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베트남 관광지 구경했어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거 같아요. 저도 이번에 베트남 푸꾸옥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오래간만에 휴양을 하는거라서 즐거운 마음으로 3박 4일 여행을 하고 오게 되었답니다. 친구와 둘이서 떠난 여행이였는데 볼 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었던 여행이였어요.

베트남 푸꾸옥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했던 곳은 바로 후추농장이였는데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후추나무가 가득 있는 곳이라고 해서 많이들 찾으시는 관광지이더라고요. 저도 가장 기대했던 관광지였습니다.

푸꾸옥 여행에 가시면서 후추농장에 방문하셔야 하는 이유는 바로 푸꾸옥 후추가 유명하기 때문이였는데요. 아로마향이 강하게 느껴지면서도 매운 맛이 느껴져서 한국인 분들께서 드셔보시면 만족스러운 매운 맛일거예요.

푸꾸옥 후추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후추를 따준 뒤에 햇빛에 말려주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올개닉 비료만을 사용하는데다가 기계를 사용해서 인공적으로 건조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햇빛에 그대로 말려서 후추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만들어지는 후추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해요.

후추를 손으로 따준 뒤에는 햇빛에 3일에서 4일정도 건조를 시켜주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녹색이였는데 건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검은색으로 색깔이 바뀐다고 해요. 그런 다음에 블랙페퍼를 물에 끓이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흰색으로 바뀌어 화이트페퍼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블랙페퍼의 단계에서보다 화이트페퍼가 더욱 매운 맛을 낸다고 하더라고요.

후추를 판매하고 있기도 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용도로 구매하기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 드릴 선물과 친구들에게도 주면 좋을 거 같아 몇 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집에서 실제로 푸꾸옥 후추를 사용해서 음식을 해먹어보았는데 확실히 다르기는 하더라고요. 왜 유명한지 체감이 되어볼 수 있었던 후추였습니다.

그리고 후추농장 근처에는 벌꿀농장이 있어서 꿀에 대한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도 워낙 벌꿀을 구하기 힘든데다가 워낙 귀했는데 천연 벌꿀을 가득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답니다.

푸꾸옥 후추와 마찬가지로 선물용도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더라고요. 저도 수화물 자리가 넉넉했으면 당연히 구매했겠지만 안타깝게도 무게가 부족할 거 같아서 패스하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구매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넉넉하게 수화물을 신청해서 꼭 구매를 하러 와야겠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후추농장, 벌꿀농장이니 푸꾸옥 여행에서 한번쯤은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푸꾸옥 여행에서 방문했던 관광지는 바로 푸꾸옥에서 가장 큰 사원인 호국사였는데요. 경내와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데다가 사원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관광객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하더라고요.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까 구경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곳이였는데요. 그만큼 구경거리가 많고 사진을 찍을 수 있을만한 명소들이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였어요.

사원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막상 호국사에 방문해보면 운장한 건물과 넓은 자연의 풍경에 감탄할 수 밖에 없으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원래는 가보고싶었던 여행지는 아니였지만 주변에서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가보았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건물 외관이 규모가 큰 것은 물론이고 정교하게 지어져있어서 다른 나라의 건축물을 구경하는 게 쏠쏠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눈부시게 화려한 불상들이 보이게 되는데요. 베트남은 예전부터 불교국가였는데 문화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불상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천천히 구경을 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만큼 재밌었는데요.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기 때문에 포토스팟이 따로 필요가 없을 정도더라고요.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가다보면 어느새 화려한 계단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원에 관심이 없더라도 화려한 건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충분히 만족해하실 수 있을거랍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베트남 푸꾸옥에서 빠질 수 없는 즈엉동 야시장에 방문해보기로 했는데요.

푸꾸옥 여행에서 먹을거리가 가장 많은곳이기 때문에 기대를 했던 시장이였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 하고 있지만 가게들마다 영업하는 시간을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일찍 갔나봐요 ㅎㅎ

사람이 엄청 많다고 했는데, 일찍 가니까 노점들은 다 열려있긴한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좀 휑한 기분이였어요.

그래도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악세사리와 옷을 파는 가게도 많이 보였는데요. 베트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선물용도로도 제격인 거 같더라고요. 여기서 입을 하와이안셔츠랑 냉장고바지는 득템하시면 좋아요.

해산물을 바로 손질해서 주는 가게도 있었는데 굉장히 신선했어요. 랍스타나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서 배를 채우기에도 충분했답니다.

간만에 떠난 여행이였는데 베트남 푸꾸옥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도 먹고 관광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추억이 된 거 같아요.

열심히 돌아다녔으면 푸꾸옥 마사지로 힐링해야죠. 베트남 푸꾸옥에 요즘 새로운 신상 마사지샵이 오픈했다는 이야기 듣고 다녀왔어요.

푸꾸옥 라온스파라는 곳인데요. 소나시 쇼핑센터 안에 있어서 공항가기 전에 잠시 들려서 마지막까지 마사지 야무지게 받고 돌아가기 딱 좋더라고요. 아직 푸꾸옥은 직항비행기가 비엣젯밖에 없어 비엣젯 타고 돌아가야하거든요. 좁은 좌석에 가득이나 밤비행기라 걱정이였는데 라온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노곤한 몸으로 가서 비행기 안에서 푹 잤답니다.

신상답게 깨끗했고 관리사님 실력도 아주 굿!!! 이번 알찬 일정 계획할때 푸꾸옥고스트를 통해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얻어볼 수 있어서 특히나 푸꾸옥 여행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베트남의 몰디브, 푸꾸옥 여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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