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 공항픽업 유심 수령을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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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공항픽업 유심 수령을 편하게!
글, 사진 영상 : 조이스터
헤이yo! 조이스터에요.
팬데믹이 끝나고 울 샤슐랭님과 두번째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곳은 바로~~~~~ 동양의 하와이, 베트남 푸꾸옥이었답니다.
혹자는 동양의 하와이를 중국의 하이난 또는 일본의 오키나와...
그리고 베트남중에서는 나트랑을 꼽는 분들도 많던데요.
제가 가본 결과! 아닙니다요!
바로 푸꾸옥이야말로 기후며 풍광이 진정,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그런 곳이더라고요.
지리적으로도 베트남의 휴양지 중에 가장 남쪽 지역에 속해 있는 섬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직까지 비행기편이 많지 않고 직항은 오직 비엣젯 항공만 있다는 점...
게다가 새벽 출발에 도착하면 거의 새벽 5시! 웁스!
호텔은 오후 3시부터 체크인할 수 있으니 첫날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데요.
그래서 푸꾸옥 여행의 시작은 바로 얼리모닝 투어가 필수이지요.
이 투어는 공항에 도착해서 편하게 유심을 수령하고 공항픽업을 시작으로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아침식사, 카페, 여행지를 등을 여행하고
점심식사, 마트 쇼핑, 마사지까지 받은 후 호텔까지 드롭해 주는 투어이지요.
자, 그럼... 우리의 푸꾸옥까지의 여정을 시작으로
푸꾸옥 공항픽업, 유심 수령부터 얼리모닝투어까지 바로 달려볼까요! 렛츠 스타트! ^^
1. 비엣젯을 타고 베트남 푸꾸옥으로
베트남 푸꾸옥까지의 직항 비행기는 현재 까지는 비엣젯 항공 밖에 없어요.
이런 아름다운 휴양지에 오직 베트남의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밖에 없다니!!!
비엣젯 항공을 타본 사람을 알겠지만 비행기 좌석이 좁은편이라 오래 앉아 있으면 꽤나 불편해서
편한 비상구 좌석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게되지요.
비행기표를 비엣젯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사람들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편한 좌석을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지만
여행사 등을 통해 구입한 비행기 티켓은 이 좌석, 온라인 구입이 안돼요.
따라서 현장에서 구입을 해야 하는데요.
좌석은 한정되어 있고 몇 좌석이 남아 있는지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1빠로 가서 편한 좌석을 추가금을 내고 구입하는 수밖에 없지요.
우리도 혹시나 하고 공항에 거의 3시간 전에 도착을 했는데요.
웁스! 아무 소용 없더군요. 벌써 도착해 있는 사람들로 가득! ㅎㅎㅎ
아쉬움을 남긴 채 그냥 복도 쪽의 자리로 하나씩 겟 하고 이제 푸꾸욱으로 날아갑니다.
2. 푸꾸옥 공항픽업과 유심 수령
5시간 30분 정도를 날아 푸꾸옥 공항에 도착했어요.
공항에 떨어지면 거의 새벽 5시경이고요.
우리는 사전에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서 얼리모닝 투어를 신청해놓아서
새벽시간이라도 전혀 부담이 없었지요.
공항출구를 나와 왼편에 이렇게 푸꾸옥 고스트 데스트가 있고요.
이곳으로 가서 이름 확인하고 미리 신청해놓은 유심 카드(추가옵션 $7)를 수령했지요.
유심 교체도 이곳에서 직원분들이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엄청 편하더군요.
공항픽업차량은 푸꾸옥 고스트 전용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요.
이 차량을 타고 이제 우리는 푸꾸옥 얼리모닝 투어를 시작하는거져!
왠 새벽부터 이리도 신남? ㅎㅎㅎ
얼리모닝 투어는 공항픽업으로 시작해서
아침식사 → 카페 → 호국사 → 사오비치 → 점심식사 → 킹콩마트 → 마사지 까지의 일정이고요.
이 일정의 순서와 장소는 현지의 날씨 사정에 의해 살짝 변경될 수 있어요.
또한 투어가 마무리 후 호텔 드랍에 있어서는 거리가 먼 지역의 호텔들은
추가 드랍비용이 발생하니 맨 아래 예약 사이트를 확인해 보시면 되겠네요.
3.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시작!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고 왔으니 배가 고프지 않을 수 있겠어요? ㅎㅎㅎ
본격적인 얼리모닝 투어의 시작은 이렇게 쌀국수 집에서 시작되는데요.
이 투어에는 쌀국수와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어 너무 좋지요.
단, 음료는 불포함이고요.
우리는 날이 더워 바로 시원한 수박쥬스와 망고쥬스를 하나씩 먼저 주문을 했어요.
캬~~~ 베트남에 왔으니 쌀국수 아니겠어요!
국물이 찐한것이 무쟈게 맛나네요. ㅎㅎㅎ
쌀국수를 좀 먹을 줄 아는 울 샤슐랭님은 고수를 마구 마구 넣어 흡입! ㅋㅋㅋ
저는 해물이 들어 있는 매콤, 시큼한 쌀국수를 시켰는데요.
역시 쌀국수는 고기 쌀국수를 먹어줘야... ^^
4. 푸꾸옥에서 가장 큰 대승불교의 '호국사'
식사를 맛있고 하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카페를 가는 일정이었지만 날이 너무 더워지고 있어 햇볕이 더 강렬해지기 전에
여행지 투어를 먼저하고 카페를 가기로 했지요.
이 일정은 현지 가이드분이 그날의 날씨 상황에 맞게 잘 조정해 주시더군요.
첫 번째 여행지는 푸꾸옥의 대표 사찰인 '호국사' 였어요.
이곳저곳에 황금색이 많이 입혀진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위쪽에 하얀색의 거대한 불상이 있어서 그곳까지 올라가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요.
아래쪽으로 내려다보니 이렇게 푸꾸옥 바다가 눈에 들어오네요.
연꽃도 예쁘게 피어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사찰과 연꽃... 너무 아름다운 조화 아닙니꽈? ㅎㅎㅎ
5. 세계 10대 비치 '사오비치'
두 번째 얼리모닝 투어의 여행지는 세계 10대 비치중에 하나라고 하는 사오비치(Sao Beach) 였어요.
이때가 오전 10시경이었나? 그런데도 날씨가 무쟈게 뜨겁더군요. ㅎㅎ
수영복만 입었다면 정말 바다로 뛰어들고 싶었던 그런 날씨...
해변에 이렇게 소박하게 만들어놓은 포토존이 있어서 올라가 사진도 좀 찍어보았는데요.
이왕 만들 거 조금 더 크게 만들어 놓지... ;;;
요래 쪼그리고 앉아서 찍어야 할 만한 사이즈 이더라고요. ㅎㅎㅎ
6. 손트라힐(SONTRA HILL)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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