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날씨 건기 우기 잘알고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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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푸꾸옥 여행 날씨 건기 우기 잘알고 즐기기

여행을 위해서 해외로 떠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날씨인데요. 베트남의 기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어요.

저도 얼마 전에 푸꾸옥 고스트를 통해 이것저것 정보들을 알아보고, 예약신청 한 다음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면서, 실시간으로 체험을 해본 후기를 통해 도움 될 부분을 말씀드려 보려고 해요.

이날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도 거세게 비가 휘몰아치고 있었는데요. 알고 봤더니 잠깐동안 스콜성으로 내린 거였고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할 때는 맑은 날씨가 유지되었어요.

푸꾸옥 날씨는 다른 지역과는 조금 다르게 5월에서 10월까지가 우기이며 11월에서 4월까지가 건기라고 보시면 돼요.

제 주변에도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여기는 사계절 동안 항상 따뜻한 기후가 유지되고 있어서 얇은 옷만으로도 충분했어요. 하지만 습도 자체가 높고, 상당히 덥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선크림 등은 자주 발라주셔야 돼요.

1. 즈엉동 야시장

저희들의 첫 행선지로 먼저 즈엉동 야시장의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먹거리부터 쇼핑도 하기 좋아서 처음에 방문하기 제격이었는데요. 이미 앞쪽부터 코코넛 등 달콤하고 시원한 과일 음료들이 반기고 있었는데, 후덥지근하기 때문에 바로 원샷 드링킹을 했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지역의 명물로 알려진 땅콩을 팔고 있었는데요. 판매하시는 분들이 호객행위로 한국말을 사용하는 게 짐짓 놀랍더라고요. 게다가 먼저 시식을 해보라고 미리 조금씩 나눠주셨는데, 저는 이렇게 적은 양들을 잘 모았더니 나중에 숙소로 돌아가 맥주 안주로 곁들여 먹기까지 했네요. 맛도 있고 선물하기도 딱 좋아서 저는 10개정도 사갔어요. 이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지만, 덕분에 더위는 좀 가셔서 푸꾸옥 여행하긴 더 좋더라고요.

영롱한 빛깔로 되어있는 소재부터 다양한 보석들로 꿰어진 비즈 팔찌까지 정말 다양하게 팔고 있더라고요. 당연히 가짜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근처에 진주 농장이 있더라고요. 과연?! 비주얼은 상당히 좋아 보였어요. 특히나 어머님들이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하지만 여기서 보다는 진주농장에서 구매하는걸 추천!!

그런가 하면 망고와 파인 애플 과일과 꼬치 종류의 음식 그리고 튀김까지 말 그대로 먹거리 천지라서,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는게 푸꾸옥 여행의 재미잖아요. 열대지방인 푸꾸옥 날씨답게 각종 열대과일들이 신선하게 많이 공급되고 있었어요.

2. 빈원더스

이렇게 행복한 눈요기를 하고 다음 행선지를 빈윈더스로 잡았는데요. 인터넷으로 사전에 검색을 해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첫손가락에 꼽을 만큼의 푸꾸옥 여행의 필수 추천 장소여서 더욱 기대감이 컸었어요.

이곳은 정확하게 베트남의 대기업인 빈펄 그룹이 건설해 놓은 종합 레저 시설이라고 보시면 돼요. 사파리 월드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놀이동산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었답니다.

인상 깊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먼저 수조 터널을 건널 때 에메랄드 빛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들이 아름답다고 느껴졌고요.

하와이안 드롭이라고 해서 상당히 높은 곳으로부터 떨어지는 미끄럼틀 있었는데 짜릿한 스릴감이 있었고, 저절로 소리를 내지를 정도로 재밌더라고요.

그런가 하면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던 테마 물놀이 공간도 존재했었고요. 빨강, 노랑, 초록, 연두색으로 알록달록한 미끄럼틀도 있어서 눈도 즐겁더라고요.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찾더라도 후회 없을 시간이었어요. 푸꾸옥 날씨를 현명하게 이겨내는 방법으로 이곳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더운 시간에는 실내에서 놀면 되니까요!

한참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놀다보니 당연히 허기가 지게 되었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식당으로 이동하게 되었죠. 베트남 음식이 맛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어서 발걸음을 빠르게 재촉했었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붉은색으로 강렬한 디자인이 저희들을 맞이해 주고 있었어요.

유명하다는 삼겹살볶음과 볶음밥, 튀김, 모닝글로리를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튀김도 겉은 바삭한데 안쪽은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고요. 더구나 맥주가 한국돈으로 800원?정도 밖에 안되서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3. 라온스파

제대로 된 만찬을 대접받고 다음으로 이동한건 푸꾸옥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한 장소인 라온스파였어요. 입구부터 한글로 적혀있는 간판과 태극기가 정겹더라고요.

원래 호텔을 리모델링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지 실내는 다양한 나무들과 원목의 인테리어가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주는 마성이 있었어요. 카운터의 직원분도 간단한 한국말 가능하셔서 편했어요.

대기실에 앉아서 에어컨 밑에서 쉬면서 체크리스트도 작성하고, 예쁘게 꾸며진 조형물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저희들 차례가 되었어요.

이끌리듯 마련된 마사지실로 따라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라온이라는 뜻이 즐거운 이라는 단어라고 이불에 쓰여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었고요.

마사지를 받으면서 느낀 부분은 직원분들의 실력이 훌륭하다는 사실이었어요. 동일한 강도로 오랫동안 해주시는데, 정확하게 뭉친 곳만 골라서 풀어주시는 게 덥고 습한 푸꾸옥 날씨를 겪으면서 쌓인 피로가 싹 풀리는거 있죠! 라온스파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카톡으로 하고 갔습니다.

4. 세일링클럽

이후에는 저희들이 머무를 숙소인 세일링 클럽 리조트 풀빌라로 들어갔는데요. 2 베드룸으로 되어있었고 침대도 푹신해서 만족스러웠어요.

게다가 객실에 프라이빗 풀장이 있어서 중간에 더울 때마다 몸을 담그기 좋았고요.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푸꾸옥 여행을 즐기기 위해 마지막 숙소를 여기로 정했죠!

뿐만 아니라 메인 풀장도 있었는데, 전 객실 풀빌라다보니 이용하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저희가 전세낸 듯 놀았어요. 메인 풀장에는 상당히 많은 선베드와 맑은 물 청결한 관리덕에 휴양지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푸꾸옥 우기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는데요. 우기라고 해서 걱정하면서 갔지만, 스콜성으로 비가 잠깐 쏟아지다가 멈추고를 반복하더라고요. 좀 습하긴 했지만, 오히려 너무 덥지 않아서 좋기도 했어요 ㅋㅋ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푸꾸옥 건기이니 여행을 좀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실꺼에요. 더욱더 많은 정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카페에 더욱더 많은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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