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자유여행 야시장 맛집 푸드투어

지난 푸꾸옥 여행을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어서가 아니라 현지의 찐 음식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제대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쯔엉동 야시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현지 맛집을 체험한 미드나잇 푸드 투어 덕분에 새로운 베트남 음식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어의 시작은 오후 6시부터 즈엉동 야시장 입구에서 가이드 미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정된 식당에서 식당으로 이동하는 것이 이렇게 이색적인 뚝뚝이로 진행되어 여행하는 느낌을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럼 투어에서 먹은 음식들을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닭!

이번에 방문한 식당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머드 치킨집이었습니다.

별도의 매장은 없었지만 노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동네 찜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닭 전체에 진흙을 발라 구워낸 것이 닭이었습니다.

다가가면서 하나를 골라 망치로 진흙을 때린 다음 살만 떼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미쉘의 여행법칙님 리뷰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