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 현지인 맛집 신짜오 해산물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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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푸꾸옥 여행중에 이미 유명한 해산물 맛집 신짜오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구글에서도 평점이 4.1이나 되고 후기도 좋아서 저도 가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가성비와 맛 동시에 잡은 해산물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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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엉동 야시장과 롱비치, 근처 유명 관광지도 많아서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통창에 보이는 바다 뷰가 너무 좋아요

들어갈때 벌써 창가자리는 만석이라 창가에 앉지는 못했지만

다른 테이블에서도 막힘없이 보여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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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족들은 다 해산물이나 갑각류를 너무 좋아해서 이것 저것 다시켜봤어요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갑갑류부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 꽃게,부채새우(?)와 비슷한 요리들 같이 보였어요

비주얼에 흠칫 1차 놀라고 2차 맛에 감탄을 ...ㅜㅜㅜ 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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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서는 비싸서 잘 먹지도 못하는 랍스타!!!

제 최애 픽!! 듬뿍 올라간 치즈에 사르르 녹은 랍스타 살 ㅜㅜ

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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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갈릭 버터가 정말 맛도리에요!

새우는 당일 싯가로 정해져있는데 싱싱하고 살도 오동통해서

맥주가 절로 넘어갑니다

직접 굽는것도 구경했는데 불향에 생맥주에 진짜 잘어울려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맥주까지 꼭 같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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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구이와 딱새우까지 나왔는데 베트남 요리를 맛있다고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새로운 맛을 경험했어요

저희 아들도 계속 새우 살을 발라달라고 하는통에

손이 쉴틈이 없었어요 ㅎㅎ

너무 잘먹어서 제가 다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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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봤던 딱새우(?) 요리가 살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해서

신랑도 저희 아이도 엄청 잘먹더라구요

새우살 바르기가 힘들었는데

현지인 분이 새우 쉽게 까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먹을수있어요

현지인이라 말이 안통할줄 알았는데

역시나 바디랭귀지는 다 통하게 되어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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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다니면서 해산물 요리 식당은 꼭 한번씩은 가는데

베트남에서도 바다 뷰를 보면서 바로 직접 구워다 주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에

너무 좋았던 하루 저녁 마무리를 했어요!

현지인 맛집 답게 오토바이들도 많이 주차 되어있더라구요

예상보다 가족들이 더 맛있게 잘먹어서 너무 만족했던 레스토랑이에요

재방문 의사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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