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 더쉘 리조트 디럭스 : 킹콩마트,퍼홍안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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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뭐라고 여행도 못 가게

묶어둬서 답답해 죽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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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한 번씩

해외 갔다 와야 또 일할 맛이

나는데 그걸 못해서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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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묵은 여행의 갈증을

이번에 푸꾸옥 자유여행으로

제대로 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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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첫 스타트는

당연히 공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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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해서 비몽사몽했지만,

하늘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또 사진을 놓칠세라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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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딱 그런 곳에서

묵기를 바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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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약을 아주 신중하게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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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푸꾸옥 자유여행을

겁 없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푸꾸옥 고스트 카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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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통해서 푸꾸옥 더쉘

숙소를 예약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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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중이라 할인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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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지만, 공항 픽업을

와주셔서 새벽에 편하고

안전하게 숙소까지 이동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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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딱 나오면 푸꾸옥고스트라고

보이고 픽업 도우미 분이 저희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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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도 다 실어 주셔서

편하게 눈 붙이며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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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자유여행 : 푸꾸옥 더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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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더쉘은 베트남 중부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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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프라이빗하고

휴양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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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자체가 주는 그 느낌이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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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꽤 유니크했는데

그 유니크함이 주는

아우라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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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더쉘은 우드와 라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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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딱 이런 느낌으로

꾸미고 싶었는데 언젠가

내 집 마련을 하면 이 사진

보여줘야지 하고 여러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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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깨끗한데 인테리어도

우드와 라탄이라서 눈이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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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석에서 창으로 바라보는 뷰가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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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는 시원하게

마셔주고, 바라보는 그 뷰가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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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휴양지 느낌을

제대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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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지루한데, 딱 적당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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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히 룸 배 정도해 주시고,

그 궁금한 걸 질문하면

친절히 다 세세하게 답변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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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더쉘은 규모가 꽤 있어서,

체크인을 할 때 맵을 찍어두면

이동할 때 도움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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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럭스룸 타입을

선택해서 왔는데 규모가

상당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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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궁궐에 와있는 듯한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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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널찍했고,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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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은 오염된 곳 없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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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잘 활용해서

없는 것 없던 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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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필요할 때 업무가

가능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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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와서 일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급히 해결할 일이 있다면

이 공간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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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워낙 좋아서,

일해도 억울하지 않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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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는 총 두 곳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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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도 하나 있고,

이렇게 오픈형으로 하나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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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이 참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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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가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라 물튀김이 많지 않아서

깔끔하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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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옆으로는 양치컵과

어메니티, 핸드 타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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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 공간에는 다양한

티 종류와 커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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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동남아 오면 아침에 괜히

티를 그렇게 마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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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워낙 좋기도 하고

푸꾸옥 자유여행을 하는 거라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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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텅 비어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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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푸꾸옥 킹콩마트를

가서 주전부리와 음료 등을

왕창 사 올 예정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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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숙소에 오래 머물지 않고,

관광을 하고 올 거라

크게 상관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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