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 얼리모닝투어로 일정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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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은 고생없이 좋은 것만 즐기고 왔기에
다시 떠나고 싶어요.
제가 베트남을 자주 가게 되는 이유는
늘 말씀드리지만
몇 가지만 준비하면 일정 걱정없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모험감 뿜뿜-하는 여행도 좋지만
휴식과 관광이 적절하게 섞인 휴양지 여행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푸꾸옥 여행은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거든요.
새벽 5시 반에 시작하는 여행 일정이라니
도대체 뭘하지?
이런 걱정할 필요 없이
바로 푸꾸옥 얼리 모닝 투어 신청하고 다녀왔더니
첫날 일정이 정말 알차더라구요 :)
나머지날은 리조트에서 즐기고
관광하고 싶은 곳 렌트카 빌려서 다니고
그러니 정말 완벽한 여행이 완성되었어요.
일정 짜느라 시간 낭비 너무 할 필요없었구요.
비행기 타고 일찍 도착하면
여러모로 피곤하기 마련인데
공항픽업 + 관광 + 스파 + 맛집 + 쇼핑 + 샌딩
한번에 해결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그럼 푸꾸옥 여행 얼리모닝투어 후기
시작할게요!
투어비용에는 입장료 아침식사
마사지 픽업 샌딩 포함
오전 5시 30분 부터 오후 2시 까지 진행되고
이런 일정인데 순서는 조금 바뀔 수 있어요.
기사님이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잘 조율해주셔서 좋더라구요.
만약 북부나 시내에서 먼 지역이라면
드랍 비용은 추가될 수 있으니
푸꾸옥 고스트에 문의해보세요.
공항에서 픽업받아서
친절한 가이드님과 함께 출발했답니다.
당시엔 여행객들이 많이 없어서
작은 차량으로 이동했지만
요즘은 더 큰 차량으로 이동할거예요.
정말 깔끔한 곳에서 아침식사 시작
특히나 리조트 위주로 개발된 이 섬에서
로컬식당 딱 마음에 드는 곳 찾기 쉽지 않은데
쌀국수 맛이 좋더라구요.
고수 싫어하셔도
베트남에서 한 번 시도해보세요.
향이 그리 강하지 않고
나중엔 중독될 수 있어요. 저희처럼 ㅎㅎ
아침식사는 포함이고
음료는 개별 주문인데
가격도 넘 저렴해요.
커피 가격은 천원에서 이천원대-
푸꾸옥에 왔으니 베트남 커피 한 잔 해야죠?
정성스럽게 내려주시는
까페 쓰어다!
맛있습니다.
아직 카페 오픈 전이라
호국사를 먼저 방문했는데
일정 중 가장 좋았어요.
해가 뜨면서 은은한 아침햇살에
사찰이 더 멋지게 빛나더라구요.
푸꾸옥 여행할 땐
아침일정 중요하거든요.
지금같은 여름날씨엔
덜 더울 때 돌아다니는 게 최고예요.
전세낸듯 관광객도 우리밖에 없어서
넘 좋더라구요.
푸꾸옥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답게
구석구석 기대보다 더 멋져서
열심히 구경중
편안하게 둘러본 후
바로 다음 목적지로 출발~
맛있는 아침 먹고 한바퀴 걸으니
에너지가 막 샘솟더라구요.
푸꾸옥 여행 할 때
꼭 가봐야할 해변으로 꼽히는
사오비치
전날 비가 많이 내린 것 같지만
저를 반기는 건지
구름이 모두 물러나서
해변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여기선 자유롭게 매점에서
과일 음료를 마셔도 좋고
유명한 포토 포인트인 계단에 올라가서
사진 찍기도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과자랑 코코넛을 마셨습니다.
투어차량을 탑승해서 편안하게
카페로 이동했어요.
전망이 진짜 훌륭해더라구요.
음료 가격도 넘 착해요-
몇천원이면 되는 부담없는 이 사랑스러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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