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더쉘 리조트 공항픽업부터 친절하게 모셔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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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더쉘 리조트 공항픽업부터 친절하게 모셔와줘요~

안녕하세요~

고스트 트래블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푸꾸옥 리조트를 소개드려고 해요.

최근 다낭이랑 나트랑 외에도

푸꾸옥이나 하노이를 가려고 알아보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요.

그 중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에서

첫날 숙소로 정하시기 좋은!

푸꾸옥 더쉘 리조트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푸꾸옥 공항픽업이 가능한 곳이기도 해서

첫날 도착해서 픽업서비스를 받으신 후에

짐 보관하고 체크인 전까지 여행 다니시면 좋겠죠?

시내와도 그리 멀지 않아서 이동하시기에도 좋고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면서

후기를 써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는 푸꾸옥 더쉘 리조트에 묵게 됐는데

중부지방에서도 나름 프라이빗한 느낌의 리조트인데다

5성급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알아두시면 좋은 점!

푸꾸옥 더쉘 리조트와 시쉘 리조트가 있는데

둘은 다른 곳이니 더쉘 리조트로 가셔야 해요.

그리고 중부지방에서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랩이 안 잡히거나 택시비가 비싸면 어떡하지 하는데

요즘엔 관광객들이 너무나도 많다 보니까

그랩으로도 충분히 잡히고

호텔 택시도 그랩 요금으로 갈 수 있으니

굳이 바가지 쓰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첫날 오전에 도착을 해서

푸꾸옥 공항픽업 서비스를 받았어요.

체크인 시간은 2시부터라 붕 뜨죠?

그래서 짐을 보관하고 바로 시내로 나갔어요.

참고로, 새벽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0.5박 가능한 숙소 찾는 것도 좋지만

얼리모닝 투어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그럼 모닝투어 하고 짐까지 보관해준 다음

마지막에 숙소로 드랍까지 해주거든요.

요건 까페에서 얻은 정보~

중부지방이라 시내랑도 가까워서

그랩으로 금방 가더라고요.

저랑 같이 도착한 관광객들도

짐 맡기고 바로 그랩을 부르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에 안 집히면 어쩌나 했는데

웬걸 바로바로 잡히더라고요.

제가 간 곳은 라온스파 마사지 샵인데요.

여기가 푸꾸옥 카페에서 유명하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 같은데

시설도 깨끗하고 우드 인테리어라 감성도 좋아요.

무엇보다 모두 한글로 설명된 페이퍼들이 있어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도 쉽게 알 수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다는데

다행히 오전이라 우리가 갔을 땐 대기인원은 거의 없었어요.

체크인까지는 제법 시간이 길어서

90분짜리를 받을까 120분짜리를 받을까 했는데

배도 고프고 해서 90분으로 선택하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라온스파의 경우 테라피스트분들이 정말 선술처럼 잘해주셔서

이대로 하루 잠들어도 좋겠다 싶은 순간이 있으니

너무 곯아아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마사지 받고 대충 주변 검색해서 들어온 쌀국수집!

퍼홍안이라는 식당인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내부가 크고 넓은 걸로 봐선 사람들이 많이 오게 생겼어요.

제가 갔을 땐 식사 타임이 끝날 쯤이라 많이 없었는데

그래서 혼자여도 눈치 안 보고 쌀국수 한 그릇 시원하게 말아먹었죠.

고수는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 되다 보니 따로 달라 해서 안 넣었어요.

그런데 정말 한국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맛있어요.

이래서 베트남 여행을 못 끊는 건가봐요.

그렇게 식사까지 마치고 다시 숙소로 복귀

수속하고 저의 방인 디럭스 오션뷰~!

혼자 쓰기에 넓은 거 아니냐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푸꾸옥 더쉘 리조트의 경우

객실 자체가 134개로 그리 많은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기에 좀 더 프라이빗하고

방들도 고급진 느낌이랍니다.

게다가 층들도 낮아서 바다가 더 가깝게 느껴져요.

디럭스룸은 참고로 투베드와 원베드가 있는데

저는 솔로 여행이라 원베드로 신청했어요.

엄청크죠?

방도 넓은데다 푸꾸옥 리조트 더쉘의 디럭스룸들은

신기하게도 베드 뒤에 욕조가 있어요.

진짜 커플들이 와서 사용하면 아주 환장하게 로맨틱하겠지만

무적 솔로인 저의 경우 수영장 가기 귀찮을 때

혼자 욕조에 물 받아놓고 들어가서 쉰답니다.

참고로 푸꾸옥 리조트 더쉘의 수영장은

크게 2군데로 나뉘어져 있고

메인 풀장의 경우에는 음료랑 간단한 식사도 가능해서

너무 늦은 저녁을 피해서 가면 분위기 좋게

칵테일 한잔하면서 즐길 수도 있어요.

아, 참고로 푸꾸옥 더쉘 리조트의 경우

빌라형 룸타입도 있어서

이보다 더 프라이빗하게 즐기고자 하시면

풀빌라나 가든빌라로 예약하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전 혼자라 빌라까진 좀 무리일 것 같기도고

굳이? 라는 생각에 디럭스 오션뷰로 했는데요.

확실히 오션뷰가 좋긴 좋더라고요.

버기카로 이동할 수도 있는데 리조트 자체가

엄청 거대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라

체크인이랑 체크아웃할 때만 버기카 쓰고

그 외엔 뚜벅이로 걸어다녀도 충분하단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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