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자거리 산책 맛집 카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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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푸꾸옥 여행자거리 산책 맛집 카페 정보

PHUQU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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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던 베트남 여행지 중에서는 제일 덜 발전한 곳인 것 같은데 럭셔리한 리조트는 가장 많이 들어서고 있는 푸꾸옥. 주로 호캉스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야시장과 메인 거리를 거닐기도 했는데요. 푸꾸옥에서 여행자거리라 불리는 지역의 모습과 맛집을 소개해 보아요.

푸꾸옥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분짜 하노이.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분짜 그리고 반쎄오가 유명한데 베트남 명절인 뗏 기간이랑 겹쳐 문을 닫았어요. 이곳 말고도 로컬 식당 같은 곳들은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더라구요.

다낭이나 나트랑은 주로 롯데마트를 가게 되지만, 푸꾸옥은 대형마트가 없어서 주로 킹콩 마트나 야시장에서 뭘 사곤 했는데 중간중간 이런 작은 마트도 볼 수 있었어요. 킹콩마트 상세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원래 가려고 찾아뒀던 카페들이 문을 닫아 문을 연 곳을 찾아 들어갔던 카페. 카페인데 한쪽에 뷔페식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서 커피보다는 밥 먹는 사람이 더 많았던 곳.

달고 진한 베트남 커피 한잔 주문했어요. 낮에는 더웠던 1월 말의 푸꾸옥, 역시 에어컨 바람이 최고네요.

달달한 연유 커피로 당보충 중.

커피 맛보다는 자리 차지하는 값으로 생각하고 앉아 있었던 곳. 다음에 푸꾸옥 가면 찾아뒀던 카페들도 가봐야겠어요. 한국 설 연휴처럼 베트남도 쉬는 곳들이 많아 가급적 연휴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은 날씨 좋아 보이는 하루인데 실제로는 꽤나 더웠던 날씨.

파란 하늘에 푸꾸옥스러운 풍경. 푸꾸옥은 다낭과 나트랑과는 다른 느낌의 휴양지였고 설명하기 어려운 그 느낌이 좋아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근데 직항이 비엣젯밖에 없다는 게 다시 여행 가기 망설여지는 이유.

카페를 나와 다시 길을 걷다 다른 로컬 음식점들을 기웃거리다 에어컨 없이 밥 먹을 자신이 없어 다 패스.

결국 찾아간 곳은 the home pizza라는 곳. 푸꾸옥을 찾아오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곳 같았고 지나가다 보면 사람도 많고 구글 평점도 괜찮길래 이날의 점심은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내부는 크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시원했던 식당 내부.

혼밥 하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운데 이곳은 반반 피자를 주문할 수 있어서 먹고 싶은 2개 메뉴를 골라 반반 피자로 주문했어요.

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주문하구요.

주문했던 피자가 나왔어요. 독특한 메뉴들도 있었지만 가장 기본적인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엄청난 피자 맛은 아니지만, 괜찮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맥주 한 잔과 피자 한판에 12000원 정도 나왔던.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다른 곳보단 가격이 있어도 요즘 한국 물가 생각하면 꽤나 저렴하죠.

식사 시간을 조금 지나서 갔더니 내부는 한가로웠어요. 낮보다는 밤에 사람들이 많았고 저녁 시간에 피자 파스타 먹으면서 맥주 마시는 분위기였어요.

계산하고 나가면서 한쪽에 설치되어 있던 화덕과 그 화덕에서 나온 남의 테이블 피자 사진 하나.

저는 무조건 시원한 실내인데 다른 외국인들은 주로 밖에서 식사하고 있네요.

푸꾸옥 숙소가 여행자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킹콩마트까지 밤마실 가면서 로컬 식당 구경하기. 낮보다 해가 진 후에 훨씬 더 분주하던 거리.

어두워지면 여행자거리에 이런 로컬 식당들이 오픈하고 현지인, 관광객들이 어디선가부터 모여들기 시작해요. 푸꾸옥 야시장까지 대체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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