들이 꾀 많아서 관리를 잘 하고 있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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