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여행자보험 다낭 푸꾸옥 여행 준비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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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해외여행 마음 편하게 다녀오는 방법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
여행 준비물 추천
글 사진 ⓒ다스민
2023년 상반기는 베트남 여행의 달이다. 왜냐면 내가 1월에 다낭 다녀오고 이번 주에 푸꾸옥으로 떠나기 때문. ㅎㅎㅎ 둘 다 자유여행인데, 자유여행은 내가 하고 싶은 걸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는 것이라 매력적이다. 하지만 A TO Z 다 챙겨서 힘들 수 있다는 점.. 그러니 여행 계획 세우며 준비할 때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는 게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길이다.
1월 다녀온 다낭 여행 기록해 보면서 이번 푸꾸옥 여행도 여행 준비물 잘 챙겨서 다녀와야겠다! 살짝 잊고 싶은 일(?)도 있었는데, 사실은 다행이었던 일도 있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 기록해 보는 오늘의 글.
베트남 다낭 여행 후기, 베트남 여행 필수 준비물 함께 공유해 본다!
베트남 다낭 여행후기
호텔 수영장 이렇게나 예뻤다. 가성비 좋은 부티크 호텔이었는데, 동남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숙소라 좋았다. 국내/해외여행을 앞두면 숙소를 어떤 스타일로 할까 고민을 하는 편인데, 저마다의 매력이 있어 그걸 다 느끼는 재미.. 여행의 재미 중 하나다 :)
숙소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다낭 대표 해변인 미케비치가 나온다. 우기라 살짝 쌀쌀해 물에서 놀 날씨는 아니었는데, 퐁당퐁당 빠져서 노는 현지인들의 모습으로 대리만족했던 이번 다낭 여행.
다낭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시장 앞 골목이다. 베트남은 오토바이 세상이다. 오토바이가 정말 정말 많다.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어도 신호가 없는 것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도로 위는 오토바이세상. 그래서 보행자가 셀프로 조심해야 한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기.
프라이빗 택시 예약해서 호이안에 도착했다. 역시나 오토바이 세상. 횡단보도는 있어도 신호등이 없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항상 사방을 살피면서 이동해야 한다!
호이안 골목 안쪽으로 들어오니 오토바이는 없고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세상이 나타났다. 밝고, 여유롭고, 알록달록한 분위기가 좋았던 호이안..! 무박 당일치기로 온 건데 괜찮았다. 호이안에서 2박 이상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던데, 다낭을 메인으로 하고 호이안 당일치기만 해도 만족이었다! 개인의 취향이 어느 쪽이냐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
한리버 뷰맛집 다낭 티엔킴에서 혼밥. 분짜와 모닝글로리 그리고 고수 듬뿍 + 타이거 생맥주 조합으로 즐겨주고
한시장과 아시아파크 나들이까지 알차게 즐겼다 -
사건(?)이 일어난 마지막 날
TMI로 시작하자면 나는 보부상 스타일이다. 이날은 여행 마지막 날이라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을 프론트데스크에 맡긴 날이었다. 분명, 마지막 날이라 여유롭게 카페 가서 노트북 하며 즐겨야지~ 싶은 생각이었다. 근데 하나둘 챙기다 보니 욕심나서 노트북, 카메라, 고프로, 충전기 등등 다 챙기게 되었다.
그렇게 난 짐이 한 보따리가 되었다. 분명 가볍게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그 와중에 영양제 챙겨 먹고 출발하겠다고 이러고 있는 도중, 방금 가방에서 꺼내 한쪽 팔에 애매하게 끼고 있던 카메라가 떨어졌다. 스트랩이 있는데 왜 난 제대로 어깨에 걸지 않은 걸까??? 덕분에 떨어진 카메라를 보며 내 마음도 같이 떨어짐..... 하필 계단이어서 두세 칸 정도 구르다가 멈췄다. 끝까지 굴렀으면 아예 박살 났을 텐데 멈춰줘서 오 다행이다 싶기도 했다.
깜짝 놀라 전원 켜봤는데 뭔가 덜그럭 달그락 거리면서 켜지는 거다. 내 소니 카메라는 한 1년 전쯤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워서 애지중지 사용하던 터라 사용하던 터라 더 슬펐다. 늘 조심스레 다루던 카메라인데 갑자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
베트남 여행자보험 후기
정말 다행히도 토글 하루보험에서 여행자보험 가입해 둔 덕분에 잠시만 슬플 수 있었다. 휴대품 파손 보장되기 때문에 (이부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가입하는 편) 마음이 놓였다. 한 5분 슬프고 바로 회복해서 열심히 다낭 여행 즐겼다는 이야기..ㅎㅎ 예전에 한창 여행자보험 없이 다니다가 필요성 깨닫고 다시 열심히 챙겨 다니기 시작했는데, 해외여행자보험은 정말 필수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다낭 한강 하늘이 예뻐서 내 마음도 같이 파래지는 기분이었다. 카메라야 고치면 되고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기. 나의 회복탄력성은 최고라고 새삼 느낀 순간..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혼자 찍으려니 역부족.. 전자기기 다 챙겨 나오고 정작 삼각대는 두고 나와서, 바닥에 폰 고정하고 찍었더니 이런 애매모호한 사진이 나왔다. ㅎㅎㅎ 그래도 좋아 :)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앞두고, 여행 준비
나름 다양한 보험사의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이용해 봤다. 최근 다녀온 다낭 여행, 그리고 이번 3월에 다녀올 푸꾸옥 여행은 토글 통해서 여행자보험가입했다. 아무래도 다낭 여행 때 편하게 보상받은 덕분이기도 하다.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간편했고, 무엇보다 플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가입해 두니까 마음 편함...!
토글로 베트남 여행자보험 편하게 가입한 덕분에 여행 준비가 한층 더 수월해졌다! 물론 아무일도 없는 게 제일 최고지만,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준비물 챙기면서 해외여행자보험도 챙기는 것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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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실제 가입, 경험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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