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8월 9월날씨 여행코스 추천 esim 후기

이번에 다녀왔던 푸꾸옥 여행은 시작부터 계획을 세울 때까지 그리고 현지에 도착했을 때까지 쭉 푸꾸옥 날씨를 찾아보고 틈틈이 체크해야 하는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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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다녔던 여행지를 비롯해서 이번에 신문물로 접할 수 있었던 푸꾸옥 유심에 대해서 정보 공유를 해볼 텐데요.

우선 8월의 푸꾸옥 날씨는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비 소식이 있는 달이었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내리는 비가 아니고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에 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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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좌절보다는 잠깐 지나가는 시간인가 보다 하고 중간에 갑자기 어두워지고 소나기가 떨어져도 이제는 놀랍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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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어느 정도 도와줬고 저희가 계획했던 코스들을 무난히 다닐 수 있었기에 생각 이상으로 만족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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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푸꾸옥 유심 e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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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유심사 해외여행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기존에 사용했던 핸드폰에 내장돼있는 유심 자체로 해외 데이터를 간편하게 가입, 해지, 변경하는 시스템을 접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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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순히 간편함만을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생각한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 색다르게 다가왔던 것도 맞고 구매하러 가거나 수령하러 가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메일로 바우처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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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 한 번만으로 등록하여 사용 가능한 푸꾸옥 유심은 비실물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편하게 신세계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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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푸꾸옥 여행 계획은 물론이고 이렇게 편리한 유심 시스템까지 모두 다 푸꾸옥-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는데 특히나 카페 회원이라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편리성을 갖출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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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푸꾸옥 만물상 킹콩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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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이것저것 다 알아서 준비해 주다 보니 이번 여행은 특별히 신경 쓰게 별로 없었다고 할 정도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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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에는 특별히 어디를 가지는 않았지만 주위에 있는 킹콩 마트를 다녀왔는데 세상 모든 물건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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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넓기도 하고많은 물건들이 있는 마트이기 때문에 푸꾸옥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저희도 다녀왔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간식류들의 천국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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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샵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곳에서 생소한 것들을 사가지고 한국으로 왔는데 반응은 역시나 터졌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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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류만 있는 게 아니라 가방이나 작은 패션 소품들 그리고 액세서리류 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곳이기에 구경하는 재미도 어느 정도 높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만물상 그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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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퍼홍안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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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숙소 위주로 쉬는 시간을 갖고 둘째 날부터 외부로 다니면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맛집으로 퍼 홍안 쌀국수 매장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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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쌀국수 맛집으로도 후기가 자자했고 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가자 했던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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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 국수 메뉴 외에도 볶음밥이나 찜류의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고, 메뉴판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어서 편하게 보고 주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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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쌀국수를 먹으려고 찾아왔기에 국수와 파파야 스무디를 같이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육수 자체에서 깊은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이런 게 리얼한 맛 그 자체인가 하면서 폭풍 흡입을 할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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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었던 파파야 스무디로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스무디가 꽉 잡아준 중요한 역할을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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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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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어디 갈 때마다 푸꾸옥 날씨가 잘 도와줬기 때문에 무리 없이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었어요.

밥 먹고 바로 호국사로 이동했는데, 푸꾸옥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크기가 정말로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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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안으로 들어서려고 하면 조금은 많이 걸어야 하는데 사찰은 무조건 들어갔다가 보고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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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복장이 규정에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데 다행히도 문제없이 안쪽에서 호국사 자체의 신비로움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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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국사의 클라이막스인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바다 그리고 바람 가지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 날씨도 선선하니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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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었지만 워낙에 사찰 자체가 아름다웠기 때문에 이곳에 있었던 시간만큼은 힘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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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오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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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갈 때만큼은 푸꾸옥 날씨를 계속해서 확인했어요. 해변이다 보니 잠시 쏟아지는 소나기여도 제발 오지 않기를 바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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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해변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제는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버린 곳인 만큼 이제는 이전만큼 한적하다는 느낌은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들이 참 많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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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를 비롯해서 간식, 식사할 수 있는 매점 형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곳들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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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점을 지나면 이렇게 한적한 해변을 볼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다녀가는 곳인 만큼 이곳에서 여유 있게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썬 베드와 파라솔이 가득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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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에메랄드빛 배경이면 누구든지 와서 쉬고 싶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잔해지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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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사오 비치에 왔다고 인증을 남길 수 있는 유명한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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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푸꾸옥 날씨가 도와줬고, 푸꾸옥 유심 덕분에 마음껏 데이터를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핸드폰 사용을 평소와 동일하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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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현지에서 바로 실시간 상황이나 정보에 대해서도 빠르게 알 수 있었고 때문에 성공적인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