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푸꾸옥 숙소 카미아 리조트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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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푸꾸옥 여행]푸꾸옥 숙소 카미아 리조트 & 스파

베트남 푸꾸옥 여행의 목적은 휴양과 힐링이었다.

결혼 2년 차 + 항상 정신없고 바쁜 우당탕탕 회사일에 치이다 보니,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같은 부서에서 여행에 일가견이 있던 과장님이 추천해주어 알게된 푸꾸옥,

짝지와 나는 딱 3가지만 하기로 했다.

1. 1일 1마사지

2. 호캉스 - 호텔 수영장 즐기기

3. 베트남 야시장

기본적인 정보들은 네이버 카페 '푸꾸옥 고스트' 통해서 얻었다. 특히 마사지, 스파 할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게 잘 활용했다.

푸꾸옥 첫 숙소, 카미아 리조트 & 스파

- 기간: 2019년 5월 19일 ~ 5월 21일

- 자연친화적인 숙소(도마뱀 많음),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엄청 멋있음, 조식은 평균 이상, 자전거 빌려서 동네 마실 다녀오기

항공권을 예약하고, 다음으로 한 일이 바로 숙소 예약이었다.

한정된 시간, 예산으로 효용성을 최대치로 하려면, 사전에 많은 검색이 필요했다.

푸꾸옥에서는 아래처럼 총 2개 숙소를 이용했고, 첫 2박은 카미아 리조트 & 스파에서, 나머지 3박은 프리미어 레지던스에서 머물렀다.

숙소를 찾아볼 때 유의했던 몇 가지 사항이 있었다.

교통수단: 택시

서쪽 해변: 일몰 명소, 동쪽 해변: 일출 명소

5월은 서쪽 해변 파도가 거셈, 동쪽 해변은 파도가 잔잔

이에 서쪽 해변에서 2박, 동쪽 해변에서 3박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숙소를 찾았다.

카미아 리조트는 푸꾸옥 서쪽 해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오션뷰와 가성비를 둘 다 챙길 수 있는 곳이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카미아 리조트는 바닷가를 바라보는 언덕 위에 위치해있고, 바닷가까지 숙소들이 종류별로 쭉 이어져 있다.

사진 중앙 수영장을 기준으로 왼쪽 건물에 리셉션이 있고, 오른쪽 건물이 레스토랑이다.

출처: 부킹닷컴

까미아 리조트에는 수영장이 총 3개가 있는데, 리셉션 옆에 2개, 바닷가에 1개가 있다. 내가 여행 갔을 시기에는 바다에서 놀기에는 파도가 높아, 멀리서 보기만 하고, 리셉션 옆 수영장에서 놀았다.

출처: 부킹닷컴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인데, 숙소에 오전 7시쯤 도착을 했다.

푸꾸옥의 기후에 아직 적응을 하지 못했던 터라, 짝지랑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추가 비용을 내고 조기 입실 및 조식을 먹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다행히 들어갈 수 있는 룸 + 조식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추가 비용을 내고 이용했다.

이때 푸꾸옥의 더위와 습도에 정신을 못 차렸는데, 리셉션 냉장고 안에 맥주가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짝지랑 맥주 2병 사서, 1병씩 마셨다.

와, 그제야 더위가 가시면서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로비에는 앉을 자리가 꽤나 있는 편이었다.

조식 먹고 나니, 방이 준비가 다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름 아침의 푸꾸옥 서해

언덕을 조금만 올라가면 짝지와 내가 이틀간 머물 숙소가 있다. 다행히 레스토랑과 수영장으로부터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배정을 받았다.

예약한 방은 프리미엄 디럭스 더블룸(바다전망)이고, 이상하게 방 전체 사진은 안 찍어서, 부킹닷컴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참고용을 첨부했다.

방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우리는 2층으로 배정받았다.

출처: 부킹닷컴

방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오션뷰를 보기에 딱이었다.

화장실에는 1명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욕조가 있는데, 창문이 크게 있어 꼭 블라인드를 내리고 이용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 그리고 베트남 수돗물 관련해서 워낙 많은 이야기가 있어서, 푸꾸옥 고스트에서는 샤워필터를 챙겨가길 추천했다.

추천하니, 당연히 준비해 갔는데, 오, 필터 여분 챙겨갔는데, 필터 1개로 충분히 2박 지냈고, 생각보다 녹물이 심하지 않았다.(2019년 5월 기준)

조식 뷔페를 먹을 수 있고, 점심&저녁 레스토랑으로 이용되는 곳이 바로 아래 사진에 나오는 곳인데, 바로 옆으로 보이는 수영장 뷰가 엄청 멋있다.

운 좋게도, 라이브 공연을 하는 날 머무르게 되어 칵테일 2잔 서비스 받고(우리 취향 아님), 라이브 공연을 들었다.

필리핀 출신 가수였는데,

짝지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신청하면 바로 불러주고, 우리는 따라 부르고,

그 기온, 습도, 향기, 음악... 우리에겐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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